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탄생! - 지만원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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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1-12 12:19 조회4,762회 댓글1건관련링크
- http://지만원박사 5.18 승소 985회 연결
- http://5.18의 실상 1123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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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신을 다한 한사람의 붓이,
수렁에 빠진 나라를 이렇게 통째로 들어 올린 사례가 우리역사에 있는지 모르겠다. 아니,
세계사에 이런 일이 있는지 아지 못한다. 지만원박사님은 어제부로 대한민국의 영웅이 되셨다!
나는 지박사님 출연 동영상을 이제야 보았다. 감격했다! 박사님의 실체를 비로소 전국에 그대로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 싶다. 지박사님 아니고는 그토록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그리고 조리 있고 알아듣기 쉽게 주제를 명료하게 전할 수 있는 분은 아마 대한민국에는 없을 것이다. 방대한 내용을 그 짧은 시간에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중언부언도 없이 핵심을 참 잘 설명하셨다.
어떻게 이런 기회가 왔는지,,, 이것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돌보는 천우신조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 한 복판에 엄청난 폭탄이 터진 것이다. 허나 이는 인명이나 구조물을 파괴하는 폭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어둠을 깨는 폭발음이었고, 미몽에 헤매는 지식인들의 귀청을 때리는 뇌성벽력이었다. 이젠 그 누구도 보지 않을래야 안볼 수 없고 듣지 않을래야 안들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지만원박사님, 10년이 넘는 그 긴 세월동안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릎 꿇고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박사님 개인적으로는 고통과 피해가 너무나 깊고 큽니다만, 덕분에 대한민국은 비로소 바른 역사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역사에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큰 선물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의 박사님 헌신과 노고, 용기와 인내와 지혜는 대한민국에 지만원 아니고는 아무도 엄두조차 내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정치권력과 사법권력의 폭력,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나라야 어찌 되든 말든 제 안일과 이익 외는 관심도 없는 지식인들과 언론들의 횡포, 게다가 집단이익이 걸린 민중들의 저항과 폭력까지 감내하고 넘어서야 하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역정이었습니다. 그러나 끝내 지박사님께서 이들을 모두 업어치기 한판으로 뉘어버린 것. 이제 설령 누가 알아주든 말든 간에 대한민국역사와 함께 영원히 하늘의 별로 빛날 업적을 이루신 것입니다.
허나 이를 위하여 그동안 지박사님께서 바친 희생은 너무나 막심합니다.
인생의 마지막 추수를 할 그 아까운 세월을 몽땅 국가와 민족에 다 바치신 것. 시간과 금전의 손실뿐만 아니라 아무대가도 없이 가족들까지 감내해야 하는 정신과 육신의 고통까지. 마치 수많은 기관총구가 내려다보고 불을 뿜는 험악한 산 정상을, 단신으로 폭탄을 메고 죽을힘을 다해 기어 올라가신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기적 같이 그 모든 총구를 제압해 버린 것입니다. 전설에서나 있음직한 용자(勇者) 지자(知者)의 현신이었습니다. 아마 이로서 새로운 전설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지만원박사님이 있으시도록 함께 지사(志士)의 마음가짐으로 혼신의 열정을 다해 주신 서석구변호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만원박사님과 석구변호사님께서 바치신 대가없는 그 노고와 희생은 하늘에 새겨질 것으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에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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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저는 그래서 오래전부터 그 분을 "지렛대"라 불렀습니다. 반드시 한국의 그릇된 역사관을 들었다 다시 놓을 지렛대라 부른 것 입니다. 님의 좋은 글 공감합니다. 좋은 한 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