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전국적 싱크홀현상은 다 남침땅굴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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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4-08-22 22:41 조회2,30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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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22 07:45
글쓴이 : 루터한 |
어제(2014.08.21. 16:50) 채널A 쾌도난마에 서울시 싱크홀 조사단장 박창근 교수가 출연해 석촌지하차도의 싱크홀과 동공(洞空)이 발생한 원인은 "지하철 9호선을 공사하는 삼성물산의 미흡한 시공 관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즉 싱크홀은 9호선 터널 곁의 부실한 공간으로 연결되어 그곳으로 그 많은 흙이 사라졌다는 주장에 다름 아니다. 25일 이런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납득하기 어려운 설명이다.
80m x 7m x 5m(2,800톤) 크기의 공동은 누가 보아도 최근에 인공으로 만들어진 동굴이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을까? 최소한 빗물이 그렇게 만들지는 않았다고 보인다.
<석촌동
지하차도 싱크홀이 만든 80m 길이의 동굴>
어제 함께 출연했던 송원경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가 중요한 질문을 박창근 단장께 던졌다. "싱크홀 밑의 깔대기 모양의 배출구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이 대담에서 가장 핵심적인 질문이었다. 그러나 박창근 교수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박종진 앵커도 이점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흘렸다. 그 깔대기 모양의 배출구를 통해 15톤 트럭 약 200대 분의 흙이 어디론가 사라진 것이다.
<"깔대기
모양의 배출구"를 막은 시멘트 덩어리>
나는 이 배출구를 북한군의 남침땅굴을 숨겨주기 위해 서울시(박창근 단장)가 시멘트로 막아 주었다고
추론하는 것이다. 박원순 시장과 박창근 단장이 간첩혐의를 벗기 어려운
사안이다. 그 배출구로 2,800톤의 흙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북한군이 땅굴 속에서
싱크홀이 추가로 생길 때에 대비하여 신규 싱크홀 주변의 공간을 급히 막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더하여 가짜동굴을 등장시켜 그 밑의
진짜땅굴을 숨겨주는 역할의 동굴이라고 나는 판단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살길은 바로 이 진상을
규명하는 일에 있다. 박원순 시장과 박창근 단장은 2,800톤의 흙을 저 깔대기 밑의 진짜남침땅굴에 제공한 국가반역의 핵심
책임자로 보인다.
10여명의
시민대표들(윤여길 박사, 최우원 박사, 한성주 장군 등)이 지난 8월 20일 오후 6시경에 지하동굴을 방문했을 때 그곳에서 설명했던 인물의
거짓말이 마음에 걸린다. "이 시멘트 덩어리는 9호선 터널에서 그라우팅에 의해 올라온 것이 굳어진
것이다." 박창근 단장은 이 설명의 사실여부도 밝혀야 한다.
오늘
새누리당과
정부의 관계자들이
석촌동 싱크홀을 방문한다고 한다. 반드시 80m 동굴 안으로 들어가셔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의 안위를 위해 위에 제기한 사항을
문의하고 확인해 주시길 요망한다. |
작성일 : 14-07-22 21:32
작성일 : 14-06-17 09:03
글쓴이 : 루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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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지하가 대량의 남침땅굴망에
의해 완벽하게 점령당해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안전행정부장관을 역임했던 분이다. 지금의
땅굴을 방치한 중앙정부의 장관 중 한분임을 필자는 기억한다. 나라의 안전이 땅굴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국방부의
일이다"라면서 방치한 안전장관이었다. 이제 인천을 책임지는 안전시장이 되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된다. 아래 지도는 인천의 영종도를
완벽하게 점령한 대량의 남침땅굴망을 보여준다.
<영종도를 완벽히 점령한
남침땅굴망>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코스가 거대 남침땅굴망의 지하기지가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앙정부가 유기하고 있는 일을 지방정부라도 찾아서 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스카이72골프장의 일부지역에 칸막이를 하고 땅굴을 찾아내라. 그리고 이를 해체하라. 용기와 기지로 나라의 백성을 위기에서 구하는 자가 하늘의 뜻을 얻을 것이다.
경기도 파주시의 아쿠아랜드지역은 남침땅굴망의 온상이 되어있다. 그 바로 아래의 기독교인공원묘원과
동화경모공원에 대량의 남침땅굴망이 아래 지도와 같이 지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관할지역이다. 국군의 안전과 도민의 안전이 극히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있다. 1.6%의 여적의
장군들이 통수권자와 국민을 속여서 우리의 젊은 군인들이 배후에서 적을 맞아 싸워야 하는 아주 위태로운 상황이다. 어린백성을 위해 대통령과
중앙정부가 유기한 일을 남경필 지사께서 나서주시길 소망한다.
[토요 FOCUS] 싱크홀..땅속은 무정부상태
건설현장 30년 베테랑 "땅 파내는게 두려워 지하 지도부터 만들라"매일경제 입력 2014.08.22 15:53
최근 한 달 새 서울 울산 수원 대전 창원 군산 대구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땅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1960년대 이후 무분별하게 이뤄진 도심 개발의 후유증이다. 주민 공포가 커지면서 국토교통부는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아직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건설업체 일각에서는 싱크홀을 완전하게 해결할 근본적인 대책은 없다는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도심 싱크홀은 복구공사가 우선이어서 원인 조사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매일경제는 국내 지질ㆍ토목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취재를 통해 싱크홀 공포를 극복하고 지하 난개발을 막기 위한 5대 제언을 제시한다.
