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P 노크 북한군 장교 증언-우리 군대가 그렇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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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2-10-16 23:24 조회3,953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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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이 막중한 것은 해당 부대의 지휘관과 해당 군인들일겁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우리 모두의 책임도 있습니다.
첫째 공공연히 최전방 근무 병사들을 폄하합니다.
군대를 아예 안간 놈들은 신의 아들이요 후방에 배치되면 장군의 아들이고 최전방에 배치되면 어둠의 자식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러니 최전방에 배치된 사병들의 사기는 땅에 곤두박질 치겠지요.
두번째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거치면서 군인을 적으로 보기 시작했고 북한이 주적이 아니라는 교육을 시킵니다.
특히나 노무현은 군대를 인생 썩어러 가는 곳이라고 폄하합니다.
이러니 군인들이 북괴를 적으로 보겠습니까.
엊그제 일으난 파주도 그렇고 2008년 GOP 북한 장교 귀순 사건도 사실 노무현 정권의 군 사기 저하의 연장선으로서 정권이 바뀐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기였으니 이명박 정부만이 책임질 일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엊그제 일으난 파주 사건까지 이명박 정부가 면책 받을 수는 없습니다.
5년동안 종북좌빨 청소를 소홀이 한 책임은 물어야 할 것입니다.
2008년 북한 장교 노크 사건은 기가 막히더군요.
아무도 맞이해 주지 않아 총은 쏘았고 팬티 바람의 하사가 나왔다가 그냥 들어 가 버리고 다른 장교 하나가 나왔다가 "어디서 오셨습니까?" 물었다고 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귀순을 하고 나서도 자기들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흰 천을 흔드는 것을 보고 우리측에서 귀순을 유도 한 처럼 거짓으로 입을 맞춰서 포상까지 받았다니 정말 10년 종북좌빨 정부가 군에 대해 무슨 짓을 했는지 알만합니다.
댓글목록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문제의 핵심은 최고지도자의 국가관과 가치관에 기인한다.
우리나라는 [적과 대치하는 휴전]중이고,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군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 수 꺽이고 들어간다. 군에 대한 우수한 참모가 없다고 보여진다.
현 이명박대통령의 공과는 분명히 있다. 다음대통령이 누가 되어도 그보다 국가경영이 낫다고 볼수도 없다. 그러나 그가 망쳐 놓은 것은 '중도 실용'이란 허깨비 주문의 결과다.
지금은 중심을 잡아주는 긍정의 지배세력이 없다. 얼라들도 유모차타고 고래고함을 치는 - 말하자면 "개판" 5분전이 아니고, 개판에 개판이 융합하여- 어항에서 기나온 금붕어도 대통령이 되겠다고-아부의 레토릭을 비누방울 띄우 듯이 날려보낸다. 이래서 안 망하고 온전하겠나?
북한과 남한이, 누가 더 빨리 자붕(?)해서 나라를 줍는가하는 횡재를 기다리는 수밖에 도리없어!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얼간이 이념에 색맹 대통령 2번 ,빨갱이 간첩대통령2번에 국가가 아주 멍이 들었읍니다.
얼간이 색맹대통령 하나는 적에게 군량미실고 가서 국기내리고 얻어 터지는 대통령,
또 하나는 천안함 폭침에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전사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위선의 눈물쟁이가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하고 어물어물 넘어가더니
뒤구멍에서 적장에게 옆구찔러가며 돈주고 만나자고 했던 대통령,
국민의 의무인 국방의 의무도 이리저리 기피한자들이 대통령이었으니 군만 뭐라 할 수 없읍니다.
위와 같은 대통령을 뽑은 국민의 의식 수준이겠지요.
그국민의 그 정치인이겠지요.
읍참마속님의 댓글
읍참마속 작성일
분석하고 토론하는 일 그만하고,
나라를 뒤집어 엎어 바로 세워야 합니다.
권력이 동반된 무력이 없으면 나라 정립하는 게 불가합니다.
민병대라도 조직해서 군대를 대신하고,
나라 살리는 길만이 진리.
병력은 최소 100만 명 정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