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38/ 김동길 박사가 휘두르는 도끼에 무사할 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2-10-23 15:48 조회4,354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도끼 /38/ 金東吉 博士가 휘두르는 도끼에 無事할 者
어젯밤,
TV조선의 뉴스쇼<판>을 본 후,
‘김동길 박사가 휘두르는 도끼에 무사할 자가 과연 몇이나 될꼬?’
이런 공상을 해 봤다.
“한 명도 없으리.”가 답.
김박사는 안철수를 “기회주의자”로 찍어 버렸고,
또,
“지금은 정수장학회가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했는가, 아닌가를 따지는 것으로 끝내야 할 시점이다. 박근혜가 직접 책임질 일은 아닌 것으로 본다.”는 옹호쪽 견해를 피력하셨다. 중립이 아닌, 통쾌하고 멋진 ‘우익도끼질’이었다고 느껴졌다.
잭 캔필드와 마크 빅터 한센이 쓰고 유시화님이 옮긴 책,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이레,1997)의 68쪽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
지옥의 가장 고통스런 장소는
위기의 순간에 중립만을 지킨 사람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
나는 추정해 본다.
‘이 책은 이 말 한 마디를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태어난 책이 아닐까보냐.’라고.
右往左往(우왕좌왕)하는 안철수씨,
가련하도다.
죽 - 밥 - 떡 사이를 오락가락하는 안씨,
불쌍해 보인다.
김동길 박사가 휘두르는 도끼에 무사할 자
몇 퍼센트나 될까?
1%?
10%?
100%?
안철수가 지옥행 열차 아닌 열차를 탔기를 바란다.
헛똑똑이 동생 같아 보여서 안쓰럽다.
121023불의날1534
拏頭率然 全泰樹
댓글목록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김동길교수 나두선생님 두분 말씀은 천금보다 무겁다. 기백명의 허접쓰레기 문인묵객들의 아우성 쯤이야,, 저리가거라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제격인 것을..쯔쯔... 점점 꼴이 딱해질 밖에 없을것 같네요..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김동길은 믿지못할 인물입니다. 김문수를 추켜세우는것만 보아도 의심이 감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proview님 말씀에 공감하나
진성으로 애국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그분의 속내를 다 알고 있읍니다.
애국운동하는 쪽에 세력이 약하니 어찌되었건 소리라도 같은 소리를 내어 주니
우선은 급한대로 고맙게 생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