5대 제언은 △제대로 된 땅속 지도 작성 △싱크홀 예측기술 확보 △지하공간 통합관리 컨트롤타워 신설 △토목ㆍ지질 융복합 전문가 100명 양성 △지하공사 안전관리 매뉴얼 개선이다.
[고재만 기자 / 최승진 기자]
ChosunBiz
도심 도로가 무너진다..'싱크홀 공포' 전국 확산
입력 : 2014.08.22 18:09
- ▲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사진=윤동진 기자
서울 도심내 지반이 침하되는 ‘싱크홀’이 매일 같이 발생하고 있다. 갑작스런 ‘싱크홀’에 주행중이던 차량바퀴가 빠지는 등 싱크홀 공포가 현실화하고 있다.
22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교대역 인근 차도에서 가로 1.5m, 세로 3m, 깊이 1.8m 짜리 싱크홀이 생겨 승합차 한 대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 그러나 교대역 인근은 상시 정체 구간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동 차량이 많은 곳이라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싱크홀 깊이(1.8m)가 일반 성인 여성 평균키를 훌쩍 넘어,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도 있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성태 남부도로사업소 도로보수과장은 “차량을 통제하고 장비를 동원해 굴착작업에 들어간 상태”라며 “최근에 아스팔트 공사 당시 한번 패인 적이 있어 다시 메운 곳인데 (싱크홀이) 더 크게 발생했다”고 말했다.
싱크홀은 보통 땅 속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에 녹으면서 지반이 침하하거나, 노후 배수관이 파손돼 도로 밑 흙에 쓸려 가면서 생긴다. 그러나 최근 송파구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지하철9호선 공사를 위해 굴착하는 과정에서 시공이 부실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자칫 인재(人災)를 부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싱크홀 공포는 송파구, 서초구 외 수도권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에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 인근에 가로 1.5m, 깊이 1.5m짜리 싱크홀이 발생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낡은 하수도관 접합부에 생긴 틈으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지반이 침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인천 영종도 공사현장에는 깊이가 무려 6m나 되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강서구 일대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하루 간격으로 싱크홀 3개가 생기기도 했다. 지난 19일에는 충북 단양군에서도 직경 3~4m, 깊이 10∼15m의 싱크홀이 생겼다.
- ▲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싱크홀과 동공 현황/그래픽=조선일보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 보도가 2m 깊이로 내려앉으면서 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지난 2012년에는 인천에서 깊이 20m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를 당했다.
싱크홀이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르면서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개별 싱크홀에 대한 조사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싱크홀이 발생하는 지역마다 지질이 다르고 시설물이 노후화된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송원경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는 “싱크홀의 발생 원인은 지형마다 다양하다”며 “땅의 상태를 나타내는 지질와 지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싱크홀에 연관된 기관들 간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biz.chosun.com
한반도 곳곳 ‘구멍’, ‘싱크홀-동공’ 미스터리
지하수 교란설, 연약지반 붕괴설, 남침 땅굴설..시민 불안 급증
2014.08.22 01:43:58
7월 28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지반침하, 직경 35m 대형 싱크홀 발생
8월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도 인근 싱크홀 발생.
8월 5~18일 석촌 싱크홀 주변 지하, ‘동공’ 잇따라 발견.
8월 21일 송파구 방이동 인도 지반침하. 추가 싱크홀 혹은 동공 원인 추정.
[양원석 기자]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서울과 인천 곳곳에서 일어난 지반 이상 현상들이다. 한반도 곳곳의 땅이 원인도 모른 채 꺼지고 있다. 해외 토픽에서나 다뤄졌던 ‘싱크홀’과 ‘동공’이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특히 지반 이상 현상이 수도권에서 잇따라 나타나면서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어난 지반침하, 싱크홀, 동공 등이 대부분,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주변지역에서 발생됐다는 사실은 국민들의 불안과 동요를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더 큰 문제는 초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상 현상들에 대해, 누구하나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석촌 싱크홀과 동공 발생에 대한 서울시의 태도가 대표적이다. 서울시는 민간전문가들을 포함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원인규명에 나서고 있으나, 싱크홀 및 동공 발생의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인근 석촌호수의 영향, 지하수 교란, 지하철 9호선 시공 부실에 따른 연약지반 붕괴설 등
전문가마다 내놓은 각종 설(說)들로,
인근 주민들의 불안만 더욱 커지고 있다.
도시안전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가 뚜렷한
해답을 찾아내지 못하면서, 일각에서는
‘남칭용 땅굴설’ 등 이설(異說)도 고개를 들고 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영종도 지반침하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은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그 원인이 ‘싱크홀’ 때문이라고
밝혔다.
