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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폭탄 - 빨갱이 방송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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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1-09 16:13 조회4,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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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김지하 시백의 이 한마디가 CBS에 던져진 도시락폭탄이 되었다.
윤봉길의사가 던진 도시락폭탄으로 상해 홍구공원이 아수라장 되었듯이, 이 한마디로 기독교방송국과 좌파들이 한꺼번에 멘붕상태에 빠졌다. 기껏 뒤에서 씩씩거리고 툴툴거릴 뿐이다. 마치 홍구공원에 널부러졌던 중상자들의 신음소리 같다.

감히 김지하 시백을 갖고 놀려다 박살나고는 김현정이 트윗에 주절거린 말이다.
“반론질문 한번 했다 빨갱이 소리 들었네요,,,아, 무서운 말들을 너무 쉽게 쓰는 세상!” 김지하 인터뷰 뒤 이어진 황석영과의 인터뷰에서 황석영이 “진보의 가치가 분단사회의 색깔론으로 매도되어서도 안 될 겁니다.” 하자 반색을 하며 “색깔론이 등장해도 안 된다는 말씀?”하고 마치 구세주를 만난 양 아양이다.

헌데 분명한 사실은 그 황석영이 바로 보안법으로 처벌 받은 빨갱이다.
김일성으로부터 ‘재간둥이’이란 호칭을 하사받은 김일성의 귀염둥이였음은 천하가 아는 사실 아닌가? 북한에 가서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교란하는 엉터리 사기 조작의 5.18 영화대본을 만들어 바친 작자다. 이런 황석영과 의기 상통하는 김현정에게 빨갱이 아닌가 물어본대서 별로 뜻밖일 것 같지 않은데...

빨갱이가 무서운 말인 줄은 알고 있구나!
허면 빨갱이는 온갖 현란한 말로 덮어주고 대중을 빨갱이 길로 인도하는 김현정의 행태는 얼마나 더 무서운 일인가? 대한민국 혜택은 최고로 누리는 인간이, 이런 지조 없고 정신 빠진 짓을 하며 지식인 내지 젊은 진보인양 하고 있다. 이로서 정신상태가 창녀와 마찬가지가 된 국민이 근 반이나 된다는 사실을 김지하 같은 어른들이 심각하게 걱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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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현정이 사람 잘 못보고 김지하 시백을 가지고 놀려다 눈티 밤티된 이유의 핵심이다.
하나는 김대중 노무현의 북한 퍼주기에 폭탄이 되어 돌아왔다는 김지하 말에, “통일을 앞당기는 일”이라 깐죽대다 시인다운 건너뛰는 직관으로 ‘빨갱이 방송이냐’는 창날을 맞은 것이며,

다음, 김지하를 변신, 배신, 슬프다 표현하는 세력을 ‘민주진보진영’이라 제멋대로 이름 붙이고, 박근혜가 유신에 대해서 “공과 과가 있으니까 역사에 맡기자” 며 “똑 부러지게 반성을 하지 않았다” 고 시비를 들이댄 것이다. 대한민국 역사관이 이 정도이면 김현정을 빨갱이라 해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닐 것 같다.

세 번째로는 윤창중이 “문재인을 찍은 48%국민은 반(反)대한민국 세력이고 대한민국을 공산화시키려는 세력” 이라고 한 것에 대하여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 협박하자, 국민을 빼고 정치인이라 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여기에 김현정이 굳이 국민을 동원하려고 또 깐죽대다 얻어터졌다.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니요?” 김지하 아니고는 누구도 이처럼 무심하게 던질 수 없는 말일게다. 김현정이 감히 김지하 소맷자락 잡고 시비 걸다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진 꼴.

◆ 김지하>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요?
◇ 김현정> 그렇게 보셨군요?
◆ 김지하>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지 뭘 그래.
◇ 김현정> 아니,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서요.
◆ 김지하> 어디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 김현정> 민주진보진영에서는 김지하 선생의 행동을 변심이라고 받아들었고, 배신이라는 말도 나왔고, 슬프다는 표현도 나왔는데요.
◆ 김지하> 반동분자란 얘기지. 그런데 30 몇 년 전에 박근혜 생각도 못할 때에 여성들의 지배가 와야 된다고 내가 강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로터스상 수상문에서 ~
◇ 김현정> 그런데 지금 유신에 대해서는 똑 부러지게 반성을 한 건 아닙니다. ‘공과 과가 있으니까 역사에 맡기자.’ 이 정도로 결론을 내렸는데요.
◆ 김지하> 그 정도지 대통령이 그 이상 뭐 하겠소? 발가벗고 춤을 춰야 돼요? 아니면 무덤 앞에서 울어야 돼요?
◇ 김현정> 역사에 맡기자고 한 정도면 충분히 반성이 된 것이다?


◇ 김현정>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 국민이 48%인데, 그쪽을 향해서 모두 다 막말을 한다면 그건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텐데요.
◆ 김지하> 국민이 용납하는 게 아니죠. 국민 48%가 정치인이 아니잖소. 정치인을 욕하는 게 뭐 잘못이야?
◇ 김현정> 윤창중 대변인은 정치인만 욕하는 것이 아니라, 문재인 지지하는 48%는 국가전복세력이다,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다. 이런 말까지 해서 말입니다.
◆ 김지하> 공산화 세력을 좇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거지. 아니요?
◇ 김현정> 윤창중 대변인의 말에 동의하시는 거군요?
◆ 김지하> 이정희가 27억이나 따먹고 먹튀, 먹고 튀면서 뭔 소리를 했소? 왜 그런 건 생각을 안 해요?


그리고는 
시건방지게도 “보수의 목소리 김지하시인을 만났습니다.”란 멘트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감히 김현정 따위가 김지하 시백에게 보수 진보의 명찰을 골라 붙여? 만약 김현정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염려하는 이들을 보수라 칭한다’는 용어정의에 동의한다면 맞는 말이기는 하다만...

내가 김현정에게 하나 물어 볼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이승만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박정희대통령 묘소참배 거부를 출사표로 던진 문재인은 좌파의 대표란 주장에 대한 귀하의 의견은? 더구나 문재인은 골수좌익원로들인 원탁회의 멤버들로부터 조정과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이들을 빨갱이라 하면 안 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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