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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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2-07 13:13 조회4,154회 댓글2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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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생명체가 성장하여 무리에 적응하여 살아갈 나이쯤에 이르면
부모는 정든 자식을 자신의 품에서 놓아줍니다.
이는 인간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계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아름답고 존엄한 하늘의 계시입니다.
따라서 김연아 모녀지간에게서 느껴지는 아름다움은
김연아 성공 이전까지의 모습이지 성공 이후에 벌어지는....
김연아를 앞세운 모녀의 돈벌이 행각까지를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다수 김연아 모녀에 실망하는 식자들은
바로 그 하늘의 장엄한 계시와 무관하게 멀어져 가고 있는
모녀의 인간적 탐욕을 들여다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김연아 어머니가 딸을 아이템으로 하여 올댓스포츠라고 하는
스포츠 흥행기획사를 만들었지요....
동시에 각종 광고에 가리지 않고 출연을 합니다.
왠지 비정의 모정을 보는 것 같아 가슴 한 켠 착잡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특히 그 어머니를 바라보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다양하리라 봅니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한 일일듯 싶습니다.
기존 소속사에서 떼어가는 돈이 많다고 판단했으니, 올댓스포츠를 설립했겠지요.
자기 스스로 기획사를 만들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다 자기 능력이겠지요. 그에 대해서 우리가 옳고 그르다 말 할 수는 없을 겁니다.
팬이 외면하면 망하겠지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김연아 정도의 스포츠 스타가 CF에 출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CF에 출연하고 싶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김연아가 상품성이 있으니까 광고주들이 섭외를 하는 것이겠지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역시 각자의 시각 나름일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을 교육적 측면에서 평가할 것이냐,
종교적 측면에서 평가할 것이냐,
기업가적 관점에서 평가할 것이냐....
제 개인적으론 한 인간의 삶을 교육과 종교적 가치가 믹스된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는군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성인이 된 자식을 놓아주지 않고 그의 삶 깊이까지
어머니가 관여하고 있다는 점은 비교육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모녀의 탐욕스러우리만치 지나친 수익활동은
비종교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허 달마님께서도...
세속의 일이 궁금하신 건 아니시죠?????
그족 모녀의 일이라는 것도 탐욕이라고 보실 수도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 본다면,
"늬들도 성공해라 그리고 성공한 값을 받아내라"
라고 보실 수도 있겠죠????
요즈음 제가 좀 바빠서 격조 했습니다만....
남의 일이니 "배놔라 감놔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글쎄요? 김연아양은 아직까지 스포츠 선수입니다.
단체 스포츠가 아닌 이상 개인 스포츠를 하려면 돈이 들어갑니다.
거기에는 교습비(레슨비)도 포함되는데요.
광고출연 가리지 않고 한다 그러시는데, ‘경기병’ 님 글에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술광고 같은 건 안 해야 합니다. 개인 이미지도 있구요.)
하지만 운동선수가 그 막대한 교습비를 조달하려면 스폰서를 구해야 합니다.
스폰서를 얻는 댓가로 광고출연하는 거죠. (이는 박태환, 손연재도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스포츠 기획사는 경영능력에 따라 대박 칠 수도 있고 쪽박 칠 수도 있습니다.
이걸 종교적 측면에서 평가한다는 건 무리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모녀 사이에 트러블이 일어난 사실이 없는 걸로 봐서 별 문제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것들을 알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제가 바라보는 삶의 관점에 대하여
공감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 것을 알면서도 제 의견을 피력해 본 것입니다.
김연아의 성공 이후의 삶에 대하여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모녀지간의 사이가 좋고 않좋고 문제는 거리가 먼 언급입니다.
문맥을 파악하신 후 답글을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전략)모녀의 인간적 탐욕을 들여다보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모녀의 인간적 탐욕?
박미희씨가 김연아의 성공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개인적인 부를 챙겼다고 어떻게 증명해보실 겁니까?
“(중략)왠지 비정의 모정을 보는 것 같아 가슴 한 켠 착잡한 마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후략)”
박미희씨 등살에 못이겨 김연아가 힘들어해 한다는 사실이라도 있습니까?
있으면 한 번 말씀해 보세요.
