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자 문재인..연평도유족들 위로하고.. 면담요청은 쌩... 문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닝러러 작성일12-11-23 14:57 조회4,4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천안함 유족 면담'하지 않은 문재인-안철수
최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해 지난 1일, 천안함, 연평해전 희생 장병 유족들이 여야 대선후보들에게 NLL을 수호의지 여부를 묻기 위해 공식적으로 면담요청했지만, 문재인 후보는 이 요구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일하게 유족들의 면담제의를 받아준 것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뿐... 박근혜 후보는 이미 지난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직접 면담을 하고 “NLL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적극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박근혜 후보는 유족들과의 대화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NLL(북방한계선)은 반드시 지켜낸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안보태세도 확고히 더 다지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과 유족이 더욱 예우 받고 존경받는 풍토가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NLL을 사수하고 전방의 안보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이미 밝힌바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시 NLL 협상의 중심에 있던 문재인 후보측 ‘국민의 소리팀’은 이와 관련된 확인요청을 거부하여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담당국장은 “직접 전달이 됐는지, 안됐는지 뭐가 중요하나? 보고를 했을 뿐, 후보에게 전달이 됐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다” 라는 답변을 되풀이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유족들은 문재인 후보에게 면담을 재차 요청하며 “강한 유감이다“라는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정권에서 비서실장을 지내며 회담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지난 12일, 서울 외신기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NLL을 수호하겠다”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족들과의 면담요청을 거부하는 이유는 ‘NLL대화록 공개’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NLL 수호의지는 이야기 할 수 있지만 ‘NLL 대화록 공개’는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섣불리 공개 또는 언급할 수가 없다는 점이 작용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지난 10월 12일경 문재인 후보가 천안함을 찾아가 헌화와 묵념을 한 태도와는 너무나도 상반됩니다. 또한 천안함 사태와 관련, 지난 8월 17일 “연평도 포격은 명백한 북한의 도발이며 이런 일들이 다시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발언의 신빙성도 의심이 갑니다.
이렇듯 문재인 후보가 이미 NLL 사수의지를 명확히 밝힌 상황에서 유족들의 면담요청을 확실한 이유 없이 거부하고 있는 이유는 ‘NLL 대화록‘ 공개를 유족들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9498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