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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로서 박정희대통령에 대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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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가혼 작성일12-12-16 20:09 조회3,261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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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고잇는데 근무장소에 28년생 노인분 한명때문에 질문하는겁니다

근무지역에서 가장 나이드신 분이라 (독거노인으로 사십니다)
그만큼 접촉기회가 많습니다 정신상태는 젊은이보다 좋은데

횡성이 고향이지만 6.25때 간신히 피난에 성공해서 경상남도로 정착생활하셔서 
근무지에서 가장 나이드신 분이라서 그만큼 살피기도 많이하고
지금부터 80년전 회고담도 여러번 하실정도로 정신도 매우 깨어있는 분이십니다

노인분들과 전혀 다르게 

박대통령을 말하면 반드시 "개"자를 붙여 개정희라고하며
그시대를 정의하면 

빨갱이로 민주투사 고문질하고 독재호도用으로 반공 이용해먹었다는 
하루 12시간 먼지 풀풀널리는 작업장에 죽도록 일하며
잘해준것은 마을길 넓혀주고 밥만 배불리 먹여준것밖에 없었고
그밖의 다른것들은 기억나는것도 없다며
평범한 이들까지 다 포함해서 자유를 억압하고 암흑기로 후퇴시킨 
"역사의 똥덩어리자 무덤을 파해쳐서 전시하고는
역적으로 이름남겨야 할 놈으로  평가하십니다

반공이니 하는것은 머리 뿔달린 이북놈들이라고 세뇌집단용이었으며
빨갱이는 가뭄에 콩나는 듯이 아주 조금만 있었고 조금만 있을뿐이라며
남로당 사형선고 동지들 배신-밀고 경력 세탁하느라고
아이들에게 북쪽은 머리에 빨간뿔난 사람들이라고 한것뿐이라서
그 딸년도 지 애비가 죄인이라고 사죄하지도 않았던가라며
사회의 병폐는 전부다 책임지지도 않은채 죽은것이라며
개정희를 그리워하는 동년배들이란
같은 또래로서 노인들에대한 망신살뻗치는 선전선동에 세뇌된 노친네들이라며
어디 할질없어서 쌍놈의독재자수나찾는 
시체썩는냄새를 향기로 아는 놈들은 죽어주는게 마지막애국 이라며 
요즘 젊은이들 하는 소리는 좌파적인 민심이야말로
시대의대세이자 당연한 시대적도리라며 전부 다 맞는 소리라고 하십니다

김지하나 김중태 같은 분들을 보시면 
늘그막에 고문휴우증으로 정신돌아가버린놈들이라며 하십니다

그나마 좌경세대에서 고립된 우익으로 자부는 하고있는데
6.25를 뼈저리게 체험하신 28년생 분의 증언인지라 꽤 혼란이 옵니다
딱히 반정부활동같은걸 해본적도 없는 동시대인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레드스파이님의 댓글

레드스파이 작성일

제 아버님도 28년 생이십니다.
아직 생존해계시고...
정정 하십니다.
글쓰신분이 언급하신 노인분 처럼 지나간 과거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 하시고 말씀 하십니다.
의용군 끌려가지 않으려고 마루밑에 숨었던 이야기나 동쪽으로 도망가다가 지금의 하남 부근에서 인민군과
마주쳐 목숨을 잃을뻔 한 이야기도 종종 하십니다.
결국 총쏘는 교육만 받고 소위로 전선에 투입 6.25전쟁에 참전 하셨고 그 이후 지리산 공비 토벌, 월남파병까지 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제 아버님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아직도 존경 하십니다.
아니 존경이 아니라 그 시절 잘 살수 있다라는 정신과 우리도 해낼수 있다라는 그 시절을 그리워 하십니다.
열심히 일하면 잘 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던 시대가 박정희 정권 시대였습니다.
어느 시절이든 명암이 있기 마련이고 그 명암을 평가하는것은 개개인의 몫입니다.
마치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박정희를 미워하는것 같이 묘사가 되었기에 감히 제 아버님의 이야기를 올리면서 알려 드립니다.
겪어 보지도 않은 세대들이 아는척 나서는것 만큼 건방진 이야기는 없겠지요.
어른들이 젊은이들 이해 못하면서 다 아는척 이야기 하는것이 짜증 나는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레드스파이님의 댓글

