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탈북자 받아들이는 것은 재고해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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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02-04 19:40 조회5,9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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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동안 탈북자들은 무조건 받아들이는 게 좋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탈북자들이 재입북하는 경우가 여러 번 있었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재입북하는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은 우리나라 드라마를 보고 동경해서 넘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은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집과 환경을 동경해서 넘어온다고 합니다.
자기도 대한민국에 가면 저렇게 생활하겠지...라면서 기대를 품고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지요.작은 임대아파트와 적은 정착금으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자본주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서 대부분은 돈을 탕진하고 빈민층으로 전락합니다. 이들은 사회 불만세력으로 성장합니다. 채널A의 이만갑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어떤 탈북여성은 쾌도난마에 출연해서 문재인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군요.
그리고, 그 이후 또 한 번 출연해서는 이정희의 종북노선에 대해서도 각자의 생각이 있으니까 누가 옳다 나쁘다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탈북자들 중에서는 비교적 성공한 생활을 하는 여성이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그보다 못한 빈민층 탈북자들은 더욱 심각하리라 예상됩니다. 탈북자들은 하나원이라는 곳에서 교육을 받고 사회로 나온다고 하는데, 하나원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의 애국역사와 5.18 폭동등 좌익역사를 전혀 교육하지 않고 있는듯 합니다.
이들이 사회에 나오면 오히려 좌익들이 가르치는 역사관에 쉽게 물들게 됩니다. 아무런 준비도 안된 하얀 백지상태의 이들에게는 좌익 언론과 좌익 영화,그리고 각종 좌익서적 등에 의해서 좌경화되기 십상입니다.
특히, 어린 탈북자들 일수록 더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폭압적인 김씨왕조 밑에서 당한 건 당한 거고,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모든 것은 그와는 별개의 문제로 인식하게 됩니다.
자신들이 차별받고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사회의 탓으로 돌리게 됩니다. 어려서부터 자본주의와 경쟁체제에 익숙한 한국인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원에서 철저한 반공 역사교육을 하지 않는 한, 이들을 마구 받아들이는 것은 반드시 재고해야 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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