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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지영 같은 이들과 대통합은 어떻게 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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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21 12:41 조회5,8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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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수 조국, 유명여류소설가 공지영, 서울법대출신의 통진당대표 이정희,  시가 교과서에 오른 국민시인 안도현... 연부역강한 50 전후의 지식인들이고 성공한 오피니언리더들이다. 이들로 대표되는 수백만의 사람들이 분명 공산주의자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역사를 보는 눈과 언행은 때론 오히려 북한공산주의자들보다 더욱 악랄하기까지 하다.


그들은 그 자신이 북한사회에서 살기는 싫고 또 우리나라에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가 이룩되기를 바라지도 않지만, 하는 행태는 북한의 충실한 하수인노릇이다. 북한이 가장 바라는 바인 대한민국 역사부정에 맹렬하게 앞장서고 있는 것. 즉 세계최빈국 나라에서 40년 만에 세계10위권의 국가가 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역사를 부정하는 증오심과 저주가 오히려 북한공산주의자들을 능가할 정도란 사실이다. 그들은 이 위선의 차이를 ‘민주화’ 혹은 ‘반독재’란 단어로 채워 가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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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 가끔씩 궁금한데 나찌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치하의 지식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열광하는 이웃에게서 온다. 한반도, 이 폐허를 바라보고 서 있다.” - 단식까지 해가며 밀었던 문재인이 떨어지고 박근혜가 대통령 당선된 사실에 절망한 공지영의 트윗이다.


조국교수는 문재인 찬조연사로 TV에 나와, 유신독재를 질타하며 박근혜를 독재자의 딸이라 저주하고, 유신독재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며 전 국민에게 호소하고 경고한다. 우선 그 준수하고 매력적인 인물과 폼이 서울법대 브랜드에 어울려 젊은이들 특히 처녀들이 반할 만큼 멋있어 보였다. 스스로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인 지성인을 자부하는 이들을 감히 누가 설득하거나 변하게 할 수 있겠는가?


더구나 이들은 박근혜를 당선시킨 52%의 국민을 간단히 벌레 정도로 무시할 수 있는 용기까지 겸비하고 있다. 박근혜가 화합과 대통합을 주장하는데 그럼 이들과는 어떤 방식으로 대통합을 꾀할 수 있을까? 문제는 이들과 같은 사고체계와 감정을 가진 국민이 적어도 수백만이라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역사에 대한 수백만의 이 적개심 적대적 감정을 용해시키지 않고는 대통합도 의미가 반감될 것이다. 


[전라도의 외로움]을 호소하며 김지하 한화갑 한광옥 김경재 등을 변절자라 규정짓는 군산의 그 시인이며, 감히 여당대표인 박근혜를 공개적으로 이년 저년이라 한 이종걸의원, 박근혜 대통령 떨어뜨리기 위해 국고 27억을 날치기하며 대선후보로 나선 이정희, 그리고 이번에 실상을 잘 보여준 신문 방송가에 진치고 있는 수많은 기자 언론인들과 평론 교수들 역시 같은 부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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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인데, 이들이 생각을 조금이라도 바꿀 사람들인가? 그들에게도 골고루 한자리 주는 것으로 탕평책이 될까? 그 사고체계와 감정을 전혀 변할 생각 없는 이들에게 그런 선물은 통합에 도움은커녕 오히려 젊은이들을 더욱 많이 오도하는 진지와 수단으로 활용될 뿐 아닐까? 이들의 활약으로 2030세대의 66% 사회중견인 40대까지 55%가,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을 부인하는 것으로 출사표를 던진 문재인을 찍었다. 28살의 국정원여직원에게 행하는 그 난폭한 집단린치를 보면서도...


내가 조국 공지영류들에게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게, 저들은 체험하지도 않은 유신에 악을 쓰고 저주하는데 반하여, 유신세대인 60~80대 어른들은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는 사실을 왜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런 최소한의 진지함도 팽개치고 기껏 ‘환장하겠다’고 한탄하는 행태야말로 환장할 년늠들 아닐까? 더구나 그들은 수재의 두뇌에다 이치와 논리 상상력을 생업으로 하는 자들이다. 헌데 이 간단한 사안에는 왜 그 정도의 상식적인 논리도 상상력도 발동되지 않을까?


독재란 용어도 그 실상의 범주는 하늘에서부터 땅까지다. 헌데 이들은 유신독재를 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독재나 프랑코 후세인 마르코스 독재로 동일시하여 가르치고 주장한다. 더구나 이해불가인 건 그들이 원한대로의 민주주의가 체제로 정착한 마당에 민주화세력 운운하고 독재를 주장한다. 허면 이들의 지식이나 두뇌가 이를 분간하지 못할 만큼 바보들이고 찌그러져 있는가? 그건 절대로 아닐 게다. 그런데 왜 이들은 눈깔 뒤집혀 인민재판하던 그 인민위원들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걸까!


