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지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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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3-02-07 09:31 조회4,50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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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조의 한심한 발언을 보면 기가 막힌다.
“북한이 핵무기로 공격할 징후가 포착되면
자위권 차원에서 전쟁을 감수하고서라도 선제 타격을 할 것”
어떻게 이런 자가 군의 수뇌가 되었는지 ,,,
짧은 단문 속에 드러나는 무지와 순진함과 어리석음과 패배주의.
정말 6.25에 이어 다시한번 반도 돼지 잡는 날 오는 것 아닌가.
이 사람 진짜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아닌가.
북한이 나 핵 쏜다고 광고하고 쏘냐.
뭐, 자위권
합참의장이란 자가 그렇게 용어선택이 하수구 수준이냐.
아무리 한국어가 명사로 이뤄진 의식공간의 확대 재생산이 부족한 언어체계라 하더라도
그 지위정도면 뭔가 다른 최강의 선언적 암시와 상징연출이 필요한데
핵 공격이라는 절체적 상황에 대한 대응논리가 그 정도라면
실제 상황은 끝났다는 것이다.
선무 선동이라는 전쟁의 가장 기본적인 구호 선택에서 삼류 저질 드라마 작가 수준에
머물고 있으니 실제 전술 전략 매뉴얼은 안봐도 척이다.
서울 상공에 한 방 떨어지면 대한민국 지난 60년은 순식간에 없어진다.
뭘 감수하겠다는 것이냐, 도대체
정말 제정신인가.
북한이 핵 지위국에 집착하는 것은 털도 안뽑고 남한을 먹겠다는 심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핵 지위국 북한으로 협상 테이블이 마련되는 순간 대한민국은 끝장이다.
모든 발언권은 봉쇄되고 오로지 미국과 일본에 목숨을 구걸해야 할 것이다.
핵 위협에 놓인 남한 사회는 급속도로 패배적 평화선동에 주눅이 들 것이고
종북들은 마침내 전면적인 주류세력으로 실권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핵 지위국 획득은 그렇게 북한 정권의 최후의 승부수인 것이다.
당연히 그것은 반대로 남한에게는 사형선고가 되는 것이다.
표적 공습의 본질은 악성 종양 수준에서 상황의 악화를 막자는 것이다.
외교적 해결을 주장하는 미국 특사놈들 말 듣다가 진짜 다 죽는다.
이는 100% 북한의 전략에 말려드는 것이다.
북한 정권은 중국 지도부의 집단의식을 그런 면에서 엄청 활용하고 있다.
공산당 이념을 추종하는 자들의 공통점은 세상살이에 매우 집착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누구보다 세상을 애착한다.
남한 좌익들이 이미 충분히 입증하고 있지 않는가.
그들의 혁명영량은 희생정신이나 정의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된다.
같은 공산당 아류로서 북한정권은 이런 중국의 속성을 잘 알고 있기에
빌어먹어면서도 큰 소리 뻥뻥 치는 것이다.
세력간의 대결로 가기전에 악성종양 수준일때 다시말해
관련당사자들의 이해상 북 핵시설의 존재 유무가 자신들의 안위에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여길때
공습을 감행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북한 정권도 예외가 아니다.
연일 공갈협박 담화문을 내는 것은 막상 공습을 당해도
속수무책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에 다름 아닌 것이다.
총기의 나라, 미국
쌓아두고 가만히 있으면 안에서 발사된다.
남중국 해, 일, 중분쟁은 덩어리가 더 크다.
신의 가호가 온 것이다.
일단 지르고 나면 북한 핵 기지 정도야 중국도 딱히 시비걸지는 않을 것이다.
북한, 서울 공격 못한다.
말 그대로 엄포다.
서울은 이미 그 자체로 메트로폴리탄이다.
재래식 무기를 서울에 쏟아붓는 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북한도 잘안다.
태평양 사령관의 용기를 기대해 본다.
백악관은 별로 안믿긴다.
댓글목록
하늘하님의 댓글
하늘하 작성일
“북한이 핵무기로 공격할 징후가 포착되면
자위권 차원에서 전쟁을 감수하고서라도 선제 타격을 할 것”????
그러면 이전에는 핵무기 몇 발 쐈는지 확인하고 공격할려고 했었나?
연평도 사건 처럼 핵무기 몇 발 쏘는지 센 후에 공격할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