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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시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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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view 작성일12-12-25 23:19 조회4,28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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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가 예전에 구 홈페에지에 올렸던 글입니다. 박사님께서 작성하신 책과 여러 정보를 여기저기 들었던 이야기를 종합하여 압축하여 올린 글입니다.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어릴때 라디오나 TV에서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다고 방송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모두가 슬픔을 달랠길 없었던 국민들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참으로 비극이 아닐수 없읍니다. 10,26 당시상황을 읽어보면서 박정희 대통령과 차지철과의 관계 김재규와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읍니다.
사전에 미리 계산된 음모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마산 부마사태를 시발점으로 박정희 정권을 몰아내려는 의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부마사태가 실패하자 박정희 측근들을 포섭하지 않았는지? 검토해 봐야하고  대통령이 서거하기 이전 김재규가 일본 조총련을 방문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이라면 북한이 개입돼 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육영수여사도 문세광에게 저격당하고 문세광은 조총련 소속이고 또한 북한과 연관된 단체입니다. 전두환을 시해하려 했던 버마 아웅산 사건도 김정일의 지령으로 벌어진 해프닝 입니다.
10,26 당시 전후상황을 살펴보면 부마사태가 발생하고 야당 총재(김영삼,김대중)들의 거리의 연설이 있었고 이 모두가 실패로 돌아가자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최규하가 집권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들의 시위가 과격해지자 휴교령을 내려서 조용한가 싶더니 광주사태가 발발하고 휴전선 근방에 북한군이 증원된 모습만 보더라도 치밀한 계획이었다고 판단 됩니다.

또한 좌파들이 김재규를 영웅시 하는것 보면서 박정희의 서거는 북한 김일성 부자가 개입되어 있지 않은가? 판단 됩니다. 유언비어로는 미국에서 죽였다고 하지만 전혀 근거없는 발상이고 미국을 배척하기 위해 국민들을 분노하게끔 유도하기 위한 저들의 계략입니다. 당시 미국은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 시킨다고 해서 박정희 대통령이 카터를 초청해서 주한미군 철수를 자제해 달라는 제안을 통해 박정희와 카터가 서로 대화도중 매우 불쾌한 분위기 였다고 하더군요 주한미군 철수하면 핵폭탄이라도 만들어서 대한민국을 지키겠노라고,,,,하면서 으름장을 놓았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이 내용을 좌파들이 잘 알고 있기에  이런식으로 북괴가 한 행동을 미국으로 시선을 돌리려 했던 전형적인 뒤집어 씌우기 계략입니다.

--미국이 카터와 박정희의 트러블이 있다고 해서  박대통령을 저격하는 어리석은 나라라면 오늘날 선진국이 될수가 없읍니다,



10,26 사태를 읽어보면서 느끼는것은  차지철과 김재규의 서로간의 반감을 누군가가 부채질한 것으로 판단이 되고 김재규의 행동에 정승화가 개입된거 같고 두사람만 가지고는 이런 음모를 할수가 없다고 봅니다. 당시에 야당의원들의 합류가 비밀리에 이루어 졌다고 생각을 하고 그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정승화 그양반이 나중에 야당에 합류한 것만 보아도 의심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김재규가  박대통령을 저격할때 차지철은 팔꿈치에 총을맞고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평소에는 박정희에게 대단한 충성심을 보였지만  위태로운 상황에서는 자신의 직분을 다하지 못한 경호원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저는 차지철을 역사의 협객으로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대부분의 협객들이 평소에는 매우 용감하고 강한 면모를 과시하면서 보호할 대상자를 보호하지만 정녕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직분을 져버리고 줄행랑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록돼 있읍니다. 물론  일부는  형가(전국시대 말기 협객-진왕(훗날 진시황제) 정을 제거하려다 실패함)라는 의로운 협객이 있으나  대부분이 위기상황에서 비겁함을 보였다고 합니다.



결국에는 자신도 지키지 못하고 모시고있는 박정희 대통령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훗날 차지철을 어찌 평가되어야 할지 궁금합니다.----------끝


댓글목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이세상에 총을 들고 설치는 사람앞에서 그걸 몸으로 막겠다고 나설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사격장가서 직접 총을 쏴보세요. 그 엄청난 소음과 불꽃에 온몸이 벌벌 떨리는판에 차지철 할아버지였더라도 자기부터 살려고 도망쳤을 겁니다. 그리고 차지철은 당시 비무장이었으니 김재규의 총질에 전혀 대적할수가 없었고 이미 김재규가 중정 요원들에게 주변을 장악하도록 지시한 상태였습니다. 누가 거기 있었더라도 불가항력의 일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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