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가 중에서는 이문열이 제일 무게있는 글을 쓰는 중진이고 보수쪽인데.. 원래 어른들은 잘 나불대지 않는 것처럼 (또, 촐랑대는 부나방같은 아이들이, 보수 문학인들이 글을 쓰면 그걸 씹는 재미로 달라 붙어 공격하는 통에) .. 이 양반, 세간에 고개를 잘 안들이미시네요.

거기에 비해 이외수의 문학은 얇팍한 .. 호랑나비껍질 같은 수준이죠. 겉은 화사하지만, 속은 쭉쟁이로 가득한.

예전에 그가 쓴 "벽오금학도" 인가? 그거 읽고.. 정말 허탈하더군요. 도,기.. 그런거에 대해 쓴거 같은데 (지금은 그 내용도 다, 잊어버렸슴) .. 전혀 그 실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어디서 주어들은 그럴듯한 말 나부랭이 몇개를 가지고 장난질 치는 그런 수준이었습니다. 정말 실망, 대실망이었죠.

그후 그가 쓴 작품이란게, "하악하악".. 이따우 애들 말장난하는 수준의 글만 내놓으면서, 애들 (꼬마애들) 데리고 놀면서 트윗 대통령이란 칭호 따먹는 재미로 사는.. 정말 한심한 글쟁이입니다.

그런 놈한테 대선 주자라는 인간들이 찾아가 고개 숙이고, 억지웃음 짓고 하는 모양을 보다보니, 정말 한숨이 나오데요.

박근혜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정치인들이
SNS = 네티즌 = 국민
위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수가 트위터 팔로워 100만명을 가지고 있다더라,,,
우와~~~ 많구나.
그럼 친한 척 해야 겠네.

이런 단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이 대부분입니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 12-10-28 15:34

우주님 예술가인척 하면서 수염이 더부룩하고 머리를 종겨매는 인간들은 저는 존경하지 않읍니다. 사람이란 언제나 깔끔한 모습이 좋은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