레드스파이 작성일

글쓴분 언급하신 노인분도 늘그막에 정신 돌아가버린놈으로 치부 될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제 시대때 뭐하셨고 6.25때는 뭘 하셨답니까?
경제개발 5개녕 계획으로 우리민족 전부가 허리띠 졸라매고 잘 살아 보려고, 후세에게 부국강병을 물려 주려고노력 할때 어디 계셨답니까?
열심히 노력한 우리 아버지때분들은 아무 말씀 없으십니다.
그저 보릿고개 벗어나서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것 만으로도 만족 하시고 인정 하십니다.
제 나이 53세...
한번도 제 아버님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욕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저도 36세의 젊은 사람입니다. 그 시절에 살았던 분들 다 말씀들어봐도
 극소수의 타고난 좌빨이나 반골들을 빼곤 박대통령을 그리워하고 그분의 업적과 기백을
 찬양하십니다. 제가 보기엔 그 노인분은 노망이 들었거나 아니면 젊었을때 좌빨이었거나 둘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만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한가지 물어봅시다. 그 당시에 민주투사였다고 자부하는 위인들중에
박정희 독재보다 수십배 길고 지독한 북괴에 대해서 일언반구의 비판하는 사람 봤습니까?
박정희 시대가 독재고 악이라 생각되어 민주투사로 싸웠다면
당연히 세상에서 가장 지독하고 악랄한 북괴세습독재집단에 대해서도 싸워야 정상아닙니까?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國家魂】님! 폐일언코요; 그 노인에게 아래 배고프고 춥던 시절의 옛 노래들을 들려주세요! 그 노인은 이런 노래들로 음악 치료가 소요되시는 분이십라고 여겨집니다. 그 노인이 한 말에 어쩌구 저쩌구 해설.변론해봤댔자 효험 없을 터! ,,. 논리가 있어야만 하는데, 새삼 면서 命題들의 眞理値들을 판단케 한다는 건 어려울 터이니깐요! ,,. 고생합니다요! ^*^ 응답치 않으려다가,,. 고교 수학과정의 현 내용들을 결코 무시하지 마십시요. 총총.

'심 연옥'님의 '갈대꽃' : http://blog.daum.net/81002/371
'황 금심'님의 '삼다도소식' {1951년 동란 기간 중 음반} : http://blog.daum.net/bak588/12417686
  '손 인호'님의 '사랑찾아 七百里' : http://blog.daum.net/bak588/12417624
  '李 蘭影'님의 '해조곡(海鳥曲)' : http://blog.daum.net/bansong0729/339

    '허 민'님의 '白馬江' : http://blog.daum.net/81002/1233
  '沈 蓮玉'님의 '시골 뻐쓰 女 車長' : http://blog.daum.net/81002/1386
  '白 夜城'님의 '再建號는 달린다' : http://blog.daum.net/81002/3168

  '宋 旻道'님의 '아 모레 미오' {일명, 죽도록 사랑하여} : http://blog.daum.net/81002/189
  '백 설희'님의 '아메리카 챠이나 타운' : http://blog.daum.net/81002/5317
  '이 인권'님의 '미사(彌撒)의 노래'{1952년} : http://blog.daum.net/bak588/12420716
 
    '이 해연'님의 '安南 아가씨' : http://blog.daum.net/1491/1575

↗ '安南(안남)'은 'Viet-Nam{벹남, 윁남, 월남}'의 또 다른 발음으로써의 일컬음.
'동그랑 땡'의 약 ½ 부분을 누르시면 '安南 아가씨''를 들을 실 수 있음. ▶ 를 매번 누르실 事!


계속됨/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로라成(성)'님의 '情熱의 꽃' : http://blog.naver.com/njoon21/42446222
  '朴 響林' {일명, '박 정림'}님의 '쓸쓸한 旅館房' : http://blog.daum.net/81002/3268
  '張 世貞'님의 '驛馬車' {일명, 解放된 驛馬車, 울어라 銀방울} : http://blog.daum.net/81002/5295

    '윤 일로'님의 '서울의 밤거리' : http://blog.daum.net/bak588/12417941
        '김 영춘'님의 '버들 잎 身勢' : http://blog.daum.net/shsj12161015/119
        '차 은희'님의 '無名草 港口' : http://blog.daum.net/bak588/12417285

        '李 海燕'님의 '소주(蘇州) 뱃사공' : http://blog.daum.net/1491/1565
        '허 민'님의 '페르샤 왕자' : http://blog.daum.net/81002/1574
        '宋 旻道'님의 '내일이면 늦으리' : http://blog.daum.net/81002/190

        '엄 석영'님의 '눈물의 慶尙道 길손' : http://blog.daum.net/bak588/12417831
        '심 연옥'님의 '야래향(夜來香)' (일명, 옐라이샹 } : http://blog.daum.net/81002/1964
        '白年雪'님의 '비 오는 海關(해관)' : http://blog.daum.net/81002/3672

        '도 미'님의 '追憶에 우는 女人' : http://blog.daum.net/81002/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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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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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트위스터즈' 경음악단의 '레드 리버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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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편곡 연주이며 애드립 수법도 가장 잘 드러난 건데,,.

