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때문에 419가 일어나고 516혁명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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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2-10-31 18:16 조회4,23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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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의 문제 중에 하나가 저 멀리 일제시대나
사극을 많이 봐서인지 고려시대,조선시대는 잘 아는데 근대사에는 깡통입니다.
419(혁명이라 하지 않는 것은 제 개인적 판단임)는 315 부정선거의 서자입니다.
이승만과 신익희가 대통령 선거에 나왔는데 유세 기간 중 신익희 후보가 사망 합니다.
그러니 대통령은 이승만이 그냥 되게 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기 아들한테 총 맞아 죽은 이기붕이라는 부통령 후보가 있습니다.
이기붕은 이승만이 대통령 되고 자신은 부통령이 되는게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신익희 후보가 죽는 바람에 대통령은 이승만이 그냥 되게 되었으니 국민들은
"대통령은 이승만이 하니 부통령은 야당한테 주자"로 의견이 모입니다.
이기붕으로서는 부통령자리가 달아나 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부정선거 획책을 했고 부통령으로 당선 됩니다.
대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서 "선거 다시하자!!" 구호를 외칩니다.
이승만도 인정하고 시위대의 요구를 받아들임으로서 시위는 사그라듭니다.
그러자 마산 앞 바다에서 김주열이 눈에 최루탄이 박힌채로 뜨오릅니다.
잠깐, 여기서 의문은 최루탄이라는 것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서 하늘을 향해 쏘는
것인데 눈에 박힐 정도면 바로 앞에서 눈에 대고 쏴야만 박힐 것인데
누구도 김주열이 시위대에 참여한 것을 보지 못한 겁니다.
어쨋든 이 일로 남한의 전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전 국민들이 김주열을 이승만이
죽였다고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419민주혁명이라고 하는데 그래요 인정하지는 않지만 민주혁명이라고 합시다.
그래서 윤보선, 장면 단일화 정부가 탄생합니다.
윤보선 당신은 대통령 하고 나 장면은 총리를 하고 우리 둘이 사이좋게
권력을 나누자 한 겁니다.
이것이 요즘 말하는 문, 안 단일화죠.
이리 되니 면장, 읍장까지도 정확히 반반씩 나눕니다.
남한의 모든 권력을 이런 식으로 딱 반반씩 나누게 되니 국민학생들까지도
반장,부반장,회장을 나눠서 갖자고 데모를 합니다.
그래서 516혁명이 일어난 겁니다.
윤보선은 경무대에서 "올것이 왔구나" 했고 장면은 수도원으로 도망갑니다.
419로 이런 말도 안되는 엉터리 개떡 같은 정권이 만들어진 겁니다.
자 현재로 돌아와서 2012년 대한민국 대선정국.
모든 언론과 국민들은 두 사람의 단일화에 온통 정신이 빠져있습니다.
그래 두 사람 중에서 한사람이 대통령이 된다 합시다.
그럼 부산 대통령, 부산 국무총리가 탄생합니다.
국민들은 "부산서 다 해 묵는구나!!" 할 겁니다.
대통령이 직접 임명 할 수 있는 자리가 8000개쯤 된다고 합니다.
둘이서 4000개씩 나눠 가질겁니다.
국무위원도 반반씩 나눠 갖고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공천도 반반씩 나눠가집니다.
능력과 자질로 뽑지 않고 두 사람의 권력 나눠 가지기의 원칙에 따라
모든 국정이 이뤄집니다.
권력을 쫒는 부나비들은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권력 실세들을 쫒아 다니기 바쁠 겁니다.
대한민국 꼬라지 참 좋을 겁니다.
그럼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김대중, 김종필의 연대(단일화) 때처럼 1년쯤 총리 시켜주고 버리면 되겠죠.
아마 두 사람 중 하나는 이렇게 버려질 겁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516혁명 같은게 일어나야 겠지요.
왜??? 대한민국은 개쎄끼 몇 마리 것이 아니고 국민들 것이고 영원 무궁해야 하니까.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김주열의 죽음은 의문점이 많읍니다. 머리에 체루탄이 박힌채 죽었다는데 최루탄은 사람몸에 맞으면 그 충격에 사람이 나가 떨어지거든요,,,데모를 진압하는 전경들이 잘 알고 있거든요 얼굴에 체루탄이 박혀 있다는것은 강제로 얼굴을 구멍내어 박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cafe.daum.net/faintree/EdHj/210
↗ 慶南 馬山, '김 주열'고교생! ㅡ 원통하게 죽었구나? ,,. 빨갱이.간첩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