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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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기사 작성일12-10-23 23:09 조회3,6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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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 때 연로하신(65,6세) 영문학 전공 강사님 왈,
엽겁영, 마오, 주원래 놈하는 이야기를 20살때 듣고 매우 놀랐다.
혁명이란 단어 자체가 선망이던 어린 시절,
노 선생님의 파격적 화법이 지금도 칼에 베인 것처럼 기억에 남아있다.
체구는 적었지만 풍기는 카리스마는 세기의 영웅을 능가했다.
학원 땡땡이 까고 며칠만에 출석해서 거짓말 했다.
시골 외삼촌 집 모내기하고 왔다고,,,
말없이,,,그래, 그럼 네 손을 보여다오
모내기했으면 분명히 손에 흔적이 있을 것이란 철학자의 신념으로....
그러나,
나도
만치 않았다.
완전 거짓은 아니고 이틀은 실제로 모를 심어 손끝에
논때가 조금은 배어 있었다.
단지 나머지 시간 무학소주 당시 26도 들이키고 자살한다고
경전선 철로에 한 30분 자다가 기차가 안와 지금 이글 쓰고 있을뿐.
영문학 전공한 그 연로한 영어강사님은 당시 부산의 모 굴지 해운사 아들이
(나하고 주지육림했음)
학원 안나오고 지각하고 그러면
책상위에 두팔로 머리 파묻고 자는 대가리 위에다
출석부로 사정없이 내리치며
이놈아 당장 내일이라도 네 엄마 나오라고 해,,
하신 선생님은 그러나 공부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우연이라도 점심시간무렵에 마주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않고
점심, 먹었냐 라며
마치 친 할아버지처럼 말씀해주셨다.
세상의 진지함의 경우로 보자면 나는 최강이라 자부한다.
아마도 그 선생님은 이미 오래전 부터 신의 뜻을 읽었을 것이다.
등소평이니 하는 공산당 놈들은 본질이 증오라 사람취급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나는 그 선생님 이후로 동일한 전대의 고수를 조우하는 행운을 맞는다.
그 본질은 지극한 경외심이다.
엽겁영, 마오, 주원래 놈하는 이야기를 20살때 듣고 매우 놀랐다.
혁명이란 단어 자체가 선망이던 어린 시절,
노 선생님의 파격적 화법이 지금도 칼에 베인 것처럼 기억에 남아있다.
체구는 적었지만 풍기는 카리스마는 세기의 영웅을 능가했다.
학원 땡땡이 까고 며칠만에 출석해서 거짓말 했다.
시골 외삼촌 집 모내기하고 왔다고,,,
말없이,,,그래, 그럼 네 손을 보여다오
모내기했으면 분명히 손에 흔적이 있을 것이란 철학자의 신념으로....
그러나,
나도
만치 않았다.
완전 거짓은 아니고 이틀은 실제로 모를 심어 손끝에
논때가 조금은 배어 있었다.
단지 나머지 시간 무학소주 당시 26도 들이키고 자살한다고
경전선 철로에 한 30분 자다가 기차가 안와 지금 이글 쓰고 있을뿐.
영문학 전공한 그 연로한 영어강사님은 당시 부산의 모 굴지 해운사 아들이
(나하고 주지육림했음)
학원 안나오고 지각하고 그러면
책상위에 두팔로 머리 파묻고 자는 대가리 위에다
출석부로 사정없이 내리치며
이놈아 당장 내일이라도 네 엄마 나오라고 해,,
하신 선생님은 그러나 공부도 잘 못하는 나에게는
우연이라도 점심시간무렵에 마주치면 결코 그냥 지나치지않고
점심, 먹었냐 라며
마치 친 할아버지처럼 말씀해주셨다.
세상의 진지함의 경우로 보자면 나는 최강이라 자부한다.
아마도 그 선생님은 이미 오래전 부터 신의 뜻을 읽었을 것이다.
등소평이니 하는 공산당 놈들은 본질이 증오라 사람취급할 필요가 없었다는 것을
나는 그 선생님 이후로 동일한 전대의 고수를 조우하는 행운을 맞는다.
그 본질은 지극한 경외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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