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그래도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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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2-12-03 14:06 조회6,126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박근혜 보좌관 이춘상 죽음 916회 연결
- http://박근혜 충격 981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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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춘상님의 영전에
15년 달려 온 장거리 마라톤의 골인 선이 바로 저기인데,,,
생과 사가 한조각 구름이 일었다 사라지는 거라지만,
이렇게 허무하고 참담할 수가...
갑자기 해를 잃고,
달이 가리고,
별이 사라진 하늘 아래 남겨진,
아직 젊은 아내와 어린 아이를 생각하면 말도 생각도 잃습니다.
영면을 빌 수도 없는 애통,
모두가 님이 달리던 마라톤을 대신하여 성취하는 것만이
아내와 아이에게도 다시 해와 달과 별을 찾아주는 길일 것인 즉,
우선은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위로를 바칩니다.
박근혜는 그래도 일어서야 한다.
참변의 소식을 듣는 순간,
박근혜후보가 함께 쓰러질까 먼저 걱정되었다.
가족 못지않게 비통하고 상심할 모습이 눈앞에 완연해서였다.
박근혜만이 알고 느끼고 또 절망할 세상사 비극의 극치!
그래도 박근혜는 사정(私情)을 끊고 일어서야 한다.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일대회전을 시작한 장수 아닌가?
전장에서 사랑하는 부하장수를 잃은 슬픔은 승전만이 보답의 길.
전장에서 피와 살이 튀는 건 감내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이 전장을 맡은 건 어찌할 수 없는 박근혜의 운명이다.
대한민국의 장래가 지금 오직 박근혜 어깨에 매달려 있지 않은가?
죽은 자보다 살린 백성이 더 많으면 성공하고 훌륭한 장수다.
의연하게 일어서시라, 어떻게 만들고 키운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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