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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 훈련병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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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1-16 13:49 조회5,55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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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병님, 훈련병님께

   분 다 좋으신 분들입니다. 정의감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정의인가에 대한 판단은 각자 다릅니다. 두 분 다 정의감이 높으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사안마다 판단한 각자의 정의는 다릅니다. 저는 경기병님의 뜻을 아주 잘 압니다. 저는 그런 일로 마음을 바꾸지 않습니다.

 그러니 두 분 다 감정을 푸시고 당분간 서로에게 댓글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다가 두 분 다 탈퇴하시게 됩니다. 오해 있을 때 참아서 이익 본 적이 많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13.1.16. 지만원

댓글목록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박근혜후보가 
당선자가 되었을 망정이지,
전라도 5.18광주 폭동/반동
단체들이 바라고 기다리던 문재인이 당선자가 되었다면....
5.18은 완전히 폭동이 아닌 민주화깽깽이운동으로 재확인 되었을 것이고...
모든 우군들은 닭 쫒던 개꼴이 되었을 것이고..전라도 빨갱이들이 기뻐 날뛰는 꼴을  보았을 것이니....

박근혜의 승리는 천만 다행이 아닐 수 없지요 -

지박사님이 통일외교분과인수위로 꼭 필요한 분으로 생각했는데-

우리가 앞으로 할 일은
박사님과 함께 5.18폭동을 확실하게 법적으로 재확인하는 일 아닐까요 !

ps.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제가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견해를 달리하는 글을 자주 올리다 보니 또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자유게시판의 성격상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게 되어 있다고 하는 것을 부정할 회원들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회원들의 그 양식을 제가 믿기에 제 나름의 의견을 계속 개진하는 것입니다. 건설적인 자세로....

그런데 왕왕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토론시 예의를 지키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자신과 의견을 달리한다고 하여 다짜고짜 상대방을 향하여 비난의 욕지거리를 하는 경우지요. 이 양반 저 양반은 보통이고, 분탕종자라느니, 세작이라느니, 위장우파, 종북분자, 머리통을 깨버리겠다. 조용히 자살해라와 같은 차마 같은 회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험악한 욕지거리를 내뱉기 때문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번엔 훈련병님이 황당하게도 ‘경기병은 박근혜와 지박사님을 이간질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박사님을 내세워 박근혜를 공격하는 것이지요.’라는 자못 깊이 있는 분석을 내세워 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공감할 회원들도 있을 것이고 웃고 넘어갈 회원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략가이신 박사님이 한낱 경기병 회원의 의도대로 조정될 분도 아니고 속아 넘어갈 분도 아니라고 하는 것을 알 만한 사람이라면 저런 철없는 주장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시스템클럽에 저와 의견을 달리하는 회원들이 많다고 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반론은 하되 욕설 및 인신공격성 발언은 삼가해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박사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도 부족할 시기에 불필요한 분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리는 일을 해서는 안 되겠지요.

훈련병님의 댓글

훈련병 작성일

사람을 무시하고 막 대한 자는 경기병이 먼저다.

박근혜와 전생에 무슨 원수가 졌던지 그렇게 사사건건 줄기차게
비난하고 조롱하고 저주를 퍼 부었던지..
비열하기 짝이 없는 "사생활들추기"까지.

그건 박근혜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모욕이다.
그래서 그 사실을 지적하니 무조건 "무식한 박빠"란다.
이런 무례함이 어디 있는가?

그래놓고는 이제와 피해자 흉내를 낸다.
연약한 척, 착한 척, 예의있는 척....

박근혜에 대한 인신공격성 발언만 없었더라도 이렇게까지 불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를 전여옥 보다 하위에 놓고 씹은 글도 있었지.
그래놓고 인신공격을 말자? 참으로 역겹다.

지박사님께 실례가 될까 앞으로 조심은 하겠다만,
예전같은 모함과 이간질이 있다면 좌시하지 않겠다.

하늘하님의 댓글

하늘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참으세요!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지난 총선 이전까지도
시스템크럽이  박근혜가 끌고가는 새누리당을 
선제적으로 지지하는 노선을 택하지 않았다는 건 인정해야 겠지요 -
대선전에서도 겨우 한달 남짓 전에야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길을 택하게 되었고, ..

그런 후에야  회원 논객님들도
박근혜후보를 지지하자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
사실 너무 늦은 지지로 인하여 꼴통들의 모임이라 소외당하지 않을가 걱정했지만
박근혜후보가 당선 되자말자 가장 빨리 수혜(?)를 받은 크럽이 시스템 크럽이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지박사님이 뉴스의 촛점이 된거 그냥 된게 아니란걸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
각설하고,
이제 우리가 할 일은 5.18폭동을 확실히 규명하여
뒤집기힌 역사를  바로 세우는 사명에 계속 매진하는 거로 봅니다.
지박사님 혼자서 해나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봅니다.
시스템의 주인은  지박사님을 위시한  500만 야전군 바로 여러분 입니다 .
회원님들 우리 함께 뭉처야 합니다
박근혜당선자가 우리들이 가야 할 길에
정의라는 이름의 역사 카펫을 이제 펼쳐 깔아놓았다는 걸 명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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