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우리 연평도 민간인 거주 지역을 무차별 포격하여 무고한 민간인과 장병들이 희생된 연평도 포격 도발이 벌써 2주기를 맞았습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북한이 우리나라의 민군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포격을 가했던 엄청난 도발사건입니다. 북한이 3대 세습 정착을 위해 연평도 한복판에 200여 발의 포를 발사한 군사도발로 우리 젊은 병사들과 연평도 주민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반인륜적 군사공격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사죄와 반성은 커녕 아직도 우리를 향해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우리 대선 개입에 열을 올리며 그 위협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평도 2주기를 맞는 시기에 희생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다시 한 번 북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철저한 보안의식과 첱통 같은 경비태세를 갖춰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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