제가 문맥을 파악하지 않고 답글을 달았다 생각하십니까?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기업적 관점에서 바라볼 때의 김연아 모녀의 성공적인 삶은 잘 못된 것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벽파랑님의 의견도 옳다고 봅니다.
그러나 삶을 교육적 종교적 가치에 비중을 두어 구현하고자 하는 사람의
시각에서 바라본 모녀의 삶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다는 얘깁니다.
어쩌면 저와 벽파랑님의 인생관의 차이라 할 수 있겠지요.
얘기가 조금 비약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김연아의 인생은 공교육 이념이 구현한 삶이 아니라
우리들이 비난해 마지않는 사교육 제도가 실현시킨 삶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사교육에 의해 삶의 목표를 다져오다시피 한 김연아와 그의 어머니로서는
왜 자신들의 삶과 모녀지간이 일부 식자들에 의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 지를 도저히 이해 못하는 것이죠.
사교육에서는 인간의 길까지는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전 김년아 그년이 싫습니다.
단순히 싫은 정도를 넘어서서 혐오를 넘어 이젠 증오에까지 이르려고 합니다.
물론 그년이 빙상계에서 가장 잘한다는거?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스케이트만 잘탄다고 해서 다는 아니지요.
솔직히 말해서 그 딸년은 웬만큼 비위가 강한 사람을 빼고는 거의 뭐...
그 딸년의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좆같은 쌍판때기가 아닙니까?
얼굴만 좆같은게 아니라 인간성은 또 어떤가요?
지년이 잘나서 올림픽 금메달딴게 아니란거 아시죠?
브라이언 오서라는 외국인 지도자가 있었기에 그 년이 금메달을 땄었던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년은 돈을 더 주기 싫어서 오서를 내쳤지요.
안 그래도 그 전부터 이년의 혐오스러운 외모가 싫어서 감정이 좋지 않았는데
그걸 계기로 해서 이년은 외모뿐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서도 똥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나는 년이란걸 지 년이 스스로 인증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빙상계에 띄워주고 싶은 년이 그렇게도 부족했습니까?
이년만큼 실력이 있는데다 외모도 이년보다 더 좋은 애를 스타로 만들어주면 제가 이렇게까지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아무튼 전 이년이 졸라게 혐오스럽습니다.
피겨 잘해서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였다(?)는 개소리가 최소한 여기(시스템클럽)에서만은 안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설사 그년으로 한국이 알려진다(?)고 한들 그 년을 보는 지구촌 시청자들은 이런 말밖엔 안할 겁니다.
'한국이란 나라의 처자들은 전부 저 년처럼 이상하게 생겼나? ㅋㅋㅋ'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몇날 며칠을 밤을 새워가면서 브리핑 연습을 했던 사람입니다.
평창올림픽 유치에서 김연아의 역할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김연아는 올림픽 브리핑 후유증으로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브라이언 오서는 돈을 더 주기 싫어서 내친게 아니라,
계약 만료가 되어서 재계약하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김연아 뿐만 아니라, 아사다 마오를 비롯해서 에반 라이사첵, 예브게니 플루센코 등 많은 선수들이
시즌이 끝나면 코치를 교체하곤 했습니다.
당시, 오서는 재계약시 돈을 더 받기 위해서 아사다 마오로부터 오퍼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는 굉장히 부도덕한 짓이었습니다.
그것이 통하지 않자, 일본 선수들을 김연아가 훈련하는 훈련장에 끌어들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지요.
이 일로 인해서 둘 사이는 급격하게 틀어진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브라이언 오서 때문이 실력이 늘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김연아는 브라이언 오서를 만나기 이전부터 이미 세계 1위였습니다.
물론, 브라이언 오서가 캐나다인이기 때문에,
캐나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리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오서가 김연아의 실력을 끌어올렸다는 것은 검증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오서가 뛰어난 코치였다면,
어째서 김연아 이후로 오서가 가르친 선수들 중에 뛰어난 선수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일까요?
님께서 시스템클럽에 언제 가입하셨고, 언제부터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겠으나,
근거없는 비난으로 김연아를 욕하는 것이 시스템클럽의 정신은 아닙니다.
nori님의 댓글
nori 작성일
우리나라를 빛낸다 어쩐다 하긴 하는데 저도 왠지 싫습니다..
