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미국으로 망명하는 열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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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2-12-16 19:36 조회4,1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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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안철수는 투표 후 바로 美國으로 출국한다고 한다.
그는 영악하게도 後폭풍을 피하고 보자는 心算으로 당분간 그곳에서 觀望하다가 後日을 도모하려 할 것이다.
참으로 영악하고 꾀 많고 의리 없고 싸가지 없는 이 시대의 名物이다.
그가 떠나는,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1. 그는 선거 후 效用가치가 떨어진 局外者가 된다. 그의 성격으로 봐서 이를 容納하기가 매우 어렵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누린 인기에 도취되어 왕따는 그에게 참을 수 없는 屈辱이다.
2. 박근혜가 되면 그의 意志와 상관 없이 안철수는 家産 정리하여 떠나야 한다. 그것이 한국인의 情緖이며 정치풍토이다.
3. 박근혜가 되면 문재인 낙선의 제 일등 공로자로 烙印 찍혀 비난의 화살을 몽땅 받아야 한다.
4. 문재인이 되면 그는 철저히 疏外된다. 즉 잔치집의 외톨이가 되는 것이다.
5. 그가 누린 지금까지 지지는 연예인으로서의 인기였다는 것을 切感하고 정치에서 손을 떼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6. 그는 부풀려진 인기에 陶醉되어 대통령을 날로 먹으려다 체하고 말았다. 그것이 한낱 바람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니 건너온 다리를 불태워 난감(難堪)하기 그지 없다.
7. 그는 세계적 碩學으로 불리며 인기를 謳歌하다가 검증의 덫에 걸려 밑천이 다 드러났다. 그는 결코 英雄이 아니고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세상사람이다.
8. 그는 어찌하다 조그만 거짓으로 시작하다 보니 큰 거짓말쟁이가 되었고 이제는 주워 담을 수도 없는 소도둑, 왕도둑이 되어 버렸다.
9. 그는 지금 발을 빼자니 그동안 담근 발이 퉁퉁 불어 빠지지가 않는다. 참으로 進退維谷이요 四面楚歌이다. 그래서 지금 문재인을 돕는듯한 선거유세는 그를 위한 것이 아니고 5년 후에 있을 자신의 선거유세를 앞당겨서 하는 것이다.
10. 그에게 가장 힘든 것은 문재인에 대한 屈辱이다. 종북좌파들의 심성이 이토록 모질고 惡質적인 줄을 이제 깨달았다. 그러므로 안철수는 그들과는 죽어도 함께하지 못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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