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들은 연설문을 대신 써 주는 사람이 있다고도 하고,
윤창중 기자와 같은 사람은 박근혜가 직접 쓴다고도 합니다만,
이번 연설문은 거의 흠 잡을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노무현의 NLL 발언을 의식한듯,
북괴가 끊임없이 NLL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우려의 표명은 매우 좋았습니다.

안철수는 누무현의 NLL발언에 대해 대화록을 공개한 새누리당을 비판하면서도,
노무현은 비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정희는 NLL은 미군이 일방적으로 그은 선이라서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노무현의 NLL 발언에 박수를 쳐야 한다고 씨부리는군요.