태도가 안좋은거 같아요 품위도 없고
그에 비하면 아사다 마오는 참 품위가 있는거 같아요
국가대표라는건 실력도 중요하지만 나라의 이미지를 위해
그런 품위나 태도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실
한국에서 고상하고 품위있는 사람들 찾기가 힘이들죠 국민들의 수준을 전체적으로
떨어뜨리려고 메스컴에서 총 교육을 하고 있어서도 그렇겠지만..
메스컴의 영향이 엄청난 거니깐..다 저질 프로들..
그리고 하는짓이 좀 절라도 스럽습니다..지독하고 이기적이고
말은 서울말해도 부모고향은 모르죠..어떤지..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김연아 부모 등 가계에 관한 글이 일베에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김연아 아버지는 서울태생이고,
김연아 어머니도 서울태생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할아버지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사업을 하셨거든요.
http://www.ilbe.com/610130967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 역시 품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좌빨들이 대게 품위가 없고 천박하죠.
김연아가 품위가 없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시면,
독자들이 검증을 하거나 나름대로 판단할 수 있을듯 합니다.
어떤 표현을 두고, 그 표현이 품위없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왜 그런 표현이 나왔는지는 앞뒤 정황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철없던 소녀시절에 한 얘기를 두고 품위가 없다고 하면 그건 좀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그냥 스포츠 선수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 선수에게 마치 예수나 간디처럼 위인이 되기를 바라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만원 박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우리나라에는 다른 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우 독특한 병이 있는데,
'배 아픈 병'이라고 하셨습니다.
nori님 개인을 두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아...그리고 또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 얘기인데...
그런 똥냄새나는 얼굴을 이곳 저곳...
그러니까 CF에 그걸 자주 들이민다는 자체가 눈높이를 중시하는 다수의 시청자들한테는 실례입니다.
어떤 사람이건 눈이 달렸으면 보기 아름답고 좋은 것만 골라볼 권리가 있는데...
지 년이 뭐길래 이 CF 저 CF에 나와서 다수 시청자들의 눈을 썩게하는 겁니까?
존나 재수없는 ㅆ팔년이라고밖에는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욕해서 죄송하긴 합니다만 그만큼 그년의 잘난척을 혐오해서 나오는 말이니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양레몬’님, 댓글이 좀 지나치시군요.
스스로 김년아라 깔만한 위인이 되시는가 궁금합니다.
김연아만큼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김연아만큼 애국하신다면 모를까?
끝으로, 님은 김연아를 알아도 김연아는 님을 모릅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김연아를 키우신 부모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투자와 헌신과 정성을 기울였겠습니까.
대한민국을 만천하에 영원히 빛내주신 김연아의 부모님께 뜨거운 박수로 고마운 뜻을 전합니다.
사회정의의 눈으로 보아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제3자로서 무책임한 비난은 삼가는것이 좋을것입니다.
이 세상엔, 우리나라엔 남의 등처먹는 놈들, 나라를 가지고 노는 정치꾼들, 심지어 국민의 세금을 북괴에 마구 퍼주는 빨갱이들이 득실거립니다. 법의 잣대로 국민을 난도질 하는 법관들 중에도 축재를 목적으로 법을 악용하는 못된 년놈들이 바글거립니다.
시간 있으면, 이런 못된 공중의 적들에게 화살을 쏘시는것이 어떨까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종교적 가치 측면"에서의 가치평가를 할 정도의 필요성이 있는지 "하늘의 준엄한 계시" 를 들이 대야
만 하는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종교적 가치는 윤리/도덕의 최고경지를 지향하지만 비신앙인의 세속적
삶이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것도 중요하며, 대죄를 범하지 않는 한 준엄한 하늘의 계시를
적용하는건 적절치 못하다고 봅니다. 김연아 선수는 피나는 노력으로 자기성취를 통해서 국위선양에
크게 이바지 한 이타적인 삶도 우선 고려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예체능 과목을 실행하는 선수와 부모들의 고충이랄까, 성년이 되어서는 자녀를
자기 갈길로 놓아주는 것이 절대아니고 부모가 항시 선수를 따라다니면서 밀착 뒷바라지 해야만 하는
숙명적인 힘든 고충이 있지, 예체능하는 딸자식의 부모 입장에서 한마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이상 야릇한 주제 글을 마치 낚시 고기 떡밥미끼 처름 던져서
댓글이 줄줄이 달리게 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