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꽉다물고 있는
전두환씨의  모습을 보면서
그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지만원박사님은
10년간이나  외로운 투쟁을 해가면서
온갖 고초를 격으면서도   역사를 바로잡고
왜곡된 사실을  밝히기 위해  애써왔고,
한편으로는  전두환씨의   누명도 벗겨 주는
엄청나고  장대한 일을 하셨다.

남이  밥상을  다 차려 놓으면
그 밥을 드시기만을 하려는 것인가?

현재 상영중인 26일이란 영화나  광주사태를 그린 영화에게
전두환은  쳐 죽일놈이라고  하는데도
그는  꽉 다문입을  열지 않는다.
아직 때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가?

경상도가 정권을 잡느니   차라리 김정일의 통치하가
더 좋다는  

그런 생각을 가진 전라도 사람도 있다고 한다.
5.18은  경상도가 전라도 사람들을 죽이기 위하여 벌였다는
왜곡이   지역감정을 부추겼고, 
이것이  해결되지 않는한  동서화합이란것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박근혜씨나 다른 정치인들도  동서화합  국민화합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그 해결책은  5. 18사건을  제대로 알려서   경상도 대통령이 그렇게 하지
않았음을 밝히는 것부터  시작하여야 함을 모르고 있다.
왜?
5. 18의 당사자인  전두환은  입을 다물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는 32년이 지난 지금까지 입을 다물고 있는가?
때가 무르익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동서 화합을 기대한다면
5. 18의 진실을 알려야 하고
용감한 언론인  한명 이라도  나와서
이 진실을 밝혀야 한다.

왜 주저 하고 있는가?
한마디로
전라도를 건드리면   조상이 편치 못할 정도의 괴로움을
격기 때문이다.
이미 삐뚤어질데로  삐뚤어진  전라도 사람들의 의식구조와
인성을 바꾸기는 참으로  힘들것이다.
건드리면  폭발할것 같은 화약고가 아닌가?
전라도 광주가///

그러나  500만야전군의 입으로
전라도 이외 지역의  한사람   한사람.
또 개별적으로 아는 전라도 사람들에게  한사람씩
전파되는   5. 18의 진실이
머지 않는  장래에   세상을 바꾸게 할것이다.

다만  용기있는  언론이 없고,
정치인이 없으며,
용기있는 학자나부랭이도 없다.
전부  비겁하기 이를데 없는 자들이  지식인입네 하면서
주접을 까고  오늘을  호도한다.

전두환은  죽을 때를 기다리는가?
전두환은  암살 당하기만을 기다리는가?
전두환은   어떤 때를 기다리는가?

5. 18사건으로 전두환이 책임질 부분도 있을 것이다.
북한이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5. 18을 만들었으니
그 책임을  북한 김일성에게 물었어야 하는데
묻지 못한 책임???

그렇다고 이 책임을 전두환에게 물을 수는 없을것이다...
국내 정치가 혼돈의 시기였는데
국력을 한곳에 모아도   전쟁은 힘들거늘
어찌 북한과  대적을 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기에  전두환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덮어두었을 것이다.

我生然後에 殺他..
우선 내가 죽게 생겼는데
내가 먼저 살고 나서 상대를 죽인다는 생각도 옳은 것이리라...

그러기에  전두환에게  그 당시의  북한문제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이와같이 생각하니
전두환씨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동서화합을 바란다면
약간  시끄럽겠지만  이를 감수하고
반드시 5. 18의  진실을 하루빨리  밝혀야 한다.

전두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상도사람을 원수처럼 여기는  전라도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때라는 것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등병  전두환  전 대통령 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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