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이 가장 원하는 것은 -아무데서나 투표하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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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2-11-02 16:37 조회3,6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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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tv조선에서 그러는데요
작년인가 중앙선거괸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서 조사를 해 봤는데
비정규직이 제일 원하는 것은 "아무데서나 투표 하게 해달라"
--근무지 근방의 투표소에서 하게 해 주면 일과 시간 중 편리한 시간에 잠깐 짬을
내서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은 거주지 근방에서만 할 수 있게 해 놨는데 선거인 명부도 주거지 중심의
명부를 만들어서 본인 확인, 사인을 받는데 전국적인 명부를 만들려면 부피가 어마어마...
물론 컴퓨터 명부를 만들거나 사전신고제를 도입하면 될 것 같은데
사전신고제는 불편하니 이런 절차 없이 해달라는 뜻인것 같은데 방법을 찾아 보면 있을 것도 같습니다.
두번째는 "사전 투표를 하게 해달라"
--지금의 부재자 투표와는 다른, 결국 투표 기간을 하루로 하지 말고 선거일 전
여러날 하게 해 달라는 것인데 참 거시기 하겠죠.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이 "투표 시간 연장 해달라"
--이 퍼센트가 달랑 12.4%랍니다.
겨우 12.4%만이 투표 시간 연장을 해달라는 것인데 이게 야당한테 유리한 것이다
보니 앞의 90%의 두가지 요구는 싹둑 짤라 먹어버리고 정치라고는 겨우 한달 밖에
안된 안철수 같은 물건이 대학생들 밖에 모르니 덜렁 투표시간 연장 해달라고 요구 한 겁니다.
그런데 젊은 사람들이 낮에 놀고 와서 저녁에 투표 하겠다는 것인데
공휴일까지 만들어 줘서 하루 놀게 해줬으면 오후 6시 이전에 돌아 와서 하든지
아니면 새벽에 투표 하고 놀러 가야지...
투표도 국민의 신성한 의무인데 굳이 애걸복걸까지 해서 표를 얻어야 하는지???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썩을놈덜 같으니라구...속이 빤히 드려다보여 불쾌하다.
투표시간 연장이 진정 필요했다면 작년에 미리 선거법도 손보고 예산도 책정했어야 했다...아니면
이번선거는 기존법대로 치루고 다음선거를 위해 내년에 다시 법개정부터 손보거나,,
이따위 씨잘거리없는 말꺼리말고 대통령으로 국가안보와 성장동력 확보에 앞으로 5년 무엇을 얼마나
어떻게 할가 를 내보여야 할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