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당선인이  인사청문회의 난맥상을 보고 고심끝에도 안되니 안전 드라이브로 김용준인수위원장을 총리지명자로 발표한것 같다. 전체 여론은 대체로 무난하다고 하는데 방송출연 평론가들은 과연 책임총리로 소신껏  역할을 할수있을까 하면서 비판을 하는 소리도 많다. 
 
 이런 평가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두번에걸쳐 발목잡아 비판을 받는 일은 하지 않을것으로 봐서 무난히 통과될것으로 본다.

 여기서 곧 있을 국회인사청문회에서 김용준총리지명자가 대답해야할,기필코 터져나올 어려운 고뇌의 입장인 야당이 질문할  "5.18에대한 역사인식"이다.

과연 김용준총리지명자가 5.18을 민주화로 볼것인가? 폭동반란으로 볼까?란 점이다.
대답이야 뻔하지 않겠는가?  벌집을 쑤시는 일을 결코 하지 않을것이니 일단 "민주화"로 화답하는 식이 될것이다.

 과거의 5.18에대한 역사인식에 대한 청문회에서의 답변이야 어찌됬건 김용준총리지명자의 내심은 앞으로의 박근헤정부에서는 불법종북행위만은 뿌리 뽑으면 될것이란 인식이 내재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박근혜정부가 국민대통합을 내걸면서 우리같은 보수우익단체는  5.18을 맘데로 폭동반란으로 규정하며 글을 쓸수있어도 행정부수장으로서 5.18에  맞짱설 무모한 일은 하지 않을것으로 본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전체를 망가트릴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계속 5.18에 불을 더욱 짚혀야 진실과 정의가 살고 국가미래를 되돌려 놓을수 있다.  정권은 짧고 국가는 영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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