http://blog.naver.com/leeon24045?Redirect=Log&logNo=110037717288
'오리지널 트위스터즈' 경음악단의 '맥기'의 추억}

'밋취 밀러' 합창단의 '레드 리버 밸리{홍하의 골짜기}'
http://jack2110.blog.me/80163790733

http://music.naver.com/artist/home.nhn?artistId=11420
미국계 카나다 가수 The Four Lads 이스탄불 { ISTANBUL, Istanbul } ← 터키 민요
자유당 중기 1956년도 경 크게 류행! ,. 당시 터키군이 유엔군으로 참전! ,,.,

http://blog.naver.com/wjd2415?Redirect=Log&logNo=80058219426
村 색씨 { Reginella Compagnella } ← 원명

http://blog.naver.com/oh5005?Redirect=Log&logNo=110017924139
새처럼 날아서 {Flee as a bird }, 일명 '故鄕 生覺' ← SPAIN 민요 '니니로쏘'의 트럼펫 연주

http://blog.naver.com/kalps1?Redirect=Log&logNo=80105605266
미국 흑인 가수 '이어타 키트'의 Usk dara 우스크 다라: 스푸트니크스' 경음악단 반주 + 熱唱(열창)!

{ 미국 가수 '이어타 키트'가 이 노래를 불러 비로서 '우스크 다라'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
{'스푸트니크스' 악단 명칭은 쏘련이 인류 역사상 최초로 발사한 인공 위성 이름! ,,.}
{전 세계가 경악! ,,. 여기에 영감을 받아 미국에서 어느 악단이 명칭으로 사용했다 함!}

http://homystory.tistory.com/199
↗ '우스크 다라'에 대한 이야기 ↙
http://blog.daum.net/tomayoon/6468352

http://homystory.tistory.com/199
미국 흑인 가수 '이어타 키트' EARTHA KITT 의 '우스크 다라' Usk Dara

http://yesyae.egloos.com/2926432
우스크다라 { Uskdara } 터키 민요 :  Desert Flower 디저트 훌라워 악단

http://blog.naver.com/wjd2415/80083207774
'(올해는)일하는 해(의 노래)'를 클릭하실 사! 1963년도? 경 발간.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댓글의 댓글 작성일

http://blog.naver.com/wjd2415/80162165723
↗ 몇십년만에 들어 봅니다!
1966년 후기 및 1967년도 에 전남 광주 상무대 육군보병학교
간부후보생 피교육 기간 중에 가장 소름기치는 기상 나팔! LP Record 바늘 돌아가는 소리! ,,.^*^ ↖


'백 남봉'님의 "投票法(투표법)'"
http://cafe.daum.net/gayodaebaekgoa/DjLW/7281
→ 출처 : http://cafe.daum.net/gayodaebaekgoa/LCAq/5

백 남봉'님의 만담 '投票法(투표법)|[ * 음 악 신 청 방 * ]
청운클럽 | 조회 8 |추천 1 |2012.11.20. 02:18 http://cafe.daum.net/gayodaebaekgoa/DjLW/7281 
★ 투표법{백 남봉}은 로그인을 하셔야만 들립니다. 또 다른 곡들도 저작권에 트집 잡혀서 들리지 못.않게 묶여진 것들도 있을 것이나, 우에 게재한 곡목들은 거의 들리는 것들만을 재 게재했읍니다/ 이런 노래들을 들려주세요. 불싼ㅇ하군요. 북한 같으면 진작에 아오지 탄광/요덕 수용소에 가서 50대 이전에 흙이 되어졌을 테인데도 저렁 구니,,. 하여간 고생하우! ^*^ /// 餘 不備 禮, 悤悤.

P.S{추신} : 거의가 1950.6.25 동란 기간 중의 것들이며, 1945.8.15 해방 전 곡목들이거나, 또는 1960년댜 초반기 노래들이니 그 노인은 아실 거외다만,,. '張 世貞'님의 '(잘 있거라)斷髮嶺(단발령)' :  http://jack2110.blog.me/80162686168  再 총총.

콕치퍼님의 댓글

콕치퍼 작성일

민주주의는 경제력이 없으면 발전할수 없죠. 박정희는 민주주의의 기초를 딱았고
월남이 공산화되던 시기에 대남공산화 전략에 혈안이 되었던 김일성 공산당에
맞서며 강력한 국방력과 경제건설로 북한이 감히 남한을 범할수 없을 정도의 성장을
일으킨 분입니다.
  박정희 독재를 비판하는 사람들중 종북주의자로 김일성에 존경을 표하는 정치인들은
  큰 문제입니다. 독재를 비판하려면 당연히 북한독재도 동일한 잣대로 비판해야 옳은데
  그렇치 않은 인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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