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상훈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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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사님 작성일13-02-05 17:41 조회3,9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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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부자 3대 정권은 핵, 미사일개발에 35년 넘게 사활(死活)을 걸어왔다.
이처럼 무지몽매 무기증강에만 매달여온 결과 5번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2번에 걸친 핵실험을 감행해 나름대로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번 국제사회의 강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단 권고를 묵살하고 쏘아 올린 대가로 유엔 안보리는 중국을 비롯해 15개 이사국의 만장일치로 대북제재를 결의(2087호)한 바 있다.
이에 김정은과 국방위, 조평통, 노동신문 등 언론과 방송을 총동원해 연일 강하게 반발하며 자신들의 불법적인 행위에 반성과 자숙은커녕 오히려 자주권, 자위권을 들먹이며 3차 핵실험을 감행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북한의 전매특허인 벼랑 끝 전술인 핵실험 위협에 한.미.중국은 긴밀히 공조한 가운데 북의 무모한 핵실험 저지에 외교적 설득과 압박을 가하고 있다.
북한의 무모한 3차 핵실험 도발에 대해 한. 미 정부의 대북 경고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한. 미 양국 해군은 지난 월요일부터 동해상에서 핵잠수함과 이지스함 등이 참여하는 연합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은 이번 동해상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미연합 해상훈련을 일상적인 훈련으로 오판해서는 안 될 것이다. 거듭 경고하건데, 북한이 한. 미. 중 등 국제사회의 핵실험 중단 경고를 무시하고 핵단추를 누르는 우(愚)를 범한다면 김씨 세습족벌 독재정권의 제삿날을 앞당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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