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와 세월호 참사의 공식적인 차이 점은
911은 테러이고, 세월호는 사고라는 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세월호는 안전사고를 가장한 북괴의 계획적인 테러라고 본다)

911 테러가 터진후에
미국은 그라운드 제로라는 참사현장에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노래를 합창했다
그 노래를 들으며 나는 깜짝놀랐다
영어 실력과 팝송 실력이 초딩수준인 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의 분위기만 보고
결혼식 동영상을 편집 할때 신랑신부 결혼식 타이틀곡으로 종종 써왔기 때문이다
내가 장송곡을 결론식 타이틀 곡으로 썼다고 생각을 한것이다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축하곡이 맞다

미국인들은 왜 참사현장에서 위대한 축복이라는 노래를 불렀을까?
만약, 세월호 참사가 북괴의 테러라는게 밝혀졌다면
우리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축하곡을 부를수 있었을까?
절대로 못한다

왜 미국은 참사현장에서 축복의 노래를 합창했을까? 
미국민이 눈물 콧물 흘리며 미국의 중동정책을 비난하고 나서는것은 
테러리스트가 바라는바이고 그들에게 크나큰 성취감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다음 테러를 유혹하는것이기 때문이다
일부 대한민국 좌빨같은 놈들도 있었겠지만, 미국은 일사분란하게  의연했다
천언함 폭침은
6.15 공동 선언을 이행하지 않아서 당했다는 강기갑류들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은 이명박의 대북강경책 때문이라는 야당이 존재하는한
대한민국은 북괴의 대남 테러로부터 벗어 날수가 없다
유권자의 절반이 이런 야당을 지지했다.

5000여명의 희생자를 낸 911 테러에 대하여 어느 누가 부시의 중동정책을 비난했는가
물론, 미국에도 일부 강기갑 같은 인간이 있을수도 있다
실제로 따지고 보면 부시의 정책적 문제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정부의 책임 여부를 추궁한다면 세월호 보다는 911 테러가 정부의 책임이 더 클것이다
미국 역대 정부가 중동정책에 중립적이지 못한것은 누구나 다아는 사실이다
지금의 세월호 유족들이라면
그라운드 제로지대에서 단식농성하고 부시 떼려 잡자고 난리가 났을것이다
5000명의 유가족이 전부다 모이면 폭동을 일으킬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5000여명의 유족중에 공식적으로 부시의 중동정책을 비난하고 나선 사람은 못봤다
의사자지정, 각종 경제적혜택등을 요구하든 유족이 한명이라도 있었는가?
누차 언급하지만
세월호가 북괴의 테러가 아니라고 가정하여도,
지금의 유족들 처럼 정부를 압박하고 여야 정쟁을 야기시키면
북괴의 대남 테러를 주문하는것이다
안전사고를 가장한 대형참사를 일으키면 대통령도 갈아치울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것이다
그러므로,
세월호 유족들이 진정으로 제2의 참사를 원하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김정은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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