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현안 집중 분석해 봅니다.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근혜 정부가 출범합니다. 야권은 정계 개편의 회오리 속에 휩싸일 가능성이 큰데요. 새해 정국 전망해 보죠.

박근혜 정부의 향후 5년에 대한 기대, 국민들의 신년 여론조사 결과로 살펴봅니다. 먼저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보시겠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할 것이라고 보느냔 질문에 73%는 잘할 것이다, 20%는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구요.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중산층 70% 시대’에 대해서는 50%가 긍정을, 44%는 부정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에 대한 조사인데요. 응답자 28%가 경제성장을 꼽았구요. 양극화 해소 16%와 경제민주화 14%가 비슷한 수치로 2,3위 순위를 이었습니다.

이번엔 한겨레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괍니다. 차기 정부는 어떤 정책 방향을 펴야 하냔 질문에, 응답자의 60%가 복지와 분배, 36%가 성장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번엔 차기 정부가 양극화와 격차 문제 해소를 잘 해결할까라는 질문인데요. 응답자의 68%가 기대된다, 31%는 기대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양극화의 가장 중요한 이유를 꼽는 조사인데요. 응답자의 31%가 ‘부의 세습으로 인한 계층이동의 어려움’이라고 했구요.‘노동시장의 불평등’ (22%), ‘과도한 학벌사회’(16%), ‘부족한 사회안전망’(14%)가 뒤를 이었습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01/2013010100756.html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