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의 아름다운(?) 撤收 (withdrawal)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2-11-23 21:26 조회4,07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아름답지 않은 것들이 "아름다운"이란 형용언을 남발하였다. 안철수는 자기 캠프 안에서 이미 감당할 수 없는 거센 역풍 그 것으로 대선후보직을 접어야 했다. 스스로 꼭지들이 떨어지는 것이 안철수에게 나타나는 후속 현상이었다. 박원순 류와 함께 유행시켰던 "아름다운"(?) 허상의 당연한 꼭지무름 현상이라 생각한다.
그렇게도 "아름다운 참신함"이라는 이미지 내지 브랜드화시키는 딱지들을 입에 물고 다니더니 말이죠.
그것도, 아름다운 "정치혁신"이라던 안철수는 기껏 논문이나 표절하는 "서울대 꼼수"(?) 수준그대로 놀다가 스스로 물러났다. 백의종군이라나 뭐라나 하면서... . 다음을 참고로 읽어 보시죠;
"오늘의 핫이슈는...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단체인 'CS 코리아’가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는 것이며, 이들이 새누리당 대선후보 박근혜 지지를 선언했다는 것이다.
CS 코리아는 이명박 팬클럽인 명박사랑 정기택 대표, 6,3동지회 오성섭 사무총장, 4,19혁명 부상자회 박종구 회장 등이 속해있는 안 후보 지지단체다. 이들은 안 후보를 지지하기 전까지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었다.
그랬던 CS 코리아 구재춘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는 회원들과 고뇌에 찬 논의 끝에 뜻을 같이하는 CS 코리아 조직원들이 모여 오늘 안철수 후보에 대한 모든 지원활동을 백지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로 “한국 미래를 안정적이고 원칙 있게 이끌어갈 준비된 후보가 유일하게도 박근혜 후보뿐이기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CS 코리아 탈퇴 회원에 따르면 CS 코리아 회원 20만여 명 중 탈퇴 회원은 절반에 해당하는 10만 명이며, 지금 남아있는 회원들의 탈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탈퇴 성명서에서 안 후보는 말끝마다 혁신정치를 말하며, 참신성을 강조해 왔지만 아직 제대로 검증 과정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다운계약서, 딱지, 호화주택 건, BW 문제” 등 파렴치한 행태가 드러나 우리 CS 코리아 조직원들은 당혹감과 실망을 감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진심 캠프는 소통이 아니라 불통의 극치를 보이는 가식캠프이며, 정치쇄신은 커녕 좌파까지 망라한 가장 쇄신 대상이 될 민주당과 권력 나눠먹기 게임에 빠져 초심을 잃고, 조직의 마지막 희망마저 져버렸다고 말했다" [장재균 글, "안철수 거품꺼지다"]
말 나온김에,
나는 박원순에 대하여도 한마디 멘트를 날리고 싶다; 그 아들 박주신의 중추뼈 사건... 등으로 몹시도 구역질나게 허를 보인 박원순... 그도 대통령을 해 보겠다고 하였던 것으로 생각하는데... 그 자신이 "아름답게도", 제발덕신에, 스스로 꼭지가 물러, 누구처럼, 빠져버리는 ... '역사의 도움'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다음 대선 등에서 또다른 안철수, 그 아바타 박원숭의 등장 내지는 허상의 현상(들)이 미리부터 차단되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허접한 인간들의 등장들 말이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