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아들 가짜MRI 의혹, 연세대 총장과 병원은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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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팝나무 작성일13-02-10 20:18 조회4,110회 댓글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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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정갑영 총장님께
저는 십여 년 전부터 우리 나라의 正常化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조국의 근대화와 세계화를 선도해 온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을 매우 사랑합니다.
우리는 해방 후 험난한 국내외의 환경에서도 세계적으로 드문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어느 정도 이룩했습니다. 그러나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좌익들과 직접 북한의 使嗾와 지시를 받는 위장한 진보와 민주 인사들은 해방 이후의 역사를 왜곡해 왔으며, 김정은의 3대 왕조세습과 先軍專制정치에 대해서는 궁색한 괴변을 늘어놓으며 북한 동포의 참상은 철저히 외면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번 천암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으로 그들의 정체가 드러났으며, 최근의 통합진보당 선거부정사건들은 그들의 위선과 사악함을 폭로하고 있습니다.
자칭 진보와 민주 인사들 가운데서도 위장술이 뛰어난 현 서울시장 박원순은 아들(박주신)의 병역미필에 직결되는 MRI사진 진위여부를 공개 검증을 통해 진작 해소할 수 있었는데도 약 4개 월이나 끌어오다 지난 2월 22일에야 번개작전을 펴서 세브란스병원에서 MRI를 촬영했으며, 그 결과 부병원장 외 몇 교수들이 ‘언론에 발표된 MRI 사진(자생병원에서 유출된 것)과 2월 22일 세브란스에서 촬영한 MRI 사진은 동일인의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RI 사진에 대한 의혹은 그 날 이후 더욱 증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언론에 발표된 MRI 사진(자생병원에서 유출된 것)과 2월 22일 세브란스병원이 발표한 MRI 사진은 그날 교수들의 발표처럼 동일인의 것일 수 있지만, 문제는 그날 세브란스에서 촬영했다는 MRI 사진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박주신의 MRI 사진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연대의대 한석주 교수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 원장) 영상의학과장 양승오 박사의 의견이 날로 넷티전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즉, 그날 세브란스병원이 언론에 공개한 MRI 사진은 자생병원의 MRI 사진의 경우와 같이, 박주신의 것이 아니고, 어떤 뚱뚱한 사람의 사진으로 바꿔치기 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박주신이 촬영 전 대기하던 휴게실의 CCTV의 시각이 MRI 사진 상의 시각보다 약 5분이나 늦으며 사진에 잡힌 귀가 훤히 드러나고 뚱뚱한 젊은이의 사진이라는 주장까지 추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래의 파일들을 동봉하오니 연세대와 세브란스병원은 엄밀한 자체조사를 거쳐 이에 대한 의혹을 국민과 세계의학계를 대상으로 해소하시기를 간청하는 바입니다.
- “의학적 견지에서 27세 남자의 MRI로 볼 수 없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승오 과장
- “거듭되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MRI 사진” Daily Medi 최종학 기자
- “박주신은 의료계의 연구대상이자 국가의 자산”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
- 〔세브란스 MRI〕박원순의 현란한 대리신검 사기쇼 드디어 발각되다
- 강용석 팬카페 cafe.naver.com/equity3 박원순의 문제점 참조
총장님의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를 기대하며 미리 감사드립니다.
2012년 5월 23일
오OO 올림
댓글목록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거의 같은 편지를 2012년 5월 23일 정갑영 연대 총장과 이철 의무부총장과 세브란스병원장에게 각각 보냈으나, 연세대학과 세브란스병원은 아직까지 자체조사나 본 의혹에 관련된 어떤 의견 표명도 없는 것은 명망있는 공익기관으로서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이는 마치 박시장이 2011년 11월에 즉시 해명할 수 있는 사건인데도 약 4개월이나 질질 끈 후 2012년 2월 22일에야 공개라 할 수도 없는 MRI촬영 번개작전을 함으로써 의혹을 한없이 증폭시킨 것과 유사합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강용석씨가
이 문제를 제기한 장사자이니
그가 그 문제 해결에 앞장서지 않는 한
박원숭이 쪽에서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이라 봅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이 문제는 전문 의학자들과 애국 네티즌들의 노력에 의해 박원순과 강용석의 손을 떠나 이미 끌 수 없는 불이 되어, 이제 정부 그것도 박근혜정부의 손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긴 시간 복잡한 절차 없이 연세대학과 세브란스병원이 명예를 걸고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매우 아쉽네요.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청와대 지하 벙커에 모이는 NSC 멤버 19명 중 군필자는 국방부장관 1명뿐이라는 MB정부에서나, CEO들과 간부들 대부분 자신이든 아들들에 병역미필 문제가 있어, 문제를 제기하지 못 할 뿐더러 터진 문제조차 제대로 검증도 않고 오히려 면죄부를 준 메이저 언론사들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역대 문민 정부와 달리 박근혜정부는 이런 문제에서만은 전혀 다를 것입니다. 한 번 두고봅시다.
아르마니님의 댓글
아르마니 작성일
세브란스가 같은 패거리인데 그기에 뭘 바라나
존경하는 ?
뉴데일리 기사에서 전에 전사한 천안함 장병 부모님 글을 주제로 소개하는 글이였는데 천안함 사건을 못믿는 정세균 그놈에게 쓴글이였는데
존경하는 정세균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분노를 쏟아내는 글이 였는데
분노하는 놈에게 존경하는 이딴글을 붙여가지고 나불거리더니
서울에서 정세균 국회의원 당선 ㅎㅎ 이런 웃지못할 개같은 일이 벌어지데..
이글도 존경하는 에라잇
세브란스에 요청할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하고 병무청에도 신고해서 다시 조사하게 해야지 같은패거리한테 호소문을 뭐하러 쓰서 구걸하는지 한심해 보인다
아르마니님의 댓글
아르마니 작성일
정갑영 ; 전라북도 김제
ㅋㅋ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편지의 프로토콜을 두고서 말씀이 너무 거칠군요. 하기야 대학 교수들도 병역문제에 자유로운 사람이 극히 소수이니까 그네들도 내키지 않겠지만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박원순의 번개신검, 끈질기게 박원순아들 박주신의 병력면탈사기극을 제기해왔던, 당사자인 강용석의원을 공개신검장에 참여를 합의하지도 않고 독단적으로 몰래 번개로 시행된 이 사기극은 앞으로 꼭 국민앞에 밝혀져야 할것이다. 이런 빨갱이 시장이 또 내년 재임선거에 나온다니 그전에 잇슈가 되도록 모든 회원님들의 줄기찬 의혹 제기가 필요하다.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이팝나무님.
존경 스럽습니다.
이렇게 자꾸 의사표시를 해야 세상이 밝어지고,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권세를 가진놈들이 양식있는 이들의 올바른 주장을 무시하니까 역사가 퇴보 하는 것입니다.
이놈들이 반성을 하고 양심에 귀를 기울일 때까지 계속해서 쪼아야 합니다.
이팝나무님의 건승하심을 기원합니다.
이팝나무님의 댓글
이팝나무 작성일
海眼님의 지혜로운 견해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다양한 글로 다방면에 자꾸 퍼뜨리고 호소해야 합니다.
이 희귀한, 너무나 소중한 애국 사이트가 보다 격이 있는 글로 넘쳐났으면 합니다.
지나친 댓글로써 우군 한1명 만들면서 2명의 적을 만드는 어리석음은 근절해야 합니다.
소위 오줄없는 지나친 말로 의도와는 달리 시스템클럽과 5백만 야전군에 해를 끼쳐서야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