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상 시절엔 내부의 적을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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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2-10-19 20:27 조회4,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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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남북분단 대치상태로 남아 있는 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대북 경계태세와 안보의지는
지도자의 자격요건 1위에 해당되지요.
야권이 주장하는 것처럼 고루한 북풍전략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그리고 自明한 종북성 인물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것은
부질없는 徒勞라 생각하고요.
반면 대선후보가 스스로 자명하지 아니할 때 그에 대하여
경계심을 갖고 검증을 하고자 함은 유권자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 생각합니다.
전방에서의 노크귀순과 같은 믿어지지 않는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들이 북한군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군을 강하게 질타하고 쇄신책을 요구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라 생각합니다.
지금 모든 대선 후보들의 대북자세는
애국세력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현 이명박 정권보다
더 불리한 수준에 있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죠.
통상 하수상 시절엔 적이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모쪼록 이 번 대선에서 낭패를 겪지 않기 위해
애국세력들은 지혜를 모아야겠습니다.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자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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