지구반대편의 70~80년 전 독일의 나찌시대로는 달려가는 상상력이, 왜 곁에 있는 제 어머니 아버지 얼굴에는 미치지 못할까? 히틀러의 독재는 국가와 민족을 파괴해 폐허로 만들었지만, 박대통령의 독재는 그 결과가 국가와 민족의 재산으로 고스란히 바쳐졌다는 걸 구분 못하는 무뇌아들인가? 52%의 국민을 썩은 냄새 풍기는 거지쯤으로 여기는 그 안하무인으로 민주주의를 논하는 건 또 어떤 소신이고 지식의 결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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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화세력이란 자들은 제도의 독재는 이미 돌아갈래야 돌아갈 수도 없다는 기초적인 분별력도 없는 엉터리들인가? 허면 개인의 자질에 따라 이루어지는 권력의 독재로 치면 김정일에게 5억불씩 몰래 바치며 멋대로 헌법을 위반하고 체결한 김대중의 6.15공동선언은? 감히 국민 몰래 국토를 적에게 양보하는 노무현의 NLL 협정은?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상상과 상식이하의 김영삼의 역사바로세우기는? 왜 이런 중대한 국가사안에서는 사고가 멈춰버리는 걸까?


아이가 어른을 향해 철없다고 질책한 격인 ‘환장하겠다’던 조국은, 지금 그 철없는 시건방을 반성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들고 있을까? 여전히 무식하고 철없는 꼰대들이 생각 없이 박근혜를 대통령 만들었다고 한탄하는가? 노인네들의 박정희대통령 향수탓으로 치부한다면 바로 그 시대 사람들이 박정희를 좋아한다는 뜻. 이는 곧 그 시대가 좋았다는 걸 당신들부터가 인정하고 들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당신들의 독재는 스스로 이런 논리모순의 구렁텅이에서 헤매고 있다는 말이다. 


안철수를 비롯 조국 공지영 같은 유신을 겪지도 않은 50 전후의 젊은이들이 유신시대를 독재니 암흑이니 하고 단편적으로 재단하는 건, 봉사가 길 더듬다 도랑에 처박히는 꼴임을 알아야 한다. 이런 당달봉사이거나 삐딱한 눈을 가진 자들은 대한민국에 끼치는 해악으로는 북한공산주의세력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좌파가 된다. 그 무엇보다 대한민국 정통성부인에 의기투합하는 행태이기 때문이다. 단지 차이라면 성 앞에서 공격하는 적과 성안에서 반란을 도모하는 내부세력이란 차이 정도.


오늘 대한민국에서 건국대통령 이승만과 오늘의 부국강병의 나라를 만든 박정희대통령을 부인하는 자 치고 좌파 아닌 자는 한명도 없다. 물론 북한의 하수인들이 진보란 옷으로 위장해 잠입 해 있는 숫자도 상당할 것이다. 이들의 무식하면서도 교활한 수법은 평가란 이름으로 부인을 행한다는 사실이다. 좌파정권 10년의 전교조와 언론의 공헌으로 이런 삐딱한 눈을 가진 기형의 젊은이들을 수백만이나 양성해 놓았다. 이번 투표결과가 보여준 사실이다. 허나 명심해야 할 일이 있다. 이들은 절대로 대한민국을 건강하게 만들 수 없는 정신적 불구자들이란 사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조구기,  꽁지, 아가리 류 는  구제불능이라 점에 주목 해야됩니다. 세월이 지나가고 나이를 먹어봐야 철이 듭니다. 신은 공평하게 섭리에 엎드려 성찰하게 합니다. 그들은 돛때기 시장에서 리어커를 끌고, 삶의 밑바닥에서 대지에 입맞춰 보지 않고는 서민들 앞에 설 품격이란 손톱 만큼도 없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여당대표인 박근혜를 공개적으로 이년 저년이라 한 이종걸의원..." 그 자들만 그런게 아니고, 여기 시스템클럽안에도 후보당시의 박근혜의원을 "...년, ...년"하며 홀대하던 사람들이 있었다. 지금은 꼬리들을 내리고 있지만... . 이 좋은 기회의... 때에, 낮짝 간지러우면..., 막걸리라도 한 잔 퍼마시고라도, 되돌아서기를 바란다. 생각만 하여도 아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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