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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학회의 진실- 부일장학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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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굿보이 작성일12-10-26 22:27 조회3,2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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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장학회의 진실 - 충격 대반전-부일장학회와는 아무

런 관련이 없다.

10월23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벙송의 뉴스 A에서

“박정희 비서관이 말하는 정수장학회의 진실"이 방영되었는데,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알려진 정수장학회의 진실을 뒤짚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다.

흡사 대단원의 대반전을 보는듯하다.

출연자는 박정희 정부때 1974년부터 청와대에서 7년간 민정비서관을 지낸 이기창 변호사였다.

이기창씨는 5. 16후에 수도방위사에서 검찰관, 수경사 검찰부장을 역임하며 그 당시상황을 속속들이 꿰고 있었고,

김 지태씨 사건을 담당했던 오 영근씨의 녹음도 청취했었다.

이 기창 변호사의 얘기를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5.16 장학회는 부일 장학회를 계승한 것이 아니다.

5.16 장학회는 5.16 혁명 1주년을 맞이하여 최고회의에서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회 구성을 위하여 언론에 발표했던 것이다.

부일 장학회와는 출발부터 전혀 무관한 것이었다.

2. 부일장학회는 그 실체가 없는 장학회였다.

부일 장학회는 ‘부산일보 장학회’의 약자로, 그 실체나 법인체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부일 장학회는 부산일보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때만 사용하던 이름이었다.

그래서 부일장학회는 법인체도 아니어서 소유재산은 단 한 푼도 없었다.

그러므로 강탈이란 말이 성립할 수없는 것이다.

3. 부산 서면 일대 토지 10만여 평은 김 지태가 석방운동으로 국방부에 먼저 기증하였다.

김지태는 자신의 석방을 위하여 부산 서면의 토지를 국방부에 기증하였으나 석방되지 못하였다.

담당검사였던 오 영근씨가 땅을 받고 석방을 해 줄 수는 없다며 석방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4. 다시 김 지태는 황 영주(부산일보 주필:박 정희와 대구사범 동기)를 통하여 최고회의와 접촉하여 5.16 장학회에 토지를 기증을 제안하고 토지를 기증하게 되었다.

부산토지는 부일장학회의 토지가 아니었으며, 김지태는 전부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었다.

(1962년 6월 5일 조선일보 기사에는, “알려진 바로는 김 지태씨가 운영하는 문화 사업인 부산일보, 문화방송, 부산문화방송및 부일 장학회 등을 5.16 장학회에 희사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는데, 최고회의 측에서는 그것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나와 있다.)

( 김 지태가 차명으로 소유했다는 증언은 2,005년 8월 9일자, 주간 동아의 “국정원의 위험한 짜깁기, 정수장학회 조사과정서 ‘강제헌납’으로 결론내리고 증거 꿰맞추기 역력”이라는 기사에서 인용된 “옛 토지 주인 후손들은 ”김씨가 징발당한 토지라는 점을 악용해 교묘한 방법으로 인수해갔다“고 주장한다”기사내용을 뒷받침해주는 내용이다. )

5.그 당시는 김 지태 땅을 강탈할 사회적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다.

최고 권력자가 5.16 장학회를 구상하자 62년도 사회적 분위기는 너도 나도 기부하겠다는 분위기로 강탈 안해도 기부하겠다는 지원자가 넘쳐났으므로, 강탈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이 증언은 지금의 사회적 분위기로도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권력자에게는 당연히 줄서는 자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6. 김 지태의 구속은 권력형 구속이 아니라 처남의 고발 때문이었다.

김지태가 이혼(일부에서 사별한 것으로 착각한 듯)후 새 부인을 얻은 상태에서

김 지태가 새 부인에게 큰 다이아몬드를 선물하였는데,

이에 화가 난 본처의 처남이 김 지태의 비리를 고발하였고, 그리하여 김지태가 구속되었다.

(외삼촌이 고발하여 구속되었으며 김지태의 땅이 자진하여 기증서를 제출하여 국방부로 기부한 사실을

이기창변호사가 김지태의 후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였음에도 김지태의 유족들은

부친이 외삼촌의 고발로 구속된 것을 감추기 위하여 5.16장학회가 토지를 뺏기 위하여 구속한 것인 양

진술한 것은 엄청난 양심불량이 아닐 수없다.)

7. 김 지태의 양다리(이중 기부)로 난리가 났었다.

김 지태는 처음에 자신의 구명을 위하여 부산 토지를 먼저 국방부에 기증을 했었음에도,

풀려나지 못하자 두 번째로 5.16 장학회에 기증하였다.

양다리를 걸친 것이다.

처음 기증 받은 국방부는 실제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5.16장학회의 재산으로 차용된 사실을 알게된

국방부는 5.16장학회에 공문을 보냈고 소외 회의가 열렸었다.

8. 부산 토지는 5.16장학회의 양보로 국방부로 이송되었다.

부산 토지가 이중으로 기증된 사실이 알려지자, 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내각수반 송 요찬, 국방부 장관 김 성은, 3명이 모여 회의를 열었고, 처음 기증받은 국방부 소유로 판단을 내려 국방부 소유가 된 것이다.

(이 증언은 핵심적 증언이다. 김 지태 유족이나, 노무현 과거사위원회도 박정희가 김 지태의 토지를 강탈해간 것으로 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탈은 커녕 김 지태의 ‘이중기부’에 의하여 혼란은 있었지만, 박정희의 현명한 판단으로 바로 처리 되었고,

김 지태의 땅은 정수장학회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이다. )

9.부산 토지는 중간 등기의 생략으로 빚어진 오해일 뿐이다.

부산토지의 등기명의 순서는 이렇게 되었다. 처음 김 지태 소유(차명소유)에서 5.16장학회로 넘어 갔지만

나중에 토지가 5.16 장학회 명의로 등기이전 되기 이전에

이미 기증서에 의하여 국방부에 기증되어 사실상 국방부가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된

5.16장학회는 최고 회의에서 국방부로 양보하기로 하였다.

그러므로 5.16장학회에서 김지태 명의로 환원하였다가 다시 국방부로 가야 하지만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처음에 사실상 기증되었던 대로 국방부로 바로 넘겼던 것이다.

(등기상 환원 절차를 밟지 않고 본래의 취지대로 한 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본다)

10. 김 지태는 부산 토지 기증으로 더욱 많이 치부하게 되었다.

김 지태의 담당검사였던 오 영근씨는 “김 지태가 외환 배정을 받아 더욱 치부하게 되었다며

부정을 척결하자고 혁명을 하였는데 이게 무슨 꼴이냐고 분노했다고 한다.

진실은 주머니의 송곳과 같아서 언젠가는 튀어 나오는 법이다. 김 지태가 토지를 기증한 사실을 알면서도

외삼촌의 고발에 의하여 구속된 사실을 숨길 목적(?)으로 강탈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지태 유족들,

그리고 진실을 뒤엎고 거짓과 왜곡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렸던 노무현 정권의 과거사 위원회,

그리고 대권에 미쳐 진실을 감추고 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은 거짓의 삼형제였다.

거짓과 왜곡과 사기극의 삼형제는 이 진실 앞에서 어떤 얼굴을 할 것인가?

채널 A뉴스 동영상 보러가기

http://news.ichannela.com/3/all/20121023/50336774/1

채널 A뉴스 기자와 이 기창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오늘은 정수장학회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증언을 들어보겠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재임 때인

1974년부터 청와대에서

7년간 민정비서관을 지낸

이기창 변호사님이 이 자리에

나오셨습니다.

-원래는 고등법원 판사로 계시다가

대통령에게 중요정보를 직보하는

민정비서관으로 발탁이 돼서

일하셨다고 합니다.

-나중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고문변호사도 지내셨는데,

격동의 시기에 벌어졌던

수많은 뒷얘기들을 잘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1. 정수장학회 문제로 시끄러운데요,

정수장학회가 소유하고 있는 MBC 주식이라든지

이런 게 부일장학회의 김지태 씨가 강탈당했다, 헌납한 것이다

논란이 많은데요,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5.16장학회가 어떻게 탄생한 겁니까.

답) 5.16장학회가 1962년에 설립되는데요,

당시에 권력이 엉터리로 자금을 모을 이유가 없었다.

2. 5.16 직후에 김 지태씨가 군 검찰의 수사를 받고

구속이 된 것은 무엇이 발단이 돼서 그런 겁니까?

김 지태씨가 부인과 이혼하고 새로 결혼을 했는데,

새 부인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이걸 원래 부인의 남동생, 즉 처남이

밀수한 다이아몬드 반지라고 해서 고발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3. 그 과정에서 김 지태 씨가 땅을 빼앗겼다는 건데요.

답) 김 지태 씨가 구속이 되니까,

땅을 내놓겠다고 해서 국방부에 기증서를 내놨다.

그런데 수사를 맡은 군 검찰관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니까,

당시에 박정희 대통령과 대구사범 동기인

황 용주 부산일보 주필을 통해서

최고회의 쪽에 5.16장학회에 땅을 내놓겠다고

한 거죠.

5.16 장학회에서는 순수한 의도로 알고 땅을 받았는데,

그후 원래 국방부에 기증한 것이 밝혀져서

다시 국방부로 넘어갔다.

4. 김 지태 씨는 땅을 내놓고 나서 풀려났습니까?

답) 풀려난 것은 물론 외화를 많이 배정받아서

돈도 많이 벌었다.

5. 이 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쯤에

김 지태씨의 아들인 김영우 씨를 만나신 적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답) 김영우 씨가 이 대통령과 고려대 동기동창이다.

당선 축하 모임에 갔는데 천신일 회장이 얘기하더라.

그래서 만나게 됐는데,

이전에 아버지가 어떻게 구속이 됐고

땅이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을 해줬다.

그랬더니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을테니

박 근혜 대표에게 잘 말씀을 드려달라고 했다.

6.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은 잘 아시죠.

이 변호사님이 민정비서관으로 계실 때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을 하셨는데요.

답) 최 이사장이 원래 외교관입니다.

박동선 사건 수습을 하기 위해서

청와대 비서관으로 왔는데,

당시에 박근혜 대표 주변에 말들이 많아서

박 대통령이 최필립 비서관을 불러서

박 근혜를 잘 관리해달라고 해서

의전비서관을 계속 하게 된 겁니다.

7. 최 이사장은 물러날 수 없다 그러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 물러나선 안 된다.

8. 당시에 청와대에 계셨으니까,

박 근혜 대표 주변 얘기도 잘 아실 거 같은데,

어떤 일들이 있었습니까?
                     (이하 생략)

채널 A뉴스에서 펌 2012년 10월

호남(好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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