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군대에서 탈영이 꽤 많았어요. 보통 자기 물건 챙기고 백에 담고 몰래 가는데, 어느 사람들은 꼭
백 두개를 가지고 갔었다고 해요. 자기물건과 남의 물건 한 가방 훔쳐서 가져가는 것이죠. 여기서 따불빽 (double bag)이 나왔다고 합니다.  요즘은 잘 안 쓰는데 하와이라는 말도 있죠.

5-60년대 군에서 유래되었다고합니다
군대생활하던 전라도 병사들이 탈영을 할때도 따블빽에 옷가지부터 부대 물건들을 훔쳐넣고 탈영 한다고해서 따블백이라 붙여진 이름이 전라도는 따블빽이라했답니다

따불빽도 종류가 2가지가 있습니다.
전북은 B빽
전남은A빽이죠
그래서 그런지 지금도
A빽한테 B빽은 하 세월이죠

잘난 그들을 부르는 다른말들
하와이---------미국 하와이 사람같은 외국인 같은 이질감
깽깽이---------말하는 소리가 개짓는 비음 비슷한 깽깽거린다 하여
졸라도---------요즘 젊은이들의 신조어(= 좃라도)
홍어족---------생선썩은 암모니아 독극물을 먹는 야만인들
슨상족---------개대중을 신처럼 모시는 얼빠진 남쪽인간족속
라도-------------전라도라하면 알아들으니까봐 줄인말
호남향우회-----대한민국 3대 끈적거리리는 고질병 단체

한때 95족 이란 말도 썼어요. 투표만 하면 95이상 항상 나온다고 해서. 요즘은 홍어가 대세인가요?

'HAWAII{하와이}!' ,,. 저는 이 말을 자유당 후기, 1957년도 국민학교 6학년 때, 강원도 춘천에서 아버지가 돈 떼먹고 종적을 감춘 '남랴뎐'을 한탄하면서 혼잣말로 욕하는 걸 처음 들었! ,,.

그리고, '따불 빽'의 정확한 단어 스펠링이 tuffle bag 인데 좌우가 곁의 전우들 보급품 훔치는 파렴치한 짓을 부끄럽지 않게 범하는데는, 그저 아연할 뿐! ,,,.

1966년도 충남 논산, 육군제2훈련소 _ _ _ 練武臺(연무대)!
훈련병 시절에, 내무반장{선임 훈련 조교가 내무반장을 겸함}이, 어느날 갑자기;
"침상 제1선에 정렬!", "침상 제 3선에 정렬!" 군기 잡더니! ,,. "앉아!" 하고는 돌연 "너 이리 나와, 앉아!"
"발바닥 통료로 내밀어 뻗어!" 하더니 야전 공괭이로 그 훈련병의 바라닥을 때리는데! ,,. 무슨 영문.까닭으로 자기만 이런 매를 맞는지도 모르고,,. 타 훈련병들도 물론 모르,,,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3-01-17 13:08

↗ '남랴뎐'이 아닌 타 지역 출신들은 보급품을 분실하면 솔직히 욕 먹고 얻어 터질 각오를 하고 내무반장'에게 '분실 보고'를 하지만! ,,. '남랴뎐'을 전혀 그러지를 않! ,,.
기럼 어떡하느냐??? 곁의 같은 동료 훈련병의 보급품을 슬쩍해서 보충! ,,,. ^*^ 물론 내종에 서로 싸우게 되죠. ,,.

증거를 잡기 위해서(?) 내무반장은 어떻게 조치하느냐?
학과 출장을 나가면 '남랴뎐' 훈련병{말씨, '신상 명세서' 등을 통해 훤히 파악코 있음}의 보급품을
어딘가에 감춤! ,,. 그리고는 내무반 동태.동향, 등; '雰圍汽(분위기)'를 일석 점호 시, 그 품목이 아닌, 타 보급품들에 대한 '일품 검사'를 실시하면서, 은밀히 간파, 추적함! ,,.

응당 없어야만 했을 그 보급품! ,,. '남랴뎐' 훈련병은 그 보급품을 관물대에 가지고 있으니 이게 무슨 조화일까요? ^^* 훔친 게 분명! ,,. 빠드~득!
그러다가 내무반장이, 어느 날, 모른 체 하고 있다가, 그 '남랴뎐' 훈련병을 침상에 앉히고, 발바닥을 통로로 내밀어 뻗치게 하고는, 야전 곡괭이로 때리는 것임! ,,. "너, 내가 왜 이러는 지, 알지?" 하면서,,. 훈련병들이야 그 영문을 알 리 없지만! ,,. 내종에는 자세히 알게 되는데,,. ^^*
나는 보급품을 분실하고는 즉시 보고했! ,,, 물론; "고문관 새끼!" 하면서 겉으로야 욕을 하지만, 보충시켜 줌! ,,.
"하와이"는 "미국의 서쪽에 위치한 동 떨어진 작은 섬"을 지칭하는데, 함께 어울려 淳化(순화)되어지기 힘든 人'을 암시하는 듯! ,,. 총총.

따불빽= 도독놈 or사기꾼.

전라디언 ->전라도+인디안
타지역으로 가는 전라도인간들, 2세들 ,고향세탁하는 것들을 
만약에 부산에 사는 전라도 새끼면 부산라디언,,,
서울에 사는 전라도 새끼면 서울라디언 이라 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3-01-17 18:51

'보따리' 라고도 함! ^^*

"엄마, 우리 보따리; 어느거; 어느거예요?" 딸이 기차타고 와서 '용산역'에 내리기 전, 미리 서두르면서,'설쳐댈 때! ,,.
'남랴뎐' 에미가 하는 말; "네꺼 내꺼가 다 어디있어! 다들, 내릴 껀데, 우리꺼지!"
이래서 '보따리'라는 별명도 얻었다는 바! ,,. 빠드~득!
처음 사귈 적에는 간도 빼 줄 것처럼 행.언하지만은도, 乃終(내종)에는 반드시 그 몇 곱절 피해를 주고는 踪跡(종적)을 감추거나; 않뵈는 곳, 없는 곳에서는 치명적인 모함.배신을 함! ,,.
또는; 헤어지게 되면, 남아있는 '남랴뎐'은 이제는 긴요치도 못한, 결코 원하지도 않았는데도, 생색내기 친절/ 위로를 하는 척!  ,,. /// 빠드~득!

ㅋㅋ. 재밋네요^^  나도 한마디..

흑인 병사가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기사는 전라디언..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될것인데..
한국어 못 알아들을 줄 알고..
전라도 말로  씨부렁 그린다.
원매 잡것  워째 저렇게 시크머부러~~
혼자 씨부렁 그리던 택시 기사..

목적지에 도착한  미군 흑인 병사가
차에서  내리면서 하는 말..

새끼  라도 아냐~~~

흑인들도  전라도를  압니다.
반골의  향토...

따블백의 의미를 몰랐던... 전라도 친구새끼와 같이 일했던시절... 정말...내 물건 많이 훔쳐가서... 전라도 개새끼들이 물건 잘 훔쳐가는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전라도인 별명이 따블백이라는 말이 있다는것을 나중에 알았음

미리 선배님들한테 그런 사실을 배우기만 했어도... 손해를 덜 보았을텐데.......



아따 전라도 홍어놈들은... 남의 것을 잘 가져간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