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위기대처능력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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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17 10:42 조회8,82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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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방송에 민주당 박영선의원이 나와 문재인의 위기대체능력이 돋보이는 토론이었다 하더군.
새는 같은 깃털끼리 모이고 인간은 같은 부류끼리 모인다는 유유상종이란 옛말이 진실임을 새삼 알겠다. 명색이 인권변호사가 인권을 짓밟는 게 위기대처능력이라니...
다운계약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호통 쳐 대법관후보를 낙마시킨 박영선이,
국가입장에서는 대법관과는 비교불가의 대통령후보로 나선 문재인의 다운계약서에는 그냥 남의 일이었지? 역시 문재인과 박영선은 의기상통의 유유상종 인물들인가 보다. 나는 당신들의 남의 눈 같은 건 아랑곳하지 않는 그 현란한 변신과 뻔뻔함이 무섭다!
그래, 문재인의 위기대처능력이란 게 억지쓰고 덮어씌우고 큰 소리로 공갈협박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뒤바꾸는 순발력을 뜻하나? 대한민국대통령이 제 잘못을 회피하기 위해 이런 양심불량 짓도 서슴치 않는 게 위기대처능력이여? 저들 과오를 호도하기 위해 이런 어려운 단어 찾아내 활용하는 게 박영선의 지적능력이고...
어리석고 힘없는 민초들은 제 이익을 위해서는 이런 약삭빠르고 표독한 짓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위기대처능력을 가진 잘난 사람들 보다는, 표현은 좀 어눌해 보이더라도 인간이 진실하고 따뜻하고 성실한 이를 지도자로 모셨으면 한다. 적어도 지도자의 폼과 말에 현혹당해 피해 입을 염려는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먼저란 근사한 구호를 내걸어 놓고는, 눈도 깜짝 않고 28살의 처녀를 짓밟는 이런 지도자는 무섭다는 것이다.
세계에 내놓으면 나라가 부끄러운 짓을 저질러놓고는, 더구나 그 처자가 혼자 사는 집안 광경까지 다 공개 되 민주당 주장과 행패는 터무니없다는 게 세상천지에 알려졌는데도, 제 책임을 모면하고자 경찰에 수사의뢰했다며 피의지 편들지 말라고? 그 불안 공포에 떨었던 피해 여자가 졸지에 문재인 입으로 피의자가 되었다. 게다가 이 여직원에게 아무도 위로도 도와줄 생각도 말라는 식으로 눈을 부라린다.
그렇게 윽박질러 마땅히 사과해야 할 가해자 입장의 문재인이, 순식간에 피해자를 피의자로 바꿔쳐놓는 게 당신들이 말하는 위기대처능력이가? 우리국민이 원하는 위기대처능력은 그게 아니다. 제 집안 제 파벌의 이익을 지키는 이런 뻔뻔한 짓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보호를 위한 올바른 판단력과 대처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사는 세상이 다르니 용어의미도 다른가 보구나!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변호사란 문재인, 국정녀를 벌써 "피의자"로 몰아가?
어찌 "피의자"인가?
민주통합당이 증거도 내 놓지않고 윽박지르는 어거지로 몰아서 생긴 확인조사일 뿐인데 "피의자"라?
아예 "피고인"인이라 하지 그래????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문재인은 정말 문제 있는 사람이군!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현산 장학포 금강인님 동감입니다.
문재인 이제는 변호사로도 완죤히 맛이 가겠네요...
젊은 독신녀 숙소앞에 쭈그리고 앉아 버티는 노란잠바 조폭들..
문틈을 드려다 보는 또 문짝에 귀대고 엿듣는 묘한 표정의 "쏘세지"들에
기자에 주먹질하는 용사놈의 덤터기를 홈빡 다 뒤집어 써야하니 .. 참 않됐다. 쯔쯔
쥐잡으려던 음습한 뒷걸음이 귀한 독을 깨는 꼴이지만 다 자업자득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