유대운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종도 싱크홀의 규모는 직경 35m에 깊이 5m로, 이달 5일 발견된 서울 석촌 싱크홀보다 14배 가량 크다. 문제는 싱크홀의 원인을 한 달이 다 되가는 현재까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반침하 직후, 싱크홀로 붕괴된 도로를 응급복구하고 원인규명을 시도 중이지만 지금도 뚜렷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이런 모습은, 싱크홀 및 동공과 관련돼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서울시의 모습과 닮아 있다.
안전행정부 자료를 기준으로 할 때, 2009년부터 지금까지 전국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모두
20개다. 이 가운데
원인불명인 싱크홀만 7개에 이른다.
전문가들의 의견도 엇갈린다. 원래 싱크홀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지하수 유입 혹은 유출이다.
도심에서 지하공사를 하면서 지하수를 너무
많이 끌어다 쓰거나, 지하공사 등으로 원래
있던 지하수가 유출되면 지하에 빈 공간이 생기고, 이로 인해 도로면이 푹 꺼지는 현상이 바로 ‘싱크홀’이다.
석촌동에서 발견되는 ‘동공’ 역시
그 원인을 지하수 유출에서 찾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때문에 석촌 싱크홀과 동공의 경우, 처음부터 석촌호수가 주목을 받았다. 더구나 최근 석촌호수 수면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인근 제2롯데월드 공사에 따른 지하수 유출을 의심하는 견해가 널리 퍼졌다.
석촌 싱크홀 및 동공 발생원인으로 ‘지하수 교란설’을 주장하는 이들은, 제2롯데월드 공사가 지하수 흐름을 왜곡시켜, 그 연장선상에서 싱크홀 및 동공이 발생하고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을 종합한다면, ‘지하수 교란설’이나 ‘제2롯데월드 공사 영향설’은 설득력이 조금 떨어진다. 석촌 싱크홀 및 동공을 조사한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꼽는 발생 원인은, 인근에서 벌어지는 지하철 9호선 공사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싱크홀 및 동공이 발생한 지역이 지하철 9호선 인근에 집중돼 있고, 이곳의 지질이 연약지반이란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석촌동 동공 내부를 직접 취재한 기자는, 동공 내부가 대부분 모래로 채워져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자갈과 모래로 구성된 연약지반이, 지하철 9호선 공사로 인한 진동과 충격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거대 동공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공은 새로운 싱크홀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석촌 싱크홀 및 동공 발생의 원인은, 지하철 9호선 시공사와 책임감리업체, 이들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서울시의 공동책임으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와 시공사는 [연약지반]이 싱크홀 및 동공발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서울시와 시공사가 지반침하 가능성을 알고도,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하철 9호선 시공을 맡고 있는 삼성물산은 지반침하 가능성을 미리 예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석촌동 인근 지반이 매우
연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울시
도로사업소측에 연약지반 보강을 위한 추가 시공방안을 보고했다.그러나 삼성물산이 서울시에 보고한 추가 시공은 크게 축소됐다.
연약지반 보강을 위한 시공이
처음 검토안보다 크게 축소된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서울시와 삼성물산이
벌이는 책임공방은 끝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송파구
방이동 근처에서 일어나 인도(人道) 지반 침하도, 그 원인이 지하철 9호선 공사에 있다는 추론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 방이동 방이사거리에서
일어난 지반침하 지역은,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과 60m 거리에 있다. 싱크홀 및
동공이 발생된 석촌지하차도와는 900m가량 떨어져 있다. 조사결과 지반침하의 원인이 연약지반 때문이라면
‘지하철 9호선 공사 원인설’은 가설이
아닌 정설(定說)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
석촌 동공의 경우,
그 발생 원인을 북한의 남침용 땅굴에서 찾는
이들도 있다. 땅굴안보국민연합(회장 한성주, 이하 땅굴안보연합) 회원
50여명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공원에서 ‘남침땅굴 확인촉구
시민대회’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석촌지하차도 밑에서 발견된
80m 길이의 땅굴은 누가 봐도
인공동굴, 남침땅굴”이라고 주장했다.
회원들은, “서울시 싱크홀조사단이 인공동굴로 보이는 동공을 천연동굴로 발표한 것은 스스로의 신뢰를 져버린 것”이라며 “토목학회 교수진과 남침땅굴시민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는 객관적 싱크홀조사단을 구성해 정밀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성주 땅굴안보연합 회장은 “다우징 탐사(‘ㄱ’자로 굽어진 길다란 쇠막대 2개로 수맥을 찾는 탐지법) 결과, 남침땅굴이 도로를 따라 이어져 있다고 본다”면서 “정부와 서울시가 북한의 남침땅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곳곳의 땅이 갑자기 주저앉는 현상이 급증하고 있지만, 실체 및 원인에 대해 속 시원히 답을 내놓은 사람은 없다. 다만 한 가지 사실만은 분명하다. 석촌 싱크홀이든 영종도 싱크홀이든,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단체의 고질적인 안전불감증과 부실한 공사관리 체계가,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전보다는 예산을 먼저 생각하는 시공사와 발주처인 공공기관의 무책임이 싱크홀 및 동공발생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도 많다. 때문에 정부가 직접 원인규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긴급) 북한군의 남침 땅굴, 한국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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