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8대 대선 재검표 요구로 온라인상에서 19만명이 서명했다고 한다.
과거 선거때에도 전산조작 의혹이 일어나곤 했지만
아래와 같은 선관위의 개표 절차를 잘안다면 전산조작 의심은
사라질 것이다.

  1. 개표는 각 선거구 마다 경찰, 야당과 여당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관위가 진행하며
      맨먼저 투표용지를 확인후 전자기계에 후보별로 득표한 용지를
      100매 단위로 구분한다.
       그 다음 절차가 수개표 절차로 전자기에서 분류한 100매 단위로
       올바르게 기표가 되었는지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확인한다.
       이 과정이 수개표 과정이고 매우 정확하다.
       이 수개표 확인 과정을 거친후 다시 기계로 100매가 맞는지 재확인하며 집계해 나간다.
     (여기서 전자기계가 개표기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 개표시 쓰이는 전자기계는
       수개표 확인이 용이하도록 분리기능만 하는 것이지 다른 용도가 없는 단순 기능이다)  

  2. 전국에는 많은 지역 선거구가 있다 각 선거구마다 각 정당 참관인이 지켜보며
      부정개표를 감시하고 각 지역구의 후보별 최종 득표수를 전산 또는 수기 계산까지 하며
      기록하고 최종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다. 그 최종 확정된 후보별 득표숫자가
      중앙전산실로 가서 총합산이 되는 것이다.

 3. 중앙전산실은 각 정당 참관인이 확인한 각 선거구의 후보별 집계를 총괄
     계산한다.
    그래서 만약 전산조작이 이루어질려면 각 선거구의 후보별 득표율을 줄이거나
     늘려야 하는데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 수치를 잘아는 각 정당 참관인들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래서 전산조작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는 구조이다.

 4. 각 선거구에서 선관위와 정당 참관인이 확인 기록한 후보자별 득표수를
     실시간 또는 최종 합산한 것이 중앙전산실의 총득표수이다.

   결론은 중앙전산실의 총득표수는 각 선거구에서 확인한 득표수들의 합계이므로
   전산 조작이 일어날려면 각 선거구의 후보별 득표수를 건드려야 하는 일이므로
   금방 탄로가 난다. (총득표수는  각 선거구 득표수들의 합계이고 각 선거구의 득표수를
   반드시 표시해서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18대 대선에 재검표 요구가 있지만 각 선거구에서 참관했던 참관인의
   이의 제가가 한건도 없다는 뜻은 전산개표 종합결과 100% 각 선거구 득표수가 정확하다는 뜻이고
   그것을 총합계한  종합 득표수도 정확하다는 뜻이며 모두 확인과정이 끝났다는 뜻이다.

   결론은 전산조작은 전국에 있는 각 선거구의 후보별 득표수를 각 정당 참관인들이 알고있는한
   불가능하다. 즉 후보의 총득표수보다 각 선거구의 득표수들이 중요한 자료인 것이다.   

   아래는 18대 대선 선관위 수개표 수행 관련 보도자료이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5748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7/20121227027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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