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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심오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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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VERGREEN 작성일14-08-19 00:50 조회1,76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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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위하여 드리는 미사 중에 마태복음 18장 19, 20절을 인용한 구절이 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오늘 복음 말씀에서, 베드로가 주님께 묻습니다.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한다”

“이 말씀은 화해와 평화에 관한 예수님 메시지의 깊은 핵심을 드러냅니다. 그분의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날마다 기도하게 됩니다. 만일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가 어떻게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정직한 기도를 바칠 수 있겠습니까?”

교황의 이 말은 2가지의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


첫 번째 뜻은,

“북한이 너희에게 행하는 어떠한 살인적인 도발이 있더라도, 그 일로 차마 국난과 도탄에 빠지더라도 그들은 너희 형제이니라. 일곱 번 정도가 무어 그리 대단한가? 손가락으로 셈을 하지마라. 그 열배가 넘는 일흔일곱 번의 무자비한 파괴로 너희 식솔이 쓰러지고, 비옥한 경작지가 황무지로 변하고, 여의도의 저 높은 바벨탑들이 다 무너지더라도 그것을 인내로 참아야 하느니라. 설령 그렇게 적화의 길이 열리더라도 그 들은 남이 아닌 바로 너희 형제이니라.”


두 번째 뜻은,

“한반도의 북은 형제인 한국에게 2010년 발행된 국방백서에 의하면 휴전 이 후 1,640여건의 침투와 1,020여건의 도발을 감행하였다고 한다. 북한의 연평균 침투 횟수는 28.8회, 도발 횟수는 17.9회에 달한다. 이젠 사이버 공격으로 은행과 청와대를 마비시키고 각종 사이트를 교란시키는구나. 이것은 일흔일곱 번을 설흔네 번이나 행 한 것보다도 많은 숫자다. 손가락이 1,000개라도 헤아릴 수가 없다. 사탄의 권세로 형제의 상을 하여 악마보다 못한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니 하늘에 계신 아버지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그러니 좌익은 첫 번째만 생각할 것이고, 우익은 두 번째만 생각하면 되고, 통일순이 박근혜는 통일대박, 신뢰프로세에 맞춤한 ‘평화와 화해’만 들으면 된다.

댓글목록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예수님의 이 말씀은 죄인의 뉘우침이나,용서를 구함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용서를 구하거든 7번의 77번까지 용서해주라는 의미라 생각합니다.
전혀 뉘우치지도 않고 반복해서 끊임없이 도적질,파괴,약탈을 자행하는 반복적 현행범에게는 일단 그가 뉘우치기 전까지는 해당하지 않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자행하는 자는 매일 계속 지금도 나를 마음껏 때리고 짓밟는데도,나는 계속 그를 용서하며 맞고만 있어야 한다면,이 세상이라는 것이 무법천지가 당연한 것,범죄,깡패짓,포악,약탈,학살이 윗자리에 오르는 것,세상의 상위법이 불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니,구약시대의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이십니다.만약,나에게 범죄하더라도,그가 뉘우치지 않고 계속 나에게 범죄하더라도,그 사람에게 시선은 돌리지 않고,나에게만 시선을 고정하여 나의 용서만을 주문한다면.....구약시대에 유대인이 왜 숱한 전쟁을 벌였습니까?침략에 맞서는 전쟁을...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전쟁도 있습니다.쳐들어오든 말든 나는 가만 있어야 한다면 전쟁이 왜 일어납니까?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왜 인도하셨습니까? 뉘우치든 말든,용서를 구하든 말든 무조건 용서해 주라하면,구약시대의 하나님께서 잘못하신 것입니까?
교황이라는 작자는 귓구멍으로 성경을  읽나? 혹시 애꾸눈?

이름없는애국님의 댓글

이름없는애국 작성일

북한이 계속 부분적 남침을 반복하고, 전혀 뉘우치지 않고 계속 위협중임은 차치하고 북한 내부로만 시선을 돌려봐도,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정권은 호의호식하고,주민들은 헐벗고 배고프고 자유를 박탈당하고 마치 우리에 갇힌 개돼지소 처럼 획일적으로 세뇌.조종당하고,사법제도도 자의적이라서 마음 안들면 잡아가고,가두고,처형하며,수 많은 수용소에서 주민을 개돼지 취급하며 인권을 유린 중인데,

이런 북한의 처사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저지르는 처사입니까?
7번의 77번 까지 용서하라는 말을 하기전에,북한 정권의 비인도적.잔인한 행태를 먼저 나무라야 하는 것 아닙니까?용서와 범죄는 다른 사안입니다.우리가 용서해야 하니까,북한은 마음 대로 범죄해도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별개의 사안으로,우리는 용서해야 한다치더라도,또 다른 사안으로 북한도 범죄를 그만둬야 하는 것입니다.
북한에 대하여는 입도  뻥긋 하지 않고,우리에게 용서나 주문?
교황이라는 작자가 성경을 읽기나 하는건지?생각이 있는 건지?두루두루 보는 눈이 달린건지?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예수는 형제인 유대교측에 사탄이며 독사들의 자식들이라며
단 한번도 용서와 화해를 하지 않았으며 타협도 하지 않았다는 것도 모르는 교황과 신부들이죠!

형제와 그 가족을 죽인 형제를 용서해야 한다고 떠벌린 프란치스코 교주란 인간도
그를 따르는 신부들도 한낱 사이비에 불과 합니다!

가디언님의 댓글

가디언 작성일

주님께서 한 없이 용서 하라 말슴하신 건 형제가 네게 잘못하고 용서를 빌 때를 말한 겁니다. 기독 교인이라고 아무나 무제한 용서 한다면 법이 뭐 필요하겠습니까? 단한번 잘못해도 국가 위상을 허무는 죄를 범한 자는 총살시켜야 합니다.

적의 침략시는 용서가 아니라 배로 갚아줘야 하는 겁니다. 집으로 돌아간 교황은 아무리 봐도 성자의 흉내를 내는 얼간이로 보입니다. 만백성의 환호를 받는 예수의 이름 파는 성자 흉내내는 얼간이 입니다.

안보우선님의 댓글

안보우선 작성일

교황이 성경적으로 얼마나 무식한 상태로 사이비 교주의 행동을 하는지..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는,즉 490번이라는 구절을 77번이라고 떠들고 있는 것만 봐도 그의 무지함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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