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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세계적 석학’ 안철수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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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04 20:17 조회3,51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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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세계적 석학’ 안철수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지난해부터 느닷없이 불기 시작한 안철수 열풍이 꺼림직하더니만 급기야 18대 대선을 좌우할 핵심변수로 자리잡았다. 대통령 선거일을 불과 90여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는 빠듯한 일정 탓에 미꾸라지처럼 후보검증공세를 피해가며 D-45일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다.

청와대를 옮기겠다는 눈에 확 띄잖아 공약을 내놨지만 국민들은 왜, 어디로, 언제, 어떻게 옮기는 지 아는 게 전혀 없다. 부동산사기꾼이 달분양을 하겠다고 나설 때도 어느 정도 그럴듯한 내용이 있게 마련인데 이런 엉터리가 다 있나 헛웃음이 멈추지를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여전히 견고한 것을 보니 도대체 이 무슨 조화인가?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나 혼자 바보처럼 호들갑떨고 있는 것인가?

1. 대한민국이 드디어 배출한 세계적 석학 안철수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부르는 압축성장으로 세계 10대 경제강국으로 올라섰지만 세계가 인정하는 석학은 없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억지춘향으로 돈 퍼주고 노벨평화상 하나 달랑 수상한 것을 제외하곤 학문적 업적으로는 노벨상의 국물맛도 보지 못한 나라이다. 훌륭한 과학자, 사상가, 문학가는 많지만 노벨상을 탈 정도로 업적이 객관화되고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분이 아직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쉽지만 실망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드디어 마침내 세계적 석학을 배출했고, 그 분이 바로 세계적인 안랩연구소 창업자 안철수라는 분이란다. 이를 기념해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면학증진하는 학생들의 본보기로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단다. 그 분이 쓴 논문은 총 다섯 편인데 그 중 두 편이 석사학위논문과 박사학위논문이란다. 또 한편은 논문 제2저자로 참여한 논문이라고 한다. 남은 두 편의 논문에서 학문적 업적이 얼마나 위대하면 세계가 인정한 석학이 되었는 지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두 편의 논문이 이뤄낸 세계적인 학문적 업적에 대하여 일언반구 말이 없다.
(
正道言論 니들은 도대체 뭐하는 놈들이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석학 안철수의 위상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두뇌의 요람인 KAIST 석좌교수로 흔쾌히 초빙되는가 하면, 지성의 상징 국립 서울대학교에 초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했기 때문이다.
(KAIST
왜 그랬어?)
(
서울대학교 넌 부끄러운 줄도 모르냐?)

세계적 석학 안철수는 KAIST에 잠깐 근무하고 서울대학교에 두 학기 강의를 마치더니 돌연 여의도에 나타나 국민여망에 부응해 대통령이 되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세계적 석학 안철수에 기대하는 노벨상 수상의 꿈은 어쩌고 대권야심가로 변심했단 말인가?

세계적 석학 안철수는 남녀노소 너나없이 웃고 즐기는 개그콘서트 코너였는데 나만 뒤늦게 깨달았으니 억울하고 분통하다.

오늘은 26년 동안 다방면의 경력을 가지고 오로지 대한민국 혁신을 연구해오신 세계적 석학 안철수를 모시고 고견을 들어보겠습니다.
달랑 논문 다섯 편 가지고 세계적 석학 소리를 들으시는데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

그런데 정말 개그콘서트 코너로 후보단일화도 하고 끝까지 대통령 선거를 치를 셈인가? 아무리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라지만 장난이 너무 심한 것은 아닌지 코메디 스토리 텔링을 가지고 진짜라고 우기면 정말 곤란해.

2. 안철수는 개혁주체가 아닌 개혁대상

세계적 석학 안철수가 각종 정치개혁안을 내뱉고 민주당의 정치혁신을 압박하고 나서고 있다. 정치경험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무소속이고 게다가 이공계 전문 세계적 석학인 안철수가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정치개혁의 주체를 자임하고 자부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그나마 주변의 정치하는 사람들한테 주워듣고 외워서 내뱉는 서당개 삼년의 풍월이 아니라면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가소로운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안철수는 결코 개혁주체가 될 수 없다. 미성년 증여, 군의관 위수지 이탈, 논문세탁, 재개발조합 아파트 딱지, 다운계약서, 신주인수권부 전환사채, 포스코 거수기 사외이사, 개미허리 등치는 주가부양 먹튀 등 개인비리 백화점 같은 인물이 정치에 참여한다면 초등학생이 보기에도 새정치의 개혁대상이지 개혁주체가 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새정치가 해방이후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것처럼 공산주의라면 몰라도 말이다.

