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군 왔다, 오지 않았다, 보지 못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1-21 18:41 조회4,175회 댓글9건관련링크
본문
광주 5.18 사태 당시 북한 특수군 존재에 대하여 설왕설래다.
5.18단체에서는 특수군이 오지 않았다는 주장이고
시스템클럽에서는 왔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이 와중에 제 3의 색채를 띠는 이채로운 입장이 있어 흥미롭다.
사태 당시 북한 특수군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보수세력의 일각인 조갑제닷컴의 의견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5.18 단체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는 것으로서
보수 전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키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더욱이 보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그저 일반시민들에게서나 들을 수 있는
객관적 증거자료에 의한 신뢰할 만한 입장 표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5.18에 대하여 논증에 의한 명확한 입장 표명 없이
계속해서 종북척결을 주장한다거나 반공을 얘기한다고 하는 것은
보수세력으로서 애국에 임하는 진정성을 의심하게 하기에 족하다.
조선일보식 눈감아주기 반공이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왔다’도 아니고 ‘오지 않았다’도 아니고 ‘보지 못했다’고 하는 의견은
전문성이 떨어지는 생활인으로서의 保身性 처세이지 진실을 추구하는
지식인이 취해야 할 떳떳한 도리는 아니라고 본다.
모쪼록 빠른 기일 내에 시스템 클럽과 조갑제 닷컴
사이에서의 의견조율이 이루어져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보수세력의 전열이
가다듬어 졌으면 한다.
댓글목록
하늘하님의 댓글
하늘하 작성일
그리스도인들이 좀 갑갑해요.
성경책 쳐다보고 외우고, 울고불고...두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같은 형제들끼리는 안싸울려고 그러고
앞뒤로 꽉 막혔어요. 융통성이 없어요.
이명박이 부지런한 대통령이랍니다.
기가 막혀서..낄낄낄
검은 선글라스 끼고 다니며 박정희 대통령 흉내나 낼려 그러고
업적 세울려고 대운하, 4대강 하다가 경제파탄
그래도 부지런한 대통령?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이거지?
불자인 노무현은 못잡아먹어 난리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장님 기자도 심안心眼이 열려 있다면 밤이나 낮이나 관계없이 볼것보고 판단할거 판단한다면
이건 훌륭한 기자다..그러나
눈뜬 기자라 해도 심안이 닫혀 있는 눈뜬 장님이면 보이는 표피만 보고 내재한 의미나 인과를 보지못하며
이성적 사고는 접어놓고 조건반사만 신봉하는 청맹과니 기자가 된다.
장님이 보던 말던 빛은 빛대로 남는다고 탈무드는 일찌감치 갈파했다..
안보였다고 없다 안왔다면 손끝에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세균이 없다 깨끗하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
작전하는 군인은 의도를 숨기기 위해 위장한다. 적국에 폭동하러 침투한 군인이 제니라 정복에 견장달고
제나라 공식장비 AK 소총들고 조기자 앞을 뛰어다녀야만 북괴군이라고 인정할건가?
보병 일등병 제대한 상식수준에서 한 말이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보병일등병도 절대 그런 수준미달의 말을 않합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이면 보면 보는 대로 못 봤으면 못 보았다고 하지요.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그렇습니다.
순진한 사람이면 보지 못했다.
광주는 폭동인지 민주화인지 못보아서 모른다.
그렇게 말하면 될일이지 자기생각은 왜? 밀쳐넣나?
초보자님의 댓글
초보자 작성일
북한군이 이마에 써 놓고다니나요?
당연히 눈에 안보이죠.
범인이 얼굴에 나 범죄를 저질렀소하고 써서다니나요?
그렇다고 범죄행위가 없었던건 아니죠
그러나 당시의 기사들를 보면 뭔가 의심을 품은 듯한 기사는 많습니다.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위에서, 실재로 그리스도인은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영혼의 존재을 받아드리며, 눈에 보이는것만을
믿는다 함은 사실이 아닙니다. 양쪽을 심하게 갈라놓기란 점점 간격을 멀리할 뿐이며, 일단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면서 조목조목 반론을 제기하고 설득력을 펴야 가까이 접근될 수 있으며 융화(조절)가 가능해 진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자존감을 일방적으로 해치기만 한다면 사물의 진위를 고사하고
감정대립으로 치닫는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봅니다.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보지 못했다니? 개눈깔 밖고 있었나?
조갑재도 누굴 닮아 가나보네...
정확한 표현을 한다면...
알지 못했다. 이렇게 표현하거나
모르고 있었다 이렇게 표현 해야 할텐데
보지 못했다는 표현은 온것 같은데
자신은 개 눈갈이어서 안보였다는 말입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광주사태에 북한군을 개입시킬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광주사태로 끝난 문제를 둔갑을시켜 왜곡시켰다면
그원인이 무엇이며 이것이 민주화운동인가 광주사태인가 제 평가를하여
역사를 옳 바로 기록하여야지 옳지않겠는지요
탈북자들의 의견은 참고로 알면 되는것이지 그 후에 사람들이라는것입니다
지 만원... 지나치리만치 고 지식한 집념의 감정으로는 않된다는 것이죠
5.18을 체험도 않으신분이 어찌 해결 한단 말입니까
조갑제...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는것은 오판이 아닐런지.....
역사학도란분이 옳 바른 판단은 아닐까요?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이미 저는 5.18 문제로 검찰청[고발.항고.제정신청] 헌법 제판소 를거쳤습니다.
지 선생님이 고 법이나 대법에 승소한이유도
그 영향의 조금은 참고 하였으리라 믿습니다
이 세상 다 속여도 하늘은 속일수없는법
5.18 광주사태의 책임 자 는 김 대중이라는것이
서서히 드러날것이니 기대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