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를 쓴 소리로 착각하는 유승민 이준석 > (구)자유게시판(2012~2014)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헛소리를 쓴 소리로 착각하는 유승민 이준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산 작성일13-01-04 19:41 조회4,719회 댓글0건

본문

 

유승민 이준석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쓴 소리?

내 보기론 쓴 소리가 아니라 망발이거나 잘 해야 헛소리 흰소리다.

56살에도 철 안든 유승민과 철들 나이임에도 아직 천지분간 못하는 이준석이,
택도 아닌 자부심으로 철딱서니 없는 요구 주장을 하며 올바른 견해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쓴 소리라는 건 그런 어리석고 시건방진 자만심의 경우에 쓰는 말이 아니다. 이것도 유유상종인지, 이준석이 유승민 친구 아들이라며?


윤창중 대변인은 색깔이 너무 강해서(극우) 틀려먹었고,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색깔이 너무 약해서(무색무취) 잘 못된 인선이라는 유승민,

사고철학의 중심도 없고 논리일관성도 없는 제멋대로의 취향이이다. 헌데 이런 수준으로 박근혜 당선자 머리꼭대기에 앉아 마치 대통령당선자를 부릴 지분이라도 가진양한다. 이미 활동 중인 윤창중을 당장 사퇴하라는 정도이니... 예전, 임금도 우습게 알던 권문세가대감의 위세 아닌가?


게다가 해설도 어린 임금을 가르치던 대감의 거만함 그대로다.

대통령이 친정체제 만들면 쓴 소리를 들을 수 없어 잘 못된 길로 갈 위험이 있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48% 목소리를 포용하고 통합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란다. 

인사, 정책, 소통을 잘해야 하므로 초반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인사는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해서 써야 하니 친한 사람 가까운 사람 위주로 하면 안 되고, 특히 혼자서 하면 절대로 안 된다는 가르침이다. - 헌데 측근이나 인척도 아니고 당과 캠프요원도 아닌 윤창중과 김용준 발탁이 바로 그 사례 아닌가?


정책은 전문가를 찾아 지지하지 않은 48% 국민을 위한 정책을 내놔야 하니 보수일변도의 정책은 안 되고, 민생은 진보의 목소리를 많이 들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 잠꼬대 하는 건지,, 이번에 박근혜 공약이 이미 이를 반영한 정책 아녀?


소통은 의견의 차이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고 그게 민주적인 리더십이란 가르침이다.
영어로 ‘agree to disagree’
부동의에 동의하는 거란다. 생각이 다른 사람이 대화하면서 합의점을 찾아가라는 친절한 가르침. - 그럼 국회에서 너희들은 왜 예산안 통과를 해를 넘기고, 세계에 나라망신 시키는 난동을 계속하고 있나?


박근혜 특기가 듣는 자세란 건 반대자들도 익히 인정하는 사실이다.
또 임기 내내 자신을 죽이려든 이명박대통령과 이파들도 모른 척 웃으며 포용하고, 노무현시절 4대개혁법을 당내 의견을 수렴하여 반반씩 타협해 주었다. 특히 수용해 준 과거사법은 바로 박대통령과 박근혜 자신을 향한 비수였음을 뻔히 알면서도 말이다. 이 정도의 소통과 유연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한 보수우파의 지도자가 있었나?


더구나 그동안 박근혜는 복지정책, 박정희대통령 대신 사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굴욕적으로 북한에 약속한 6.15선언과 10.4선언을 존중, 광주 5.18묘지를 찾아 동조 공감을 표하며 참배하는 처신 등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탱해온 보수우파들로부터 상당한 비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에 헌신적으로 박근혜를 대통령 만든 주류도 유승민 같은 날라리가 아니라 바로 이들이다.


쓴 소리?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에 따라, 듣기 싫지만 올바른 말을 했다는 자부심 자만심인가 보다만 이번에 보니 유승민은 간단히 안철수 과다. 그 나이와 대한민국으로부터 받은 크고 깊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 감사하고 헌신하는 마음 즉 애국심이 씨앗이라도 뿌려져 있는지 의심스러운 것이다. 쓴 소리란 게 기껏 잔머리에 용렬한 소인배적 발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에서다.


대구 출신, 56세(58년 생) 서울상대, 위스콘신대학원 경제학박사.

