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의 명예를 빛낸 윤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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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1-08 19:35 조회5,698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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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출신이 이렇게 전 국민을 화끈한 카타르시스로 몰아넣다니...
놀라운 일이다. 대통령 당선은 박근혜가 됐는데 화제의 주인공은 단연 윤창중이다.
윤창중은 어느새 그 일신의 한계를 벗어나 충청도를 빛낸 인물이 되었다.
운명을 건 대선에 양축을 이룬 경상도 전라도를 다 제압해 버렸다.
옆에서 보기로도 재미있고 통쾌하기 이를 데 없다.
박근혜가 건곤일척의 도박을 건 선거였는데,
가만 보니 그 과실은 윤창중과 충청도가 다 챙긴 것 아닌가 싶을 정도다.
연일 윤창중의 이름이 지면을 장식하니 이제 윤창중을 넘어 충청도를 이야기 한다.
한결같이 충청도 사람이 이렇게 화끈하고 대단한 줄 처음 알았다는 거다.
이번에 윤창중은 충청도를 새롭게 빛냈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척 하고 이야기 해줬다.
그게 충청도 특색이라고. 천안삼거리에서 경상도 전라도 베껴먹는 게 충청도였고,
독립운동가 그 중에서도 무장투쟁의 지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이 충청도라고.
왜 충청도 양반이라 하느냐면 대의명분에 강력한 정신력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그 늘어지는 ‘알았시유~ ’가 맘먹으면 이렇게 단호하고 확실하다고.
그래서 경상도 전라도는 절대로 충청도를 못 이긴다고.
사실 얼싸들싸 하는 사이 박근혜를 대통령 만든 최대의 공신 경상도는 물먹었다.
가만 보면 박근혜에게 표는 주지 않은 전라도가 또 실익은 다 챙기고 있다.
저들끼리 철저히 챙긴 김대중대통령 시절을 생각하면 어이없는 일이지.
허나 대의명분에 열 내고 속없는 경상도사람들은 그래도 그만이다.
충청도 윤창중의 활약에 박수쳐 주는 것으로 마냥 기쁠 뿐이다.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를 떠나 이게 사람 사는 세상 아닌가?
꼭 그렇게 지역예산 따지고 이익 봤느니 손해 봤느니 하며 계산기 두드려야 하나?
난 그냥 윤창중이 호쾌하고 분명해서 좋고 그래서 충청도도 새삼 좋아 보인다.
사족은 빼고,,, 설령 적장이라도 윤창중이 좀 사내답게 보이지 않나?
대한민국에는 왜 그렇게 앵앵거리는 잡종들이 많은지....
댓글목록
멸공공수님의 댓글
멸공공수 작성일
충청도 양반의 유래,,,
논산의 파평윤씨 , 논산의 광산김씨 , 회덕의 은진송씨 때문에 충청도 양반이다,,,
윤창중 논산 출신,,,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현산님!
위 글에 추천 한방 때리고,"알았시유~"에 보리문디 졌심더!
우찌 됐기나- 윤창중 때문에 충청도가 잘 나가게 됐다니 즐겁소!
윤창중은 태클건 글마들의 뺀때기를 형편없이 때리 뿌리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