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민중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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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후 작성일12-11-07 17:45 조회4,05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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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최근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이마에 식량 배급표를 붙이고 배급 당국자 앞에 드러누워 항의하는 시위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이미 식량정책 실패로 식량배급이 끊인지 오래입니다. 평양주민과 군인들만 겨우 주던 배급도 지난 6.28신 경제개선조치이후 점차 줄이더니 11월부터는 식량배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당국은 아무런 대책없이 장마당(시장)을 통해 알아서 식량을 구해 먹으라고 하지만 경제개선조치가 발표되자 쌀, 옥수수 값 등 식량가격<쌀 1kg(6500~7000원), 공무원 한 달 봉급(3000~10,000원)>이 청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 대다수는 “언제 전쟁이 일어나냐며, 차라리 전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사정을 알만 합니다.
이런 상황에 북한 정권은 부족한 군량미 조달을 위해 주민들에게 애국미(米), 탁아미(米) 명목으로 식량 공출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식량 사정은 올해도 부족해 군인들의 동요와 주민 폭동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이 총체적인 난국을 수습하는 길은 중국, 동남아에 식량구걸, 앵벌이를 할 것이 아니라 미사일과 핵 개발 비용은 물론 쓸모없는 독재 3부자의 동상 건립비용을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할것입니다.
댓글목록
일지님의 댓글
일지 작성일
그림, .. 참~
근데 3명 모두가 오른쪽 콧구멍에서 우측으로 콧물을 날리고 있는 모습이 희한하네요. 우습기도 하고. 역시 제일 영구스러운건 김정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