판사 아버지, 변호사 아버지, 국회의원 아버지, 돈 많은 아버지를 둔 수재다. 대한민국국민 중 선택받은 소수의 최 상류층에 속한다. 세상 누구에게도 고개 숙일 일이 없을 것이며, 무엇이든 ‘모른다’ 하는 말이 없을 것이다.


그럼 그 배경과 경력만큼 유승민이 잘 난 인간일까?

허나 이번에 실체를 제 스스로 증명했다. 스펙만 좋은 빈 깡통이란 사실.

대한민국 혜택은 최고로 누리는 자들의 바로 이런 현상이 오늘의 대한민국 위기를 불러온 것이다. 유승민은 이미 제 그릇 이상으로 올랐으니, 이제 택도 아닌 욕심은 언감생심인 줄 알라!

오늘의 박근혜시대 창출에 헌신한 보수우익 입장에서 보면, 보수가 뭔지 극우가 뭔지도 모르는 유승민이 국방위원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건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대통령 당선자가 임명한 윤창중 그만두라기 전에 유승민부터 당장 국방위원장 자리 내놓을 일이다. 정체성마저 불분명한 소인배가 감히 국방위원장이라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Total 25,367건 58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2014)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937 조선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댓글(1) 무소속 2013-01-05 3963 12
7936 김정일이 1년만 더 살았다면 작년은 완전히 달라졌을수도… 댓글(1) 핵폭탄 2013-01-05 3806 11
7935 국민이 깨어나야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있다 몽블랑 2013-01-05 3713 13
7934 시스템 노장년 회원분들이 꼭 보셔야 할 장면입니다 댓글(1) 자유통일로 2013-01-05 4108 55
7933 홍준표의 인간성과 정체성 댓글(4) 현산 2013-01-05 4863 47
7932 이것이 연합제 통일이다. 댓글(9) 무소속 2013-01-05 3917 11
7931 박근혜의 강점은 청렴성 경기병 2013-01-05 5078 21
7930 박근혜는 마지막으로 '보수'를 보수하라! 댓글(3) 비전원 2013-01-05 5509 21
7929 " 도도 2013-01-05 4533 9
7928 박근혜의 무개념 경제민주화 공약때문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댓글(1) 국가혼 2013-01-05 4254 14
7927 민청학련 가담자 들은 이 후락 정보부장에게 감사하라 도사 2013-01-05 4992 18
7926 오호 통재라! 댓글(4) 지나가면서 2013-01-05 4433 26
7925 이념이 다른데 통합이 되냐? 댓글(1) aufrhd 2013-01-05 4458 17
7924 브랜드가 없는 상품, 이념이 없는 정치는 조악하다. 경기병 2013-01-05 5133 15
7923 기습선제공격이 승리를 보장한다!! 한반도 2013-01-05 3815 16
7922 좌빨 좀비들의 문화선전 나팔수 이외수! 댓글(2) JO박사 2013-01-05 5018 23
7921 지박사님의 집필에 도움이 되고자 보내는 책 2권 댓글(3) 바주카 2013-01-05 4107 18
7920 화천군 고립작전(산천어 축제 보이코트 하기!) 댓글(5) JO박사 2013-01-05 4201 30
7919 백악관 청원사이트에 가서 투표괴담을 성토하는 청원을 올… 댓글(3) 路上 2013-01-05 3275 14
7918 부정개표괴담 막지 못하면, 제 2의 광우난동사태 발생 댓글(3) 우주 2013-01-05 7199 12
7917 최근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5.18 관련 반박글 댓글(14) 우주 2013-01-05 6450 17
7916 북한의 비대칭전력 촛불시위대 경기병 2013-01-05 4696 15
7915 예상되는 북한의 포사격 위협과 내부 종북세력들의 촛불시… 댓글(2) 경기병 2013-01-05 4567 18
7914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한곡 같이 듣길 원합… 데니즈 2013-01-05 4232 6
7913 15년자란 독버섯을 제거하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 해야… 댓글(2) 대장 2013-01-04 5455 18
7912 속보!! 조선노동당 내란집단의 신년대공세!! 한반도 2013-01-04 3558 10
7911 保身형 지도자일지, 殺身형 지도자일지... 경기병 2013-01-04 4464 10
7910 이외수의 '화천군 묵시록' 댓글(3) 비바람 2013-01-04 4193 36
7909 박근혜당선인의 국정의지표현을 엿볼수있는 단면과 소회 댓글(1) 장학포 2013-01-04 4158 32
열람중 헛소리를 쓴 소리로 착각하는 유승민 이준석 현산 2013-01-04 4720 3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