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으로 4대강을 감추려 하지 마라" 전대협 출신 노원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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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루투데이 작성일13-01-15 10:24 조회4,2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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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으로 4대강을 감추려 하지 마라" 전대협 출신 노원구청장노원구 김성환 구청장, '주사파의 뿌리' 전대협 1기 출신
지난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 경선 당시 통일특보를 맡았던 임수경 의원은 종북주의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수경 의원은 탈북자들을 상대로 “변절자 새끼들”이라는 폭언을 퍼부어 물의를 빚었으며 1989년 당시에는 무단 방북해 김일성을 만나 “미국은 우리 민족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이 땅에서 우리 민족에게 범행을 저질러온, 야수적인 만행을 저질러온 미국놈들 몰아내자!”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왕재산 간첩단 사건을 조작이라고 주장하며 “과거에 조작간첩사건이 무척 많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제대로 알 수 없다. 대한민국에 종북주의자들이라는 세력 자체가 없다”며 정부의 수사결과를 전면 부정하고 간첩들을 옹호해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전국민의 비판을 받았다.
임 의원은 무단방북 당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대표 자격으로 방북했다. 전대협은 연방제통일 등 북한의 민족해방인민민주주의혁명론(NLPDR)을 추종하는 노선을 따르다가 전대협의 지도부인 정책위원회와 자주평화통일학생추진위원회가 이적단체 판정을 받게 된다. 이후 ‘반미자주’를 표방한 활동을 일삼으며 수많은 수배자를 양산하다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으로 이름을 바꾼다.
전대협은 ‘국내 주체사상파의 뿌리‘로 평가받아왔다. 그런 가운데 얼마 전 서울시 노원구의 ’편향 강연 허가‘로 논란이 된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전대협 1기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김일성은 자수성가형 민족영웅”,“김일성은 우리 민족에 혜성같이 나타나 많은 것을 성취한 지도자”라는 발언으로 김일성을 찬양한 성공회대학교 한홍구 교수의 특강을 허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 구청장은 전대협 1기 출신으로 서대협 연대사업국 차장을 맡은 전력을 가졌다. 전대협 1기 동기 가운데에는 민주통합당 이인영 의원(전대협 1기 의장), 민주통합당 우상호 의원(전대협 1기 부의장) 등이 있다. 이들은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정부의 요직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한편 전대협 출신으로 민주통합당에 소속되어 19대 국회 진출에 성공한 의원은 김태년, 임수경, 오영식, 정청래, 최재성, 박홍근 등이 있다.
전대협은 공식적으로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남북 평화협정체결, 연방제통일 등을 노선으로 내걸었다. 김성환 구청장 역시 전대협의 노선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승진시험 논술과목에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서적을 넣었다. 장하준이 집필한 이 책은 좌편향 반(反)자본주의 서적으로 이름이 높다.
김 구청장은 노원구 인수위원장에 나핵집 목사를 임명했다. 나 목사는 “한상렬 목사는 민족을 사랑하는 죄 밖에 없다”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의 구속반대 시위를 주도했다. 한상렬은 북한을 무단 방북해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해 우리 정부를 비난하며 북한과 김정일을 찬양해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다.
나핵집 목사는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주장하는 극좌편향 인사로 알려져 있다. 일찍이 이런 나 목사를 인수위원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 논란이 있어왔다. 마은주 구의원은 “한상렬 목사와 같이 평화를 사랑하는 모임이라는 가면을 쓰고 김정일을 찬양하고 북한체제를 옹호하는 종북세력은 노원 구민들도 용납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노원구는 종북 성향인 한홍구의 특강을 해마다 열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21일에도 ‘지금 이 순간의 역사’라는 주제로 무료강연을 열었다. 노원구청에서 주최하는 좌편향 특강에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쓰이고 있다는 뜻이다. 혈세로 좌편향 특강이 가능한 이유는 배후에 전대협 출신인 김성환 구청장이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다.
김 구청장은 구청장 후보시절 시·구의원 및 비례대표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4대강 사업을 저지시키기 위한 출정식을 벌였다. 이때 등장한 구호가 “천안함으로 4대강을 감추려 하지 마라”이다. 우리 정부가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자작극을 벌이고 있거나 고의적으로 여론 조작을 시도한다는 뉘앙스를 감추고 있는 구호이다. 이때는 천안함 폭침으로부터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전국민이 비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구청장은 희생 장병들과 유족들을 모독하는 구호를 내걸었다.
김일성을 민족영웅으로 추켜세운 한홍구 교수의 좌편향 특강에 더불어 김성환 노원구청장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국민들은 더욱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3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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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쪼남님의 댓글
쪼남 작성일국정원, 검찰, 경찰, 기무사 등은 다 무엇 하나요? 저런 놈들 싹 자아다가 그냥 북한으로 보내서 통일전에는 못 오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ㅅ ㅍ
마르스님의 댓글
마르스 작성일노원구를 서울의 첫 해방구로 만들겠다는 술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