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철수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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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12-05 16:05 조회4,14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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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문 지원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했다죠.
자칭 착한(?) 어린이 안철수가 어른들 노는 물에 손을 담갔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하는 형국... 역시 아이는 아이... 애어른 답습니다.
자칭 착한(?) 어린이 안철수가 어른들 노는 물에 손을 담갔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하는 형국... 역시 아이는 아이... 애어른 답습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좋게 얘기해 착한 철수지요.... 실은 기회주의자의 진면목을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사퇴선언을 하면서 울먹였던 안철수가
해단식 때에는 결연한 표정도 보였고, 약간의 미소도 머금더군요.
5년 후는 자기가 된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방심해서는 안될 인물입니다.
차차기에는 인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정몽준,이재오,김문수,임태희,오세훈,안상수 정도인데,
오세훈을 빼고는 믿을만한 사람이 없네요.
정몽준은 기회주의자인데다가 노무현 당선 일등공신이라서 안될 인물이고,
좌익 출신 이재오, 김문수는 믿을 수가 없고,
맨날 민주화를 입에 달고 다닌 임태희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임태희는 유신을 엄청 비판한 사람이기도 하죠.
안상수도 북한과 협력을 유난히 강조하는 사람이라서 별로입니다.
(안상수는 자기가 북한에서 유명한 사람이라는 말도 한 적이 있음.)
그나마 남은 인물은 오세훈인데,
오세훈도 무상급식 투표 때 너무나 경솔하게 사퇴를 했던 전력이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