임직원 1000명 남짓의 안랩의 사장인 안철수가 수십년간 수백만의 고용과 생계복지를 책임져온 삼성, LG를 상대로 삼성동물원, LG동물원 운운할 때부터 제 분수를 모르고 막말을 서슴지 않으며 날뛰는 인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누가 누구를 개혁하는가? 안철수가 정치에 참여한다면 자신이 개혁주체가 아니라 개혁대상에 불과하다는 사실 그 중에서도 양심불량의 개혁대상이라는 점을 제발 직시하기를 바란다. 한마디로 비리로 얼룩진 자신의 꼬라지를 알아야 한다.

질주하는 종북반역자들의 폭주기관차에 올라탔다고 해서 개인비리가 묻혀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역사로부터 배우기 바란다.

3. 從北을 넘어, 이 시대의 反逆을 넘어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은 세계적 석학 안철수 소동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허약한 현주소를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언론, 학계, 과학계, 산업계마저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종북세력의 뻥튀기 공작을 지원할 만큼 만신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박근혜를 앞세운 애국세력이 전면에 나서서 從北청산과 反逆척결의 자율적 정치개혁을 완성해야 한다. 핵심은 종북반역자 국적박탈과 공무원 진입저지법 제정이다. 더 이상 미뤄진다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숨쉬기 어렵다. 또다시 군대가 나서서 자유민주주의를 어쩔 수 없이 유보시키고 나라를 구하는 악역을 맡아서는 안된다. 무엇보다 국민도 피곤하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들에 대하여 자유통일사관에 입각한 역사교육과 방어적 민주주의이념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젊은이들이 효순-미선사건, 광우병 촛불난동, 안철수 세계적 석학 소동 등을 통해 종북 반역자들의 SNS 묻지마 선전선동에 무방비로 노출돼 무장해제되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그에게서 배울 게 많지요.

그는 개미왕국의 여왕개미입니다.
정신나간 개미들은 그를 묻지마 존경합니다.

또 누가 압니까?
논문 달랑 5편으로 노벨상을 탈지?
왜냐하면 그는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적인 석학이니까?
그래도 5억불을 주고 산 노벨상보다는 낫지요.

그는 성인군자면서
세상물정을 꿰뚫는 천재입니다.
남들은 최전방 초소에서
살을 에이는 추위와 눈보라 속에서 경계근무를 할 때
그는 근무지를 이탈하여 마누라 끼고
절절 끓는 딱지 아파트에서 젊음을 불살랐습니다.

분하고 억울하다고요?
출세하면 됩니다.

대한민국 좋은 나라.

*한반도 님의 울분이 눈에 보입니다.
이런 나라에 목을 메고 살아야 합니까?
님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한반도님의 댓글

한반도 작성일

지구촌 어디를 찾아봐도 유별나게 정이 가고 끌리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인 것 같습니다.
노동당 나부랭이들하고 종북반역자들만 잘 처리하면
앞으로 백년간은 한반도에 좋은 일만 있게될텐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피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세요.
41년간이나 일본에 강점돼 있다가 45년에 광복을 맞이하고
불과 1년만에 대구에서 폭동이 일어나 동족을 서슴없이 각을 뜨는 놈들이 빨갱이들이잖아요.
이 놈들 정말 인면수심인 것 같아요.
이참에 아주 끝을 봐야 할 것 같아요.

無眼堺님의 댓글

無眼堺 작성일

2040대 강간 또라이 패륜 인간말종 세대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한국언론의 고질병은 제왕무관 사고에서 제왕 만들기, 석학만들기 변신까지, 그 허세가 곤두박질쳐 망하는 날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의 꽃이 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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