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 박사님의 목숨을 담보로 한 역사적 고군분투에 머리를 숙입니다.
지 박사님의 역사바로세우기 헌신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게 될 것 같읍니다.
지금 광주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린 후세들에 대한 세뇌교육은 북한에서 행해지고 있는 그것과
동일 합니다.   대한민국내에 버젓이 암약하고 있는 북한의 위성국가처럼 보입니다.  그것도 대한민국의
국민 혈세를 가지고 그러한 세뇌교육이 양성되고 있다하니 이건 북한의 존재 보다 더 위험하다고 여겨집니다.  

이제 5.18 역사바로잡기의 물꼬가 트였으니 더 이상 지체말고 우왕좌왕 하지도 말고 철저히 준비해서 5.18 사기극으로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착색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우선 지 박사님을 불법 연행하고 불법 감금하고 린치를 가하고 부당한 재판을 감행한
최성필을 비롯한 모든 연루된자들에 대한 정의에 선 사람들의 공분이 일어나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 사건을 5.18 역사바로잡기란 거대한 목표를 향한 교두보로 잡아야 할것으로 보임니다.   왜냐하면 5.18 사태에 대해선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전두환의 부정부패에 대한  아주 두터운 편견이 같이 어우러져 있기때문에 즉각적인 범국민적 반향을 일으키기가 쉽지는 않을 것인데 반하여  지 박사님의 연행과정에 행해진 불법적, 반인간적인 작태는 저쪽 이쪽 사람들을 가릴 것 없이 보는 이로 하여금 울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번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 사건처럼  민주국가의 한복판에서 백주에 그런 인권침해 행위가 벌어진데 대해서 자초지종을 떠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정치적편향에 관계없이  국민적공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상식을 중요시 합니다.

지박사님께서 당했던 그 불법적,  반인권적 행태를 좀더 생동감있게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동영상으로 재구성 하고 또한  간단하게 사진이나 관련자료를 삽입한 소책자로 만들어서 널리 배포하면서 5.18 역사 바로잡기의 대과업을 진행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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