원활한 청문회의 진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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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2-15 20:25 조회4,76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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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장관 등 고위 공직 지명자들의 떳떳치 못한 내력들이 문제다. 사회의 자정을 위해서도 지명자들이 청문회에서 적절한 검증을 마친 후 향후 진로를 결정함은 바람직한 일이다.
두 말할 필요 없이 100% 완벽한 인격의 공직자는 없다. 따라서 청렴성이 우리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정도의 평균치 이상이면 무난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청문회시 청문 대상뿐만 아니라 입장을 달리하고 있는 청문위원들의 내력도 함께 공개하여 청문회를 진행시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그렇게 할 경우 우리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적정치의 도덕적 잣대를 쉽게 마련하여 청문대상 공직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며 나아가 청문위원들이 청문대상자들을 향하여 주제 넘는 과도한 청렴성을 요구하지 않아 청문회가 비교적 원활히 진행 될 것이란 생각이 드는 때문이다. 최소한 한국 청문회의 고질인 발목잡기 식 청문회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청문회를 주도하는 의원들을 먼저 청문하는 법을 발의하여 채택하면 어떤가?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어찌 자신의 눈깔속의 대들보는 보지못하면서 남눈깔속 티끌을 그리도 잘 본다는 말인가?
바로 청문의원 행세하고 있는 민주좌좀당 좌빨구캐의원쒜끼들의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민좌당' 쉐끼들을 털어보면 아마 그 수십수백배의 과오가 드러날텐데
그런 과오가 청문회에 앞서서 사전점검된다면
과연 그 좌좀당 쉐끼들이 청문회장에 나올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경기병님 돌石 님 찬동 동감 합니다.
5년전 이명박 후보와 당선후 내각구성이시에 나타난 지명자들의 비리가 나타나면 유능한 일꾼-행정가를
뽑는 것이지 도덕군자를 뽑는 과정이 아니다?등 꽤 걸직?한 반론이 성행했고 또 그게 먹혔던 것으로
기억된다.
박근혜와 박근혜 사람들에게만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잣대를 디미는건 당연하다는 게 이상하다.
국회의원 전원의 신상도 청문회 대상자들과 같은 수준으로 신상을 조사 공표해야 공평할것 같다.
차제에 각종범죄 전과자 탈세범 보안법위반자 병역기피자 폭력범죄자 들의 경력을 맛박에 붙여놓고
정문회를 하라해야 할 것이다.
결격의 국회의원들이 청문회를 운영한다는 제도자체가 글러먹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