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12월 중국이 한국과 수교한지 3년이 되는 시점에
  요령성의 성도 심양시를 거처 연길, 도문,용정을 거처 훈춘시 변방을 갔었는데

  그때 1992년 수교된지 3년이 된지라 주현미 공연단이 이 곳을 지나갔고 그들은 1992년 한국과
  수교시  만주동북3성의 영토분쟁에 대한 사전 수교조건 합의를 토대로 그들은 이른바 동북공정연
  구를 착수하였다고 당당히 설명하던 중국측 여행안내원의 설명과 함께 조선족 현지민들에게 독립
  정신 등 사상적 선동을 하면 체포되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서 유의하라는 당부를 들을때 

  저는 고구려 고토가 이렇게 정리되는 슬품에 잠겨 독립군들의 근거지인 용정시 일송정 소나무밑에
  서  눈물을 흘리고 왔습니다 

   만주고토회복을 위하여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노력하였으며 이미 눈을 감으신 조상들이 얼마나 안
   타까워 하고 있을까요 

   중국과 한국의 영토는 만주를 사이에 두고 많은 국제법상의 갈림길에서 중국의 신승으로 끝나는 
   현실이 안타까웠으며 북한이라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치세력 때문에 이미 120만명의 조선족 자
   치주를 형성한 길림성, 요령성. 흥룡강성의 한민족의 뿌리가 중국속에 안착되어 가는구나에 더
   한탄을 해봅니다 

   만주도 우리땅, 대마도도 한국땅입니다 
   
   그래도 1900년대 중반에 들어오면서 과학기술의 발달로 남의 땅을 그냥 접수해 가는 시대가 마감
   되었기에 대한제국의 멸망으로 어두웠던 한반도가  원자력 섬광에 의한 광복으로 대한민국호를 반
   듯하게 건국하고 내부 공산분열세력과의 끊임없는 항쟁을 통하여 굳건히 항해를 하고 있음에 깊
   은 감사를 드리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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