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에 침묵하는 KBS는 종북방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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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10-25 18:49 조회5,98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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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에 침묵하는 KBS는 종북방송인가?
대한민국의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가장 중요한 해상 영토경계선을 두고 60 여 년을 敵으로 대치하며 젊은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 왔던 일명 서해북방한계선(NLL), 그런 영토분계선을 지난 참여정부의 대통령 노무현이 敵將 김정일에게 허물어도 좋다고 함부로 공언했다는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이 있으므로 그 기록을 공개하고 국민들이 참여정부의 영토포기 의지를 알아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기록을 공개 할 수 없다는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사활을 건 싸움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우리의 위대한(?) 공영방송 KBS는 왜 그토록 중요한 NLL문제를 사실을 토대로 국민들에게 알려 주지 않고 있나?
그 싸움은 여느 정당 간의 시시한 政爭이 아니다. 적에게 대한민국 영토를 멋대로 내 주어 국가의 안전을 해치고 그로 인해 국가가 파멸에 이를 수도 있는 여적 죄를 지었느냐 말았느냐 이며, 사실여부에 따라서는 그 범죄행위자들이 대한민국 국민 자격을 박탈 당하고 죽음으로써 죄값을 치를 수도 있는 무서운 심판인 것이다. 그토록 엄청난 국가적 중대사가 국회에서 발생하여 오늘까지 약 보름 동안 여야 정당간에는 두 달도 남지 않는 대선을 앞두고 지금은 거의 모든 국정감사를 팽개치고 두 거대 정당이 그 싸움에 올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싸움의 승패가 마치 대선의 승패로 이어진다는 듯이 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 제1공영방송, 제1TV방송은 전국민들로부터 강제로 시청료를 징수하여 명실공히 공공의 이익을 제일로 내세워야 한다는 그들이 NLL문제를 두고 지난 보름 동안 과연 무슨 방송을 기획하여 국민들에게 방영하였는가? NLL문제를 심층진단하고 그것이 대한민국 국가의 안위에 미칠 영향과 북한이 노리는 흉계 등에 대해서는 무서우리만큼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세계 어느 공영방송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면서 이토록 중대한 국가안위에 관한 문제에 이처럼 무관심한단 말인가? 국민은 종북방송이나 무국적 방송을 일삼는 공영방송을 위해 세금을 내지는 않는다.
그런 그들이 끊임없이 국민들의 대북경계심을 허물기 위한 ‘남북의 창’, 아시아 모든 나라들로부터 받아 들인 이민자들의 애환을 그리는 ‘러브인 아시아’, 수 백 년 전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역사스페셜’ 등의 프로그램들은 내 보내면서, 정작 21세기 제 나라의 사활이 걸린 NLL문제에는 입을 다물고 있다. 이런 한심하고 기가 막히는 공영방송에 우리는 혈세를 퍼 붓고 있다. KBS제1TV는 제 나라가 적화통일 되어도 방관자적 입장으로 인류공영과 평화타령만 읊어댈 것인가?
적어도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며 공영방송이라고 떠들어 대는 방송(KBS 제1TV방송)이라면, 국민 표현의 자유, 알 권리, 여론형성에 관한 공적 기능 보장이라는 언론의 권리만 주장해서는 안 된다. 공익을 가장 우선해야 하고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함으로써 국민모두가 부담하는 세금의 커다란 의미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KBS제1TV방송은, 방송의 자유와 공적 기능을 보장함으로써 민주적 여론형성과 국민문화의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복지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방송법의 취지를 절대로 微視的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公共福祉”의 가장 큰 완성은 바로 “국가안전의 보장”이다. 국가가 없는 국민의 공공복지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공영방송 제1TV방송은 이제 그들 본연의 임무를 상기해야 한다. NLL에 대한 과거의 역사기록을 사실대로 국민들에게 알려 주도록 하라. 공정과 정확성을 기본으로 해야 하는 공영방송이 제 나라의 영토 경계선 문제를 심층적으로 사실적으로 국민에게 알리는 일이야말로, 국가안전보장을 목적으로 정당과 국민들이 분열되어 소용돌이 치는 이 시점에서 KBS 공영방송이 가장 앞장 서야 할 책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이념 전쟁 중인 대한민국에서 전문가든 학자든 반드시 이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따라서 KBS해설위원이 직접 NLL의 진실을 역사기록 그대로 국민들에게 확실하게 공표하라. 그것은 정치적 사안도 선거를 의식할 필요도 없는 단순한 국가안전보장을 위한 사안임을 전제로 해야 한다. 국가권력에 맞서는 언론기본권 보장과 국민 최대의 공공복지인 국가안전보장은 반드시 양립해야 할 조건임을 공영방송 KBS는 명심하기 바란다. 이상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김대중정부시절 언론개혁 한답시고 전라도 출신들을 대거 고용을 했읍니다. 그들을 사직시키고 원로 방송인들을 다시 재 고용해야 합니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KBS TV 토요일 <나북의 창>은 북한 홍보방송. 채널 A <이만갑시다>의 탈북 여성들의 증언인 북한의 참담한 실상과는 천지차이만 보아도 KBS의 성향을 익히 알 수 있다.
전야113님의 댓글
전야113 작성일
김중태 왈:
...
새로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해서는 박근혜 후보를 도와야 되고
또 박근혜 후보가 당선 되어야지 박근혜가 당선 안되면 엉뚱한 그... 야당이 되면은
박정희 시대는 영원히 역사 교과서에 암흑시대 독재자 박정희..... 독재자 이승만이로 남았잖아요
에? 독재자 이승만이로 남아가지고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을 독재자로 몰아가지고 뭐 어쩌자는 겁니까?
난 이건 안된다고 본다고
그러니까 김일성이 무덤에 가서는 절 하는 인간들이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 무덤에 가서는 절도 안하면서
김대중 대통령 무덤에만 절하고 노무현이만 찾아 댕기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겠이 이.. 말이 됩니까?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통령 자격이 없어요 그래 나오면은.. 저는 그걸 말하고 싶은 거에요
뭐 저는 정치꾼도 아니고, 나는 뭐 해먹고 싶은 생각 전혀 없어요. 단지 이 나라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민주화 운동을 한 것도
대한민국 잘되자고 한거지
무슨 김일성 도당 잘되자고 한거는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통령에 박근혜가 당선되는게 시대적인 요청이고 또 당위성이다.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