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굿판'으로 네거티브 할때는 언제고.. '문재인 굿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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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세정 작성일12-12-12 12:55 조회6,9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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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굿판'으로 네거티브 할때는 언제고.. '문재인 굿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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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1일, '나는 꼼수다'에서 '박근혜 굿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박근혜 후보의 지지자들이 고가의 굿판을 벌였다는 사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새누리당 측은 최초 유포자에 대해 고소조치를 하여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지난 11월 2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버젓히 굿판이 벌어진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게다가 굿판이 벌어지는 장면과 영상의 출처는 문재인 시민캠프의 블로그라는 점 더욱 놀랍습니다.
최근 박근혜 후보의 굿판을 가지고 연신 공격중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측이 자신의 당선을 위한 굿판을 벌였고 이 사실을 다른곳도 아닌 자신을 지지하는 시민캠프의 블로그에 버젓히 공개한것입니다.
지난 20일 문재인 시민캠프 담쟁이카페에서 벌어진 이 굿판의 이름은 '대감거리'로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때 하주로 하는 큰 굿거리 라고 블로그에 친절히 설명되어있습니다. 이 '대감거리'굿을 주관한 사람의 이름도 나와있습니다. 굿의 주관자 이름은 황해도 해주본영 대동굿 보존회 김정숙 회장... 김정숙 회장은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을 만들어줄까말까? 파중에 제일 중요한게 무당파야. 그러니깐 무당파에게 잘해야 해! 나중에 꼭 굿해야되! 근데 되고나면 말이 바뀌더라고. 할거지?"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관계자나 지지자들이 올린것이 아닌.. 공개된 문재인 시민캠프 블로그에 영상과 사진 그리고 굿판이 벌어진 정황들을 자세하게 올려놓은 사실은 '박근혜 굿판'이 명백히 문재인 후보의 네거티브라는 사실을 스스로 시인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될 듯 합니다.
이번 문재인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벌어진 굿판에 그동안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맹 공격한 진보 트위터리안, 그리고 민주통합당 관계자들이 과연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아래는 현재 문재인 시민캠프에서 올라온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복사해온것입니다.
링크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접 가서 확인 해보세요
http://blog.naver.com/moonjaein2?Redirect=Log&logNo=20171754103&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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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스토리] 시민캠프 담쟁이카페에서 굿판이 펼쳐졌어요
지난 20일 월요일! 시민캠프 담쟁이 카페에선 난데없이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사건개요는 이렇습니다! 사무실 제 자리에 앉아 일을 보던 저 ‘자봉 X'는 난데없는 ’챙~챙~챙‘ 소리에 놀라서 벌떡 일어났답니다.
잠깐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들어보니 굿판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금속성 악기인 ‘바라’의 소리였습니다! 게다가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겁니다. 놀란 가슴을 쓸어안고 담쟁이 까페로 가보니, 무속인들이 모여서 정말 굿판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어? 어떻게 시민캠프 사무실에서 굿이 벌어질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스님들과 예술인들이 돼지머리를 앞에 두고 절을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하는 저 '자봉 X'를 의식한 듯이 한 분이 앞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건 문재인 후보와 시민캠프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제사입니다. 종교적인 의미는 전혀 없으니 부담 갖지 마세요”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정말 ‘굿판’이 벌어졌습니다. 벌어진 굿의 정식 명칭은 ‘대감거리’였습니다. 설명을 옮기면 이렇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원래 ‘대감’이란 말은 정 2품 이상의 벼슬을 하는 이를 높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대감님 위에는 오직 ‘상감’ 즉 왕만이 존재한답니다.
그리고 ‘감’이란 말은 단군왕검에서 온 것이며, 검은 ‘곰’이란 뜻이랍니다. 아하! 무식한 ‘자봉 X’는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대감을 이름 그대로 풀어내면 ‘큰 곰’이 된다고 생각하니, 왠지 <늑대와 춤을>에서 ‘주먹 쥐고 일어서’같은 인디언식 이름이 떠올라서 혼자 큭큭거리게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왜 ‘대감거리가 등장하느냐?‘하면,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추존되서 신격화 된답니다. 이분들이 나라를 다스리는데 일조하신답니다. 그래서 대감거리는 나라에 큰 경사가 있을 때 하는 큰 굿거리라고 하네요.
대감거리는 황해도 해주본영 대동굿 보존회 김정숙 회장님이 직접 주관하셨습니다. 근데 이분 말씀하시는 게 아주 걸작이었습니다. 대표적인 게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을 만들어줄까?말까? 파중에 제일 중요한 게 무당파야. 그러니까 우리 ‘무당’파에게 잘해야 해! 나중에 꼭 굿해야 돼! 근데 되고나면 말이 바뀌더라고. 할거지?” 뭐 이런 식이었습니다.
저 자봉 X는 도시에서 나고 자라서 사실 제대로 굿판을 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바라와 징이 울리고, 색색의 옷을 입고 무당이 굿판을 벌이면서 구경하는 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니 왜 굿이 제식이 아니라 ‘문화예술’인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의 정식명칭은 범종교문화예술 네트워크’ 출범식 및 지지선언‘이었으며, 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굿판을 끝나고 나니 떡이 돌았고요. 맛나게 먹었답니다. 근데 저 자봉 X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나저나 대감거리까지 했으니 우리 문재인 후보님 대통령 되시는 거 맞는 거죠? 그쵸? 회장님? ^^
[출처] [캠핑스토리] 시민캠프 담쟁이카페에서 굿판이 펼쳐졌어요!|작성자 moonjaei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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