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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한테 서민을 헤아려라는 것이지 서민인척 하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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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2-11-20 14:10 조회3,725회 댓글2건

본문

어제 저녁 황장수와 진중권 사망유희 2탄 토론을 VOD로 봤다.

 

진중권이 그전 변희재와의 토론에서 팩트(증거물) 제시에서 밀려서 그런지 이번에는 나름 증거물을

많이 가지고 나와서 토론에 임했다.

안철수의 BW에 대해서는 비록 황장수가 그게 증거냐고 반격했지만 어쨋든 신문 쪼가리로 선전했다.

 

그러나 안철수의 딸 문제에 대해서는 진중권은 아무 증거물을 준비 하지 못했다.

그때부터 진중권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그것은 오늘 토론의 주제가 아니다라고 황장수를 공격한다.

이에 황장수는 오늘 토론 주제에 대해 사전에 정한 것이 있느냐?고 맞받아친다.

 

여기서 나는 황장수의 말에 동의한다.

토론 주제에 대해서 사전에 합의한게 없기 때문이다.

진중권은 자기가 준비한 주제에 대한 것만 하고 싶었든 것이다.

 

토론에 대한 댓글을 살펴 보니 안빠들은 돈 가진 부자가 자기 딸을 미국 강남 8학군에 월세 600만원짜리

빌라에 살게 한게 뭔 죄냐?고 황장수를 비난하는 글이 전부였다.

간단하게 말해서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멘스라는 억지이다.

 

그럼 나경원이 나중에는 220만원이라고 밝혀졌지만 1억 피부숖에 다녔다고 난리 부루스를 쳐서

떨어뜨린 것은 뭘로 변명 할 것인가?

박원순이 강남 80평짜리 아파트를 월세 250만원짜리에 살지만 월세 산다고 서민이라고 코프레스 했다.

 

박근혜 후보는 한번도 본인이 서민이라고 하지 않았다.

물론 아버지 박정희가 대통령을 했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살았고 친구들이 도시락을 까보고

청와대 집도 방문 해 봤지만 도시락에는 잡곡밥이 들어 있었으며 박근혜의 공부방 책상은 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준 조잡한 것이었고 화장실 변기 속에는 물을 절약하려고 벽돌을 넣어 놓았다.

국민들에게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서민처럼 근검, 절약 했든 것이다.

하지만 본인을 서민이라고 하지 않았다.

 

대통령 일가가 서민이라고 하면 국민들은 거렁뱅이가 되란 말인가?

서민은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은 서민이어야 하고 서민이 되라는 것이 아니다.

서민들로 사는 국민들을 중산층으로 끌어 올리고 부자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안철수는 자기 책에서 인턴 시절 40만원 받아서 힘들었다 했다.

당시 40만원이면 왠만한 중견 기업의 평균 월급 이상이고 정식 의사가 되기 위한 잠깐의

기간 동안 40만원 받았다고 서민이란 말인가?

또 한가지 안철수는 기업을 경영 할때 은행가서 어음 할인하는 것이 고통스럽더라고 했다.

기업들은 어음 받아서 은행 가서 할인 하는 것을 최고로 친다.

은행가서 어음 할인 받으려면 자기 회사 신용이 좋아야 하고 어음 발행처가 신용 있는 큰 기업이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는 서민이었고 서민의 심정을 잘 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제 지도자들이 서민인척 하는 것에 신물이 난다.

어느 국민도 서민을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서민 국민들을 위한 지도자가 탄생하기를 바랄 뿐이다.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안철수를 일찌감치 알아본 [최성재] 씨는 안철수를 척척박사 라 했다.
"착한 척, 기부하는 척, 연구하는 척, 고생한 척, 소통하는 척, 정치개혁하는 척 ... 안철수는 척척 박사다"
조고아제님!!
고학력자 사회지도층 부자 셋줄 있는 자들의 거짓말 같이 추악한건 없습니다.
애 어른 막론하고 밥먹듯 거짓말 하는자는 빨갱이나 도적으로 봐서 크게 틀림없을 것입니다.
부자이면서 서민인척 하는것 역시 척척박사애개는 아마 일상일 겁니다.

자연치유사님의 댓글

자연치유사 작성일

황장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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