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안들었던 박근혜가 드디어 대통령이 되었다. 싫었지만 한표를 찍어주었다. 그의 아버지가 박정희라서 표를 준 것이 아니다. 박정희의 못난 딸이기 때문에 박근혜가 싫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투표장에 가지 않았던 내가 귀중한 한표를 찍어 주었던 이유는 이념이 불순한 문재인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였다. 또한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 이정희와 안철수와 문재인과 좌파야권패들이 이번에 꼭 정권교체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큰일날 것 처럼 굴어대는 대국민 호소에 대한 반사작용도 있었다.

국회의원 10명뿐인 소야당이 국정을 뒤 흔들고 이정희라는 골수 종북주의에 반 대한민국주의자가 대선후보로 나와 지 마음대로 칼춤을 추고 있어도 속수무책인 이 쓸개빠진 나라에서 내 한표라도 방패가 되고 싶었다. 문재인인들 이정희와 무엇이 다를까? 난 아직 다른점을 찾지를 못했다. 투표수의 반수를 차지한 무시 못 할 문재인의 사람좋아 보이는 그 웃음 뒤에는 너무나 위태로운 반국가적인 종북의 마인드가 있고 철 없는 안철수의 하늘 높은 인기가 차 후에도 국가를 위태롭게 몰고 갈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박근혜는 대통합을 내세우며 안보를 지키겠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다지 이념적으로 투철한 국가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서도 신중함이 부족했었다. 고집은 있으나 확고한 주관이 정립되지 못했다. 지금까지 하는 행적으로 미루어 볼 때 국가운영을 함에 있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연출 할 것만 같다. 표를 구걸하기 위해서 대통령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미 밝혀진 케케묵은 사건으로 단지 박정희를 모함하기 위한 재탕 삼탕의 비열한 과거사건 흑색공격에 무조건 사과하는 것만으로도 그 성품이 증명되었다. 그렇게 권력욕이란 더러운 것이다.

아버지 대신에 한 사과는 도대체 누구에게한 사과였었나? 야당의 부추김에 고무된 유가족들에게? 아니면 야당공격 무마용 사과였나? 언론을 향한 아부였나? 대국민이 아닌 대유권자를 향한 구걸 사과였나? 야당과 언론은 아무 꼬투리나 잡으려고 혈안이 되었을 망정 정작 국민들은 과거사에 대해서는 기억도 관심도 없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투표의 칼자루를 쥔 국민들은 무슨일에 사과를 했는지 마는지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그 따위 과거 네거티브공작엔 관심이 없다는 말이다. 그런 것을 잘 캐취하여 국정운영을 해 나가기 바란다.

내가 보는 박근혜는 제2의 이명박이 될 공산이 크다. 표를 의식한 무리한 대선공약으로 5년 간 지켜야 할 약속의 대통령이란 이미지가 족쇄가 되어 치국을 소홀히하는 대통령이 될까 두렵다는 말이다. 한반도는 이념이 첨예한 곳이다. 우리나라는 종북척결이 경제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되는 나라다. 제2의 이명박이 되지 않으려거든 의문스럽고 비겁하게 숨기는 김정일과 노무현의 대화록을 밝히고 민주주의를 들먹이며 함부로 시위하며 정부를 우습게 아는 좀비의 근성을가진 좌익촛불리즘들에게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하는 정부가 되어야만한다.

지금껏 고개숙이고 있었던 모든 국가 기관이 무능한 대통령과 좌익사이에서 눈치를 보지 않고 정정당당히 공권력을 행사 할 수 있도록 적어도 5년전으로라도 되돌려 놓아야만한다. 비록 노무현이라도 이명박보다는 공권력행사가 더 강력했었다. 우리 국민들은 시위대가 무서워 청와대 뒷동산에 올라 눈물짓는 대통령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 나라를 바로 잡는 일이라면 필요에 따라서는 계엄령이라도 내려서 대대적 소탕작전을 불사하는 국가통치자이기를 바란다.

어찌 이석기 김재연뿐이랴 통진당 자체가 애국가를 부정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찾은 탈북자에게 개념없는 변절자새끼라는 김일성의 딸 임수경이가 민통당 국회의원이되어 버젓이 활동하는 불로 싸질러버려야 할 국회라는 입법기관, 통진당을 급습하여 자료를 빼가고는 지금 껏 아무소리 내지 않는 경찰과 사법기관, 이명박처럼 불법불의한 사태에 남의 집 불구경하듯 하고 자기가 소속된 당이 곤경에 처해도 올것이 왔다하며 의미심장한 헛소리 지껄이는 국가원수, 기껏 선심써서 한다는 말이 “종북이 문제”라는 립서비스를 하는 자유방임주의자같은 대통령이 되어서는 결단코 안된다.

대통령 한사람 잘못 뽑으니 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러운가? 막강한 공권력을 가지고도 제대로 행사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한 대통령에게 욕만해서는 안된다. 친인척비리만 캘 것이 아니라 대통령 본인에 대한 국가적 차원에서 문책이 있어야만한다. 빨갱이 종북세력이 이토록 활개를 치는 나라를 만든 이명박은 어떤 방법으로든 그 죄를 물어야한다. 수감이 안되면 적어도 국외로 영원히 추방시켜야만 할 것이다. 그런 전직대통령은 이 대한민국땅에서 살 자격이 없는 수치스런 인간이다. 적어도 박근혜는 아버지만 못한 딸이 될 망정 아버지 박정희가 지하에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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