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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의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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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족도 작성일12-12-31 19:13 조회3,90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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壬辰년
작년 연말에는  60년만의  흑룡의 해니!!  
뭐니  아주 좋은 일이 많이  일어 날것처럼  난리브르스를 치더니..

2013년도 오늘로  끝이 나는데
아주 조용하다.
왜?
癸巳年은   크게 기대할게 없었는가보다.
신문 방송  모두가 떠들썩 하게  임진년을 기대한 것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임진년은  그 어느해보다  좌파들과  철닥서니 없는 어린애들이
막나가는 해였다.
그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웠고  걱정되는 한해였다.
임진생   문재인이   흑룡의 기운을 얻어  승천하기를 학수고대  하였건만
낙동강 오리알이되었다.
그 낙동강 하루에  오리알이 동동 떠서 내려가는데
오리알 2개가 보인다.
하나는 안철수 오리알.....
임진생인   문재인이를  그리느라고  그렇게나  호덜갑을 떨던 
모든 언론들이나  역학자들은   어찌  금년 연말에는  쥐 죽은듯이
조용할까?

임진년에  좋은 일이라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것 밖에 없다.
박근혜의 승리가 아니라  보수의 승리다.

보수가 이룬 승리인데
박근혜는  공약을 했다. 
많은 부분을  선심쓰듯이 복지 분야에 돈을 쏳아 붇는다.

일본은 돈을 풀어 자국의 경제를 살리고  미국도 또한 그렇게 히겠다고 하고
유럽의 재정위기는 앞이 안보이는데...
박근혜의 복지는 문재인의 복지와 같지는 않겠지만  심히 걱정이된다.

癸巳는  물뱀을 듯한다.
대한민국에서  물뱀은  뱀같지도 않은 뱀이다.  우선 물뱀에는 독이 없으니가.
뱀은  육지에서  활동을 하고 큰놈은  구렁이도 있고 살모사도 있다.
아마존 강에는  아나콘다라는 거대한  뱀도 있다.

계사가  뜻하는 바는   물의 입장에서 보면   巳의 외관은  불이니
돈을 뜻한다.
이 돈이란 물건은  내가  강하면  움켜쥘수 있지만
내가 허약하면  거지 쪽박을 차는   그런것이다.

癸巳年은 그러기에  위태로운 한해다.

세계경제는  어지러운데
마치 꿈동산을 만들듯이 복지 복지.. 복지다..

자~~~알  해야될것인데  하는 우려속에서  박근혜를  바라보고있는데
심히 걱정 스러운 상태다.

12월 30일  레미레자블이란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면서  깜짝 놀랐다.
이 영화  몇일날  상영했지?
이 영화를  12월 19일 이전에  국내 상영을 했다면  아주 큰일이 났을 것이고
선거 결과도  이렇게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전율을 일으켰다.

그런데 다행히  이 영화는 12월19일에 상영을 시작했다.

내용은  장발장  이야기이지만
장발장을 그리면서 자연스레   프랑스 혁명이 그려진다.
상황은  대한민국과  전혀 다르지만
젊은 이들을 선동하고
현실을 뒤집어 버려야 한다는   그런 내용으로  나의 눈에는
그려졌다.

프랑스 혁명 당시의  상황과  대한민국의  상황이 다름에도
뭔가 불만으로  가득찬  어린아이들은
마치 불꽃놀이를  즐기려는양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미국산 소고기 반대 촛불시위를  즐겼던 것처럼
박근혜대통령이  취임후에 또 한번
충동적이고 선동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어찌된 일인가?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던
김규리라는 배우는  미국산 소고기를 안먹었을까?
아마  식당 주인이  한우라고 속여 판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것이다..
그렇게   미국산  소고기를  먹는 자들이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내년에는 몸조심하여야 하는 해인데
복지. 복지 , 복지 하다가
나라 꼴이 개꼴이되어서...

철닥서니 없는 어린것들이  레미제라블의  뮤지컬같은 행동을 할까 겁이난다.
    

 
 

댓글목록

이반데니소비치님의 댓글

이반데니소비치 작성일

레미제라블  아들과 보려 하다가 , 그만 두었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야!!!
한국에서 방송하는 (즉 kBS나 MBC 또는 SBS가 방영하는) 영화는 아예 안 보니까...
걱정이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걱정이 많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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