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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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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디언 작성일14-08-19 11:10 조회1,73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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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qVUPnahS.jpg왜의 전함 아다 케 부네(안택선).세 케 부네. 고바야 등은 격군은 없는 대형전함이다. 아다케 부네도 전투원만 300명의 주력전함이었다. 삼나무 두께 9판재로 만들어 조선판옥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다. 간판높이도 낮아 왜병이 조선 주력함 판옥선에 기어오르질 못했다. 왜선은 병력 수송하는 수송선과 연락선이 주 임무로 만들어진 돛으로 항해하는 범선이었다.

범선은 해전을 치르자면 풍상(風尙)의 위치를 점해야 했다.

풍상의 위치란 배 돛 뒤서 바람을 받는 위치를 말한다. 풍하위치에 서면 돛 정면으로 바람을 받아 전진할 수 없어 공격의 적당한 시기를 얻지 못해 범선 해전은 풍상의 위치를 점하는 쪽이 승리확률30% 더 잡았다.

그만치 풍상의 위치는 중요했다. 그러나 조선 수군 주력함은 배 중창에 격군이 노 젓는 켈리선이라, 배에 동력을 단 거나 마찬가지다. 바람의지로 움직이는 왜선과는 절대적으로 비교할 수없이 해전서 유리했다.

전라좌수사는 현 여수시 오동도. 이순신은 출전에 앞서 철저한 정보수집으로 적의 태세가 완벽하면 승리 할 수 있는 장소로 유인 적을 공격하여 백전백승했다.

임진왜란 7년 전쟁.

선조25(1592)임진년4.14일 규슈 나고야 대본영서 왜군군대는 1~ 16조로 편성. 병력 286천명. 총대장은 우키다 히데이로 왜란 7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1592.3.13일 나고야서 출정, 중간 기착지 쓰시마에 집결, 4.13일 오전6시 쓰시마를 출발 오후6시 부산포 앞바다에 도착했다.

동래 경상좌수사 방흥은 왜군 엄청난 군세에 놀라 조정에 파발마를 띄우고 도망치나 군인으로서의 자존심을 잃어 그 이듬해 병들어 죽었다. 삼천포 수영 경상우수사 원균은 왜군 대병력침입 소문에 전선100척 대포와 군기를 스스로 파괴하고 바다에 버려 수군 일 만을 무너지게 하고 판옥선3.4척을 몰아 도망쳤다.

경상 우 병사 동인 김성일은 조정에 보고하기를 왜구가 적선 400척에 한배에 수십 명씩 타 병력 일만 밖에 안 된다고 통신사 부사 때의 허위 보고 버릇을 못 버려 거짓보고를 조정에 올리고 수하병사에게 재주껏 알아서 도망치라 이른 후 3.4일 뒤 병사들 몰래 도성을 빠져나가 도망쳤다.

이순신은 왜가 부산포에 상륙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산하 장수를 좌수영에 소집했다. 탈영하다 잡힌 황 옥천을 효수한 뒤 참모회의를 열었다. 녹도 만호 정운은적군을 치는데 전라도 경상도가 어디 이느냐 !”일갈, 전라좌수영 수군참전을 주장했다.

이순신은 첩보의 중요성을 아는 장군이었다. 즉시 염탄꾼을 적진에 보네 적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1차 출정 1592.5.4일 오전2시 출발,

1.옥포해전(57)함포해전. 적진포 해전서 왜적 함대를 파괴하다. 왜적의 수급을 베고 승리했다. 이순신은 작전해역의 사정과 적진을 정확히 파악했다. 자신이 원하는 곳에 적을 유인, 철저한 공격으로 왜함 파괴 전략을 썼다.

2出征. 당포해전. 사천해전. 당항포 해전에서 승리하다. - 거북선이 처음 출동한 율포 해전서 적을 섬멸했다. 이순신은 해전 중에도 백성을 불쌍히 여겨 쌀과 포목을 나눠주고 함선에 태워 후방지역으로 이주시켰다. 임진왜란 삼 대첩 하나인 한산해전서 승리하다. 응포해전 앞서서 경상우도 순찰사 동인 김성일이 도망쳤다.

한편 육지에선 이광의 군사5만이 왜군1.600을 이끌고 기습 공격한 왜장 자가 야스 하루 에 의해 패배. 각지로 흩어졌다. 火砲匠人 이 장손이 비격진천뢰를 발명하다. 이순신의 거북선과 함께 임진왜란의 양대 신무기다.

 

이여송이 122542천을 이끌고 參戰했다.

 

1593.계사년.

권율은 행주산성에 비격진천뢰와 조선군2300으로 왜군3만 대군을 격파했다.

1593.2월 이 순신 함대 제5차 출동.

1594. (갑오년 기근) 백성들의 참상. 서로가 사이를 잡아먹었단 기록이 있다. 인육 먹는 게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선조1597.3.왜군14만 증원, 재침하니 정유재란이다.

아마추어 水軍提督. 만고 간신 경상우수사 원균.

원균은 몸통이 비대해 1 끼 식사로 밥 1. 생선 5묶음 닭이나 꿩 3.4마리를 먹었다. 배가 무거워 도망도 잘못했다(조 경남 난증잡록)

1594. 임진왜란 3년 선조 2736일 당항 해전 격전의 공을 원균이 가로 챈다 .서인 대신에 뇌물을 보내 이순신을 모함했다. 선조는 원균 참소에 동조했다. 원균은 활솜씨도 형편없었다.

재목이 못 되는 인재(人才)는 평시는 그럭저럭 때우나 전쟁에나. 국가위급 시는 그 자질이 여실히 들어날 수밖에 없다. 뇌물로 고관을 매수한 원균은 수군통제사 자리를 차지하나 이순신 전투를 옆에서 볼 때는 쉽게 보여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승리할 것 같았던 왜와 전투는 아마추어 수군 장수 원균으론 감당키 어려웠다.

이순신이 해전서 連戰連勝할 때는 그만한 작전과 전투력으로 승리를 점하나, 원균은 삼군통제사가 되자 유능한 장수는 갈아 치우고 맹종하는 신하로 채워 주색잡기로 세월보내며 이순신과는 정반대의 치세로 종내 파멸했다.

통제사 직분 맡은 4개월 채지나지 않아 조선 수군 함대를 전멸시키고 자신은 병에 목 베여 죽는다.

이순신 옆에 가만있었으면, 그냥 왜란진압 일등공신으로 남았을 터인데. 헛된 공명심에 임진 사를 보는 후세로 하여금 이순신 위대함에 비해 정반대의 악역. 만고간신 원균이 됐다. 고위직에 앉았다해 다가 아니라 무능에 국난 해결의 열쇠를 열지 못하면 아니함만 못한 거다.

명나라서 불로 적을 공격하는 소이탄1.530개를 보냈다. 원균이 흉계로 독차지 하려했다. 2차 당항포 해전서 원균은 언어를 제어 못해 함부로 무리한 말을 했다. 원균이 서리의 처를 간통(姦通)하려하나 그 가 악을 써 불발에 그 쳤다는 소문이 조선 수군 사이에 파다히 퍼졌다.

권율 도원수에 전투거부 항명으로 원균은 곤장을 맞고 칠 천량 해전서 패해 도망치다 倭兵6.7인에 포위당해 칼 맞고 죽었다. 칠 천량 해전서 군선256척과 수천의 조선수군(水軍)을 죽음에 몰아넣었다.

원균 모함에 걸려 의금부에 갇혔다 방면된 이순신이 권율 장군 밑에 백의종군하다. 삼도 수군통제사로 임명된 원군이 칠 천량 전투서 대패하자 선조는 이순신을 다시 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했다.

그 첫 해전이 명량해전이다. 원군 패전으로 조선 수군은 거의 괴멸되다시피 돼 남은 배가 판옥선 한척과 중선11. 어선 한척이 조선수군 전 함대였다.

선조(1552-1608)조선 14임금.

중종의 후궁 창 빈 이 씨 아들 덕 흥 부원군의 셋째다. 1567년 명종이 후사 없이 죽자 후궁 소생 첫 번째 임금이 된다. 군주자질이 안 되는 선조는 국정을 깽판치세로 보내다 末年임종 뒤 독살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제명에 못 죽은 걸로 보인다.

왜란평정에 공이 큰 의병장 곽재우가 벼슬을 사양한다고 귀양 보낸 선조의 행적은 공신 선과정도 일괄성이 없었다. 선무공신 무관 18명 문관 86명에 곽재우(1552~1617).고경명. 김천일. 김덕룡. 등 의병장들 빛나는 전공은 다 빼고 반면 내시(內侍)24명이 피난길에 동행했다해 공신반열에 넣었다.

선조는원균의 패전은 하늘이 그렇게 만든 것이라비호했다. 조선수군을 괴멸시킨 원균에게 1등 공신을 하사했다. 정통성이 부족한 선조는 비겁자만이 자기 경쟁상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았다.

(1597. 유성룡 정 비록)명량해전 승전 첩보가 조정에 날아들자 선조는 이순신은 사소한 적을 잡은데 불과하다. 자신의 직무를 이행했을 뿐 큰 공 세운 것은 아니다" 며 이순신에 벼슬을 올려주지 않는 다른 방법으로 상주는 걸 강구하라.”명했다.

선조는 상식을 무시한 이상 성격소유자로 이순신이 노량해전서 죽기 전까지 수많은 해전에서 승리하고 3번 적탄 맞고 분투하나 선조는이순신을 반드시 죽여 없애야 하다며 공로가 클수록 용납하질 못했다.

인재확보를 위해 조정의 허락을 받고 과거를 보는 등. 이순신 치적은 한이 없었다.

광해군(1575-1641)은 왜란 중에 지방을 돌며 군대를 모집하는 등 구국의 공로가 많으나 선조의 업보를 받았다 밖에 볼 수 없어, 광해군이 조선 15대 왕에 등극하나 인조반정으로 실각. 귀양 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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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62년 고2때! 동아출판사에서는 '精說(정설) 씨리즈'를 기획 발간했었는데요! 精說 解析,{육사교 교수 '성 락철', 서울대 교수 '채 홍종'} 정설 畿何{서울대 교수 '채 홍종'}, 정설 英語, 정설 일반사회, 정설 國史{남 도영}, ,,. 저는 이들 가온 데 아직도 '해석 정설', '기하 정설', '영어 정설', '일반사회 정설', '국사 정설'은  지금까지도 보유 중! ^*^ ★ 却說코요; '남 도영'저 '國史 精說''에는 '이 순신'장군 때 맹 활약한 我 '거북선'을 日本 海軍들은 ≪소경 배{盲船 맹선 めぐら ぷね 메쿠라 뿌네≫ 라고 호칭하면서, 매우 두려워했다면서, 그들이 '거북선'을 그린 모습까지도 하단부 註記(주기)에 별도로 작게 실렸었죠. 납작하고 동그스럼한 게 흡사 무당 벌레 처럼인데, 무당 벌레보다는 훨씬 더 납작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 P.S : 東亞 出版社 '精說 씨리즈'들 가온 데 가장 인기를 끈 과목들은 수학책 - - - '해석 정설', '기하 정설'였읍니다! ,,. 이 2가지 책에 상대적으로 경쟁하던 수학책들은 '耕文社(경문사)' 발행, '解析 大全(해석 대전)', '幾何 大全(기하 대전)'인데, 공히 서울대 교수 '이 성헌', 이화여대 교수 '이 지흠'이가 공저! ,,. 특히 EMI 학원 수학 강사를 겸하던 '이 지흠'편저 《數學 Ⅱ의 상론(詳論)》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알기 쉽게 상술한 책으로 역시 이것들도 역시 지금 보유 중! ,,. ^^* 3각함수 및 무한급수 정적분 표현! ,,. 지금까지도 이런 책들은 없! ,,. 大成學園 owner 이시며 淑明 女大 理事長 님이시라던데,,. '송석 참숯'님 말씀! ,,. ★★★ 예전에는 이토록 저자들이 심혈을 경주; '아낌없이 주는 나무 The Giving Tree'처럼 학생들 눈높이에서 책들을 발행했었죠. ,,.  수학 박사 '지 만원'대령님께서 진작에 언급하신 바대로 '사계의 최고 권위자들이 심혈을 경주 교과서를 편찬, 발행해야만 하거늘, 역대 문교부 장관들은 과연 뭣을 하고 있는 건지,,. "설마, '박 근혜'야 좀 잘 하겠지!" ,,. 실오래기같은 희망을 걸었었건만,,. "똑똑한 우리 아이, 왜 공부 못하나?!"란 책까지도 나왔었을 정도이고 보면! ,,. 불쌍한 우리 자녀 학생들! 부모들이 먼저 깨어야 하거늘! ,